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5일 김애진 강사(여가콘텐츠 대표)를 초빙해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안 방법 ▲조례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절차 ▲지역주민 생활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 방안 ▲제도 개선 제안 ▲의회 방청 및 모니터링 활동 ▲의정 발전을 위한 기타 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총 27명이 활동 중이며, 2026년 6월 31일까지 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의정모니터와 계양구의회 관계자들은 “의정모니터분들이 제안서나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이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지난 25일 제258회 계양구의회 임시회에서 제2차 본회의에서 ‘계양구의 주요 현안 문제’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발언에서 계양구의 장기적인 주요 현안 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 OBS 경인TV 계양구 이전 문제 ▲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및 박촌역 연결 문제 ▲ 귤현동 탄약고 이전 문제 ▲ 계양문화시설부지 도시계획 변경 문제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이들 현안은 오랜 기간 방치되었거나 현재 계양구민들이 간절히 해결을 원하는 숙원 사항”이라며, “이번 만큼은 관계 기관에서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고 협력하여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이번 발언은 계양구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안들을 재조명하고,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이 인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아라뱃길 경관도로, 인천축산물시장 등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며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각 시설의 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선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캠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 예정인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시설물이므로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아라뱃길에서 김포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경관도로를 둘러보며, 필드 스포츠 및 레포츠 시설 조성 가능한 부지가 있는지 확인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서구 을)은 최근 서구청이 추진하는 새로운 구 명칭 제정에 관하여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구청은 2026년 검단구 분구 이후에 잔존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 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명구’‘서곶구’‘서해구’‘청라구’, 4개의 후보를 두고 오늘부터 2,000명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후에,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3월 중 최종안이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충분한 홍보와 숙의 없이 너무 성급히 추진되고 있고, 서구 주민의 의견을 취합하는 표본 수가 적으며, 명칭공모에서 1위를 한 ‘정서진구’가 최종 후보에서 탈락하는 등 추진 과정이 매끄럽지 못해서 주민의 민의를 모으는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높아졌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새로운 구 명칭 제정이 주민의 총의를 모으는 과정이라 불필요한 영향을 끼치게 될까 봐 그동안 발언을 삼가왔지만, 최근 명칭 제정의 공정성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입장을 밝히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용우 의원은 어쩌면 100년을 쓸 구 명칭인데 너무 서두른다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진행해도 늦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주민의 여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지방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기초 부문 단독 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는 부평구에 대거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비롯한 야생생물과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또한, UN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라 환경부에서 수립하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발맞춰 지역 전략을 준비하고 부평구의 깃대종을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결과는 2015년 제11회에서 인천시의회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 이후 인천지역에서의 10년 만에 수상하였고, 대상은 최초의 수상이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정예지 부평구의원은 “인천 부평을 대표해 226개 기초단체의회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 받은 대상이어서 영광이고, 특히나 시상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통해 시상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셔서 더욱 뿌듯한 상인 것 같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국, 미추홀 2)이 지난 20일(목) 주안8동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예정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안8동 신광교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대중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계공무원, 주안8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비사업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그간 묵혀뒀던 재개발사업 추진과정의 다양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당초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넘기고서야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재개발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사업인만큼 주민들의 인내심도 필요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 주민들간의 단합도 사업추진 과정 안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그간 주민들이 가진 여러 의문점과 요구사항 등을 묻고 답하는 데 정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며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주안동 지역에서 여러 재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의회와 행정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경청하여 향후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발한 의정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총 15건의 조례안 및 안건이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강연숙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영훈 의원, 여명자 의원,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 조례안’과부평구청장이 제출한 ‘국공립어린
[매일뉴스] 인천 동구와 중구가 통합하는 제물포구가 2026년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제물포구의 교육 환경 개선방안을 공론화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중구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허종식 의원은 네 번째 주제로 원도심 교육을 설정했다. 발제는 유석형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이 맡아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1년 제물포고등학교의 신도심 이전 추진이 무산된 이후 인천시교육청은 ‘원도심 교육활성화 상생협약’과 ‘원도심 교육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이날 토론회에서 그동안 추진‧검토했던 원도심 교육 개선 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문 열린시민교육포럼 공동대표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는 ▲박은옥 전 송도중 학교운영위원장 ▲손정숙 재능중 학부모회 부회장 ▲심준희 송현초 교사 ▲이정휘 전 서흥초 학부모회장 ▲한진희 인화여고 2학년 학생이 나섰다. 원도심 학교를 다니는 학
[매일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 을)은 24일(월)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진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바이오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바이오산업은 보건․의료, 사회, 경제, 안보 등 전략적 가치를 지닌 핵심산업으로 바이오 기술개발과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바이오산업이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국가 차원에서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더욱 증대됐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가의 종합적인 지원과 신속한 육성이 가능하도록 ‘바이오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바이오산업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바이오특별법’은 바이오산업 진흥과 역량강화를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제약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설치․운영, ▲R&D 및 기반시설 구축에 대한 예산 지원, ▲바이오특구 지정, ▲특구에 대한 세제지원, 예타 면제, 규제 개선 등 특례 제공,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및
[매일뉴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이 인천 내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지역별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 자료를 인용하며,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인천 전체 특목고·자사고 진학자 1,179명 중 송도·청라·영종 등 신도시 학생들이 55%를 차지한 반면, 원도심(중구·동구·서구 일부) 학생들은 4%에 불과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격차는 단순한 학업 성취도의 차이가 아니라, 지역별 사회·경제적 불균형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학생들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교육격차 해소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학률 자료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시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매일뉴스] 조성환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계양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령에 따라 정비구역 입안대상지역 면적 기준을 기존 110%에서 120%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정비계획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일부 지역도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환 의원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정비구역 요건에서 제외됐던 유휴지나 방치된 자투리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입안대상 면적이 10% 확장됨으로써 인천의 토지이용 효율성과 주거환경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원도심 내 지분 관계가 복잡하거나 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웠던 지역의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례 개정사항 개념도 ] 100 10 100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의원 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특례시 적용과 향후 7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취지로 결성됐다. 연구모임에는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매희·권민찬·황성석 의원이 참여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핵심주제로 ▲김포한강 친수공간 조성 ▲수변 둘레길 연계 및 활성화 방안 ▲UAM 체계 구축 등을 선정했다. 김기남 대표의원은 “2021년 11월 감시장비설치사업 관련 소송전에서 김포시가 승소하면서 한강하구 철책 제거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2035 김포도시계획에 따르면 한강로의 접근성 확보와 한강변 중심의 조망경관 형성 계획이 있다”며 “타 지역의 우수한 수변공간 등을 벤치마킹하여 관계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찬 의원 또한 “치악산 둘레길, 한양도성 순성길은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어주거나 완주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타 지역의 둘레길을 벤치마킹해 우리시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며 “평화누리길 완주 시 김포페이를 적립해주는 등의 서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11일과 20일에 열린 제26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기반 마련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수준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훈단체, 노인‧장애인단체 등의 체육활동 및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원 근거와 사용허가의 우선 순위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정신을 기리고 노인‧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윤구영 의원(삼산2,
[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61)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박 군수의 방문 목적이 단순한 선거운동이 아닌 현금 제공과 관련됐을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해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심 법원 “불법 선거운동 단정 어려워… 증거 부족” 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재판장 류호중)는 지난 20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거운동 기간이나 준비 기간에는 같은 정당 소속 사람들이 자주 만날 수 있으며, 집에서 모임을 갖는 것도 가능하다"며 "이를 제한하면 선거운동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은 10년 넘게 국민의힘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활동해 온 협의회장들의 집을 방문했다"며 "단순히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결에 따라 박 군수는 공직선거법상 ‘호별 방문’(유권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선거운동) 위반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앞서 검찰은 박 군수에게 당선무효형(벌금 100만 원)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이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0일(목) 오후 2시부터 샤펠드미앙에서 2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조직정비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성수 시당 소상공인위원장 및 14개 지역위원회 소상공인위원장과 광역·기초의원, 핵심 당원 등이 참석하여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힘을 보탰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경제의 중심축이다”라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으로 절벽으로 내몰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려내는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희 전국 소상공인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이후 내수침체와 소비하락의 장기화로 우리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추경 편성을 반드시 관철시켜 민생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소상공인들인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