[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 (이하 분구특위, 위원장 심우창의원)가 이달 20일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인천하늘초등학교와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를 답사하고,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지난 2월 18일, 인천시와 서구는 검단구 청사를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한 당하동 1325 번지 소재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3개 층(1만8000㎡) 규모의 모듈러(Modular) 방식의 건물을 임차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분구특위는 모듈러 건축물의 청사 사용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설치된 인천하늘초등학교의 모듈러 교실을 살펴보고, 검단구 모듈러 임시청사 제작·설치 및 임차용역 추진 보고를 받았다. 현장방문에는 분구특위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과 이한종․홍순서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서구청에서는 김상섭 부구청장, 이석원 분구추진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검단구 임시청사 예정지(당하동 1325 일원)는 인근에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서비스가 밀집한 곳으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 무상임차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서구는 작년 임시청사
[매일뉴스]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58회 임시회 상임위 안건에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비심의회 설치 및 구성 ▲위원의 해촉 ▲위원장 직무 ▲의정비심의회 운영 등을 포함한다. 이 조례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위임한,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 기준을 심의ㆍ결정하기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이다. 조양희 의원은 "해당 조례의 제정으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상위법에서 위임했지만 제정되지 않는 조례들이 있는지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차질이 없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은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73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매년 국회의원들의 도서관 이용 실적을 평가하여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노종면 의원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노종면 의원은 “국회도서관 의회·법률정보회답 서비스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정책 연구와 입법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종면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인천 서구을)은 오늘(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손잡고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NCP(국내연락사무소)에 다국적기업 니토덴코의 OECD가이드라인 위반 사항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 수용을 촉구했다. 지난 2024년 10월,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는 다국적기업 니토덴코와 자회사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이하 한국옵티칼)의 일방적 청산과 집단해고에 대해 OECD가이드라인 위반으로 한국NCP에 진정을 제기했다. OECD가이드라인은 정리해고나 사업장 폐쇄 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자, 노동조합, 정부당국과 협력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니토덴코는 한국에 한국옵티칼·한국니토옵티칼·한국니토덴코 3개 자회사를 뒀다. 이 중 한국옵티칼 구미공장이 2022년 10월 화재로 전소하자 청산을 일방 결정하고 한국 노동자들을 집단해고했다. 그러나 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NCP는 진정 3개월 내 1차 평가를 해야 함에도 기한을 넘기고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일본NCP에도 동시 진정이 이루어졌음에도, 일본 측과의 협력 진
[매일뉴스]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인천시의원(강화군)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후보 대진표가 완성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19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 결과에 따라 윤재상 전 시의원을 인천시의원(강화군)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후보는 배준영 국회의원 전 보좌관을 지낸 유원종 후보, 전인호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제5기 중앙회 부의장, 최중찬 전 강화군의원과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윤 후보는 삼량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제6·8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제4·7대 강화군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제7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군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공천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강화군 시의원 후보로 오현식 전 강화군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오 후보는 강화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에 대한 경험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17일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인천 루원시티 주민 대표들과 함께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및 도시계획국장 등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루원시티 중심3·4블럭 개발 지연 문제와 부분 준공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루원시티 중심3·4블럭은 당초 초고층 빌딩 및 복합 상업시설이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었다. 최근에는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해당 부지에 오피스텔을 건설하고, 그 대가로 학교를 신축할 것이라는 루머까지 확산되며 지역 사회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루원시티 주민 대표단은 간담회에서 ▲중심 3·4블럭에 루원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할 것 ▲오피스텔 건설 추진은 절대 반대할 것 ▲주민 재산권과 관련된 부분 준공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 5월부터 연구 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며, “부분 준공 문제와 관련해서는 감사원의 사전컨설팅감사가 끝나는 대로 부분 등기가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18일 역대 건설교통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건설·교통·해양·항공 등 건설교통위원회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역대 위원장들의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교통위원장을 역임한 김병철(제6대 1기), 김금용(제7대 1기), 김종인(제8대 1기) 등 역대 건설교통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하여 소속 정당을 넘어 인천 발전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고 해법 찾기를 위해 노력하였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수도권의 핵심 도시로서 건설과 교통의 발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역대 위원장들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있는 값진 조언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 교통 인프라 개선,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등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노후 인프라 정비 및 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한편, 김병철 전)위원장은 인천시 도시 경쟁력을 제
[매일뉴스] 강화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02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보권설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한승희 의원이 의장으로, 고복숙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어 제9대 후반기 강화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한승희 의장은 “전임 의장님의 뜻을 이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협력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일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복숙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7일(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2026년 신설되는 검단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우선 모경종 의원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경계재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인천광역시 제물포구ㆍ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아라뱃길을 기준으로 남부지역은 서구로, 북부지역은 검단구로 경계가 구분된다. 이 경우 ▲수도권매립지와 환경연구단지, 검단 제2일반산단이 지리적으로 나뉘어 R&D 기능 역시 분리될 우려가 있고, 최근 인천서구 명칭변경 논의과정에서 확인된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정서진’은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에 위치함에 따른 명칭으로, 지리적으로 검단에 속한다는 지적도 있다. ▲무엇보다 현재 경계안대로 분리된다면, 아라뱃길 하단에 위치한 오류왕길동의 인천터미널물류센터가 수도권 규제를 받게 될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모경종 의원은 정서진을 포함한 오류왕길동 전체를 검단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분구 추진과정에서 경계가 재조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인천도시공사가 분할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는 17일에 열린 제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선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신고자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고선희 의원은 이날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석남·가좌 권역 주차장 조성 사업」의 행정 절차에 대해 강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인천시가 재배정한 예산으로 석남·가좌 권역에 주차장 입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라는 지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에서는 임의로 다른 지역을 용역 대상으로 추가하고, 최종 입지를 신현동으로 선정하는 등의 불합리한 행정 절차를 지적했다. 고 의원은 “신현동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크게 감소하고, 이미 조성된 공원을 다시 엎고 새롭게 공원을 조성하는 데 따른 예산 낭비가 발생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구청 및 관련 부서의 신속한 시정 조치와 입지 재선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선희 의원은 "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석남 가좌 권역을 우선
[매일뉴스] 백슬기 인천 서구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연희동)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서구의회 자유발언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서구청과 서구의회의 종이 없는 행정 환경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백슬기 의원은 여러 수치들을 언급하며, “A4 용지 한 장을 생산하는 데 약 2.88g의 탄소가 배출되며, 인쇄 시 추가로 21.6g의 탄소가 발생하지만, 노트북을 한 시간 동안 사용하는 경우 탄소 배출량은 단 0.78g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2022년 기준 한국 공공기관에서 사용한 종이량이 약 50,000톤에 달하는 것을 고려할 때, 문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연간 약 115,0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약 30,000대의 차량을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페이퍼리스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인천시는 전자 계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약 4억 2천만 원의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사용 감소를 통해 추가로 약 268만 원의 예산을 절약했다. 또한, 서울시는 태블릿 기반 전자문서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연간 약 4천만 원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명칭 변경 추진 과정의 절차적 미비와 주민 의견수렴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신중하고 공정한 절차를 촉구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최근 서구에서 추진 중인 명칭 변경과 관련해, 충분한 공론화 없이 진행돼 주민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2018년 미추홀구 명칭 변경 과정과 비교해 볼 때, 서구의 진행 방식은 주민 참여율이 현저히 낮고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절차적 장치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미추홀구는 최종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진행해 44%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반면, 서구는 명칭 공모 시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0.7%의 서구 주민만이 참여했고, 이후 선호도 조사 대상도 2,0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대표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지명위원회의 민간 위원 6명 중 5명이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고, 주민들은 이러한 전문과 검토 과정을 알 수 없어 불신을 키우고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 의회 의원(국민의힘,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서구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제설 장비 및 제설제 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갑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평년보다 많은 눈이 내리는데 우리 서구는 이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서구 제설 장비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서구는 4개의 제설장비 차고지를 운영 중이며 이 차고지에 덤프트럭과 살포기를 비롯하여 제설제를 보관하고 있지만 야외에 얇은 가림막으로 가려둔 차고지는 지붕이나 바닥 같은 보호조치 없이 방치되어 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제설제가 방수포로 덮여있긴 하나, 장기간 눈과 비를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며, 일부 차고지가 주택가와 가까워 제설제 누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살포기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적시에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타 시구에서 관리 중인 제설 전진기지 형태처럼, 우리 서구도 제대로 된 전진기지 마련과 장비 관리에 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13일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의회사무국 방문단이 부평구의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거제시의회에서는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의회를 방문하였고, 부평구의회는 안애경 의장과 함께 유정옥 부의장, 여명자 의회운영위원장 등 9명의 의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먼저 부평구의회에 도착한 의원들은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의회 담당자로부터 ▲교섭단체 관련 조례제정 과정 및 운영현황 ▲인사청문회 실시 현황 ▲청사 및 회의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애경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 주신 거제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여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인천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인화회’ 회원들과 지역발전 논의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해권 의장은 13일 김형년 인천시재향군인회장, 곽재은 317방첩부대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백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서임순 전(前)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우영 로이교육재단 이사장, 이상국 삼광조선공업㈜ 대표이사, 김창석 수협중앙회 경인금융본부장, 박정수 ㈜제이아이티 대표이사, 황영수 ㈜삼우통상 대표이사, 윤래성 한성운수㈜ 대표이사 등 인화회 회원 총 11명을 의회로 초청해 시의회를 소개하고, 본회의장 등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정해권 의장은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인화회 회원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것 같다”며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화회는 지난해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