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 농어촌 지역의 청년 인구 감소와 생활 기반 약화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는 23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영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유승분․임춘원․한민수 의원, 주제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첫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영희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연구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농어촌 청년 인구의 급감과 불균형한 정주 인프라, 일자리 부족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의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며, 인천 농어촌에서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책임연구원) 대표, 이규석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한성근 대표는 ‘인천형 평생학습․사회적경제 기반의 청년 정책 접근’을 주제로, 농어촌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실행 주체 구성, 제도 설계 방향, 지역 협력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지난 4월 23일 오후 3시,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온·오프라인 병행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보육 현장의 실태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수렴해 현실적인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남인순 국회의원(화상 참여), 유경희·조성환·장성숙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이상혁 회장과 각 분과장을 포함한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과 보육현장의 괴리 ▲반별 운영비 지원 확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동일 보육료 지원 문제 ▲유아반 축소에 따른 고용불안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또한 향후 관련 정책 변화에 맞춰 추가 간담회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고남석 위원장은 “이번 자리는 민원을 듣기 위한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공보육의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감당해온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중앙당과 협력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올해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제3차 고위급 관리회의(SOM3) 중 안보협력 회의를 부평 캠프마켓에서 열자는 의견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소속 이단비 의원 주최로 22일 부평아트센터 2층 호박홀에서 이 의원을 비롯해 이명규(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원,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언론 관계자, 지역 주민 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인천 제3차 고위급 관리회의(SOM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평 캠프마켓 활용 방안이 제안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단비 의원은 발제를 통해 “2025년 7월 인천시가 APEC 회의 중 제3차 고위급 관리회의(SOM3)를 개최하는 것은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시는 현재 송도신도시와 같은 신도시에서만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지만, 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에 부합하는 장소로서 인천의 상징적인 지역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2009년 싱가포르 APEC 회의를 예로 들며, 리셴룽 전 총리가 도시의 상징성과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8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8일간 각 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5월 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와 지역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1 억명 이상을 수용하는 세계 3 대 메가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 인천국제공항과 영종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제 감염병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국회의원은 오는 23 일 ( 수 ) 오전 10 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 ’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는 허종식 의원이 기획한 ‘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 다섯 번째로 , 무안공항 항공기 참사와 영종지역 임산부 응급실 ‘ 뺑뺑이 ’ 사건 등에 따라 공항 주변 의료체계에 대한 정책 방안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천공항은 연간 1 억 600 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적 허브공항이다 . 그러나 ,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 의료취약지 ’ 로 꼽히고 있다 . 공항 응급사고 발생 및 영종도 주민 12 만 명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천대교 (21km) 나 영종대교 (4km) 를 건너 인천 내륙까지 이동해야 한다 . 중구에 있는 인하대병원까지 약 30km 의 차량 이동이 필요하다 . 앞서 인천시
[매일뉴스] 2025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반환점을 돌았다. 현재까지의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89.5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 속에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영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고,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고 전날 치러진 충청권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8.15%를 얻었으며,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각각 7.54%, 4.3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전체 네 차례 중 두 번의 순회 경선을 마친 시점에서 이 후보는 사실상 과반 확보에 근접한 성과를 거두며,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면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한 자릿수 득표율에 머물며 2~3위를 근소한 차이로 다투고 있으며, 향후 경선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후보별 발언 요약 이재명 후보: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선을 쉽게 속단할 수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연 후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달 경상도․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조속한 복구를 염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영 의원, 박찬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경상도 지역에서 동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연대와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해권 의장은 “사상 최대의 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천재설소 만복운흥(千災雪消 萬福雲興)’이라는 말처럼 오늘의 재난 상황이 눈 녹듯 사라지고 만 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나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와 일본 고베시의회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정책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18일 일본 고베시 일한우호 고베시의회 의원연맹(회장 요시다 켄지)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고베 자매도시 15주년 및 대한항공 직항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고베 부시장 등 77명의 대표단이 인천시를 방문했고, 방문단 중 의원연맹 12명이 인천시의회 방문을 별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옥 부의장과 임춘원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의정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요시다 켄지 회장은 “인천시의회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와 고베시가 자매도시로 서로 협력하고 있듯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양 의회도 상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나라를 대표하는 국제무역항과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고베시는 외국인 거주자와 국제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며, WHO와 UNDRR 등 3개의 UN기구 일본사무소가 소재하고 있고,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하는 등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4월 17일(목), 19시부터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원·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앞으로!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전당대회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이행숙, 신재경, 최원식, 이현웅 등 인천지역 주요 당협위원장들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별 선거 전략과 현장 민심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대선 승리를 위해 중요한 분수령 앞에 서 있다. 비록 어려운 정국과 지역적 여건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당원과 당직자가 똘똘 뭉쳐 민심을 경청하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자 경선 일정 및 경선 방법에 대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가 지난 16일 제1차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심우창 의원을 대표로 박용갑 의원, 김원진 의원, 김미연 의원, 홍순서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서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의원들은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내용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컨텐츠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기록·보존 방안, ▲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한편 심우창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문화재’를 ‘국가유산’ 체계로 개편하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서구 소재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 및 활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인천광역시 서구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의원연구단체 대표 심우창 의원은 “국가유산 관련 기관 및 현장 전문가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의원, 이하 연구회)는 16일 제9차 우수사례 현장 견학으로 강화군의 미래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업·복지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치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 방문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하는 생산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앞으로 서구도 보건소, 노인복지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 연계하여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서구에 치유농업관련 조례 제정 준비 등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화군의회 기관방문도 이어졌다.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15일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을 방문하여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우수사례를 비교시찰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실효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장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단체”) 소속의원을 포함한 자문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이하 “센터”) 관계자를 만나 센터 공간을 시찰하며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센터는 생활밀착형 예술교육 공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예술창작활동까지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이에 비교시찰에 참여한 연구단체 소속의원 및 자문위원들은 센터가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큰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은 2025년 4월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사장을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위증교사죄, 업무상 배임죄 혐의로 고발했다. 박선원 의원은 “강구영 사장이 2022년 9월 부임 후, 스마트플랫폼 사업을 부당 중단하고, 전·현직 임직원들을 허위사실로 고발해 명예를 훼손했으며, 폴란드 FA-50 수출 선수금 10억 달러를 부실 관리해 600억 원 이상 손실을 초래했다”며, “이는 KAI의 위상과 경쟁력을 훼손한 중대 사안”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 사장은 2023년 5월 12일 스마트플랫폼 사업 관련 ‘100억 원 횡령’ 허위사실을 언론에 유포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또한, 1,000억 원 규모의 스마트플랫폼 사업을 2022년 12월 중단시켜 국고와 회사 자산에 손실을 입혔다. 이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주요 임원을 부당 해고하고 위증교사를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박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15일 국정감사에서 KAI를 대상으로 예비역 공군 장성들의 낙하산 인사 문제, 강구영 사장의 경영 능력 부족, FA-50 폴란드 수출 선수금 관리 부실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바
[매일뉴스] 모경종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민원 사무소,‘민원파라다이스’가 16일(수)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역 1번 출구 앞에서 첫 개시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이순학 인천광역시의원, 송승환 인천서구의회 의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서구병 지역위원회의 핵심 당원들이 함께해 현장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첫날 현장에는 평일 저녁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부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우리동네에 꼭 필요한 변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앙케이트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민원 사항과 정책 제안이 다수 접수됐다. 모경종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경청과 실천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찾아가는 민원 사무소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낮은 자세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모 의원은 “민원은 단순히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해결 과정과 결과까지 주민께 투명하게 피드백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접수된 민원은 관련 단위와의 협의를 거쳐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4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의원,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ㆍ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의원 주도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