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지난 윤석열 정부는 2023.11월 교동 앞바다에 대하여 조업한계선을 조정하면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황금어장인 교동도 죽산포 앞바다와 서검도 앞바다를 쏙 빼놓고 조정한 후 2024년 4월부터 교동도 죽산포, 서검도 앞바다에서 젓새우, 꽃게, 숭어 등 고기를 잡을 수 없도록 전면금지하여 어민들이 파산하고 있다. 이에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은 한연희(전 강화군수 후보), 어민 대표 등과 2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정부 정책 자금 원리금 상환 1년간 유예 ▲동해북방어장 사례와 같이 이탈 조업 허용 구역으로 지정하여 종전처럼 조업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어민들은 정부를 믿고 수억 원을 투자하여 닻줄 등 어구를 설치하였으나, 정부가 갑자기 조업을 금지하여 정책 자금 이자조차 갚지 못하여 필승호는 올해 초 파산하였고, 진성호는 지난 6월 헐값에 매도하였고, 새벽바다호 등 4개 선주는 재산 압류 등 파산 직전까지 내몰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어민들은 지난 70년 동안 해상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음에도 어민 의견을 무시하고 한강하구 중립수역 경계선과 가깝다는 이유로 조업을 금지하는 것은 무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4개 기관 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참석) 김성환 기후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균 서울시행정1부시장 이번 협약은 당초 2015년 4자 간 합의한 대로 수도권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시행하되,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기관은 ▲직매립 금지 예외 적용기준의 연내 법제화 ▲제도 시행 준비 강화 ▲공공소각시설 확충 및 국고 지원 확대 ▲예외적 직매립량의 단계적 감축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사항 이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폐기물·매립지 문제의 핵심은 결국 ‘원칙과 약속의 이행’ 임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직매립 금지 제도는 이미 정해진 원칙을 기초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가피한 예외 사항이라 하더라도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안에서 최소화되어야 하며, 공공소각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무료 환경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3개소, 일반산업단지 11개소, 첨단산업단지 1개소 등 총 13,76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대기·수질 배출업소는 2,158개소에 이른다. 인천시는 올해 배출업소 총 2,158개소 중 ▲대기배출시설 264개소 ▲수질(폐수) 배출시설 233개소 ▲대기·수질 통합배출시설 858개소 등 총 1,356개소를 지도·점검했으며, 11월 말 기준 1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최근 산업단지 노후화와 인접한 고층 주거지역 증가로 대기 및 폐수 관리시설의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환경기술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영세배출사업장의 운영관리 능력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환경관리 기술지원은 행정처분 이력 또는 민원 발생 업체를 중심으로 대기 5곳, 수질 3곳 등 총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기술지원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내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장석일)은 2025년 12월 5일(금), 청라국제도시 공동주택 단지를 대표하는 청라 입주자대표회장단 연합회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조기 발견,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생활권 기반 건강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협약을 계기로 건강강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조기진단 연계,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지원 등 지역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의상 대외소통협력실장은 “청라국제도시는 젊은 가족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건강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라 주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라 입주자대표회장단 연합회 최한수 회장은 “인천광역시의료원과의 협력은 주민 건강 증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협력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영상제작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콘텐츠산업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김교흥, 배준영, 이용우, 정일영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제작사·해외 영상기업의 국내 진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지원 법적 근거 마련, 제도 정비, 콘텐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K-CON LAND 프로젝트’ 등 IFEZ 전략 발표 첫 번째 발제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이 맡는다. 윤 청장은 IFEZ 내 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 K-CON LAND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K-CON LAND는 콘텐츠 제작·관광·비즈니스 기능을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글로벌 창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갖는 국제업무·물류·
[매일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폐기물 처리, 디지털 소통,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어 대외성과를 거두며 국가 환경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27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유기성폐자원시설 부문 최우수시설, 매립시설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해당 시설은 음식물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슬러지 자원화시설 건조열원 등 대체연료로 활용해 연간 약 31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3-1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 방식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환경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공로로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아울러 공사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비산재 안정화 처리물 수도권매립지 반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7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례는 처리 난항을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걷고 뛰는 ‘걷기&달리기 대회(WALK&RU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걷기(WALK) 약 2,000명, 달리기(RUN) 약 2,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제3연륙교 상부를 함께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발걸음을 함께했다. 지난주 개최된 전국 듀애슬론 대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 중심의 경기에서 한 단계 확장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3연륙교를 일반 시민이 넓은 구간에서 실제로 함께 걷고 달려본 첫 대규모 체험 행사로, 개통 후 일상이 될 ‘새로운 이동의 길’을 시민들이 한발 먼저 경험하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종–청라 구간을 잇는 해상교량 위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풍경과 184m 높이의 웅장한 주탑 전경, 청라호수공원·삼백리 자전거 이음길로 이어지는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 단위부터 어르신·청년·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제3연륙교가 향후 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형
[매일뉴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의 임직원 봉사 단체인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0일 크리스마스 산타를 테마로 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눈덩이봉사단은 이날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인천보훈지청, 서구가족센터, 행복하개 유기동물 쉼터 등과 연계하에 쌀, 라면, 김 등 총 8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90가구와 유기동물 쉼터 1곳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 및 협력사업을 포함한 연간 20개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벌이는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여러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좀 더 많은 봉사・기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정년연장 정책 논의 과정에서 청년층의 우려와 요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청년TF(이하 청년TF)’가 오는 수요일 오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노동시장 재편과 정년연장 논의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문제의식을 제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TF를 신설했다.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청년tf는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이소라 서울시의원, 김설 청년유니온 위원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TF는 출범 직후 첫 회의부터 실무 검토에 착수한다. 노동부가 마련한 정년연장 정책 초안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전문가 의견을 확인하며 정책 방향과 세대 간 이해관계를 조율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최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법정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현장을 운영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매립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전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랜 기간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은 물론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다양한 자원화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매립시설 법정검사와 기술지원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매립시설 환경·안정성 평가, 침출수처리장 운영기술, 매립가스 간이소각기 모니터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역량을 확보했다. 공사는 새롭게 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검사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정기검사 ▲지역별 검사 수요 분산·대응 등 현장의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검사기관 부족으로 인한 업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신규 지정은 전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3일 오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과·바이오 연구 중심 대학인 존스홉킨스대의 조나단 슈넥(Jonathan schneck) 의과대학 교수(왼쪽)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12월 4일 인천에서 ‘존스홉킨스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서밋’을 개최하게 됨에 따라, 이번 서밋을 주관한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진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조나단 슈넥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 김덕호 존스홉킨스 글로벌 생명공학 혁신 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는 ▲향후 인천을 거점으로 한 한-미 공동연구 및 바이오 혁신기술 산업화 방안 ▲존스홉킨스대 연구센터(R&D센터) 유치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나단 슈넥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송도를 중심으로 한·미 바이오 협력이 새로운 글로벌 혁신 모델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세계적 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 산업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산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되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학교 예비식을 활용한 반찬 기부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남동구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학교 예비식을 활용한 ‘희망 찬(饌) 나눔 사업’을 정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남동구청이 주관하고 문일여자고등학교와 인제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예비식을 기반으로 한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비식을 활용해 반찬을 포장한 뒤, 복지관 내 ‘희망나눔봉사단’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반찬 지원 대상은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자체 선정한 20가구로, 회차마다 반찬과 간식을 다양하게 구성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한다. 포장된 반찬은 ‘희망나눔봉사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점검 등 정서적 돌봄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남은 예비식을 활용함으로써 식품 폐기를 줄이고, 지역 내 자원을 선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라며 “학교에서 준비된 예비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결하는 이 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5년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관람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전시회는 지난 1~6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는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2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복주머니의 ‘우리 아빠가 최고야’ 뮤지컬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전과 뮤지컬을 관람한 가족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을 보며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인 ‘트라이아웃(TRYOUT) 공공 실증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023년 3월 ‘스마트 구단 구축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올해로 3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참여 스타트업 모집 공고를 진행, 총 2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비즈니스 모델 실증을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한줌, ㈜애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현장에 도입·실증해 실효성을 증명했으며, 2개사 모두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 2026년 구단 운영 전반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줌은 스마트안전제어(Keyless)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보관함(양방향 OTP 보안인증, QR코드 활용 불특정 다수 사용자 자가등록/인증, 모바일 원터치앱 등 신기술 적용)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인터뷰대기실, 인터뷰실, 카메라기자실, 경호실 등에 설치·실증하였다. 구단에 출입하는 경호원, 기자, 자원봉사자 등이 안전하게 개인물품 및 고가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제품 설치로 인해 보안성이 강화됐으며, 실증지표인 BLE 접속률, OT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8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사무 중 서구 무형유산 및 민속예술 전수관의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미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서구 무형유산 및 민속예술 전수관’(이하 “전수관”) 전수관장에 대한 증인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개인의 일정으로 인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65만 서구주민을 대표해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하는 감사 의원들을 무시한 처사이자 법이 정한 감사를 경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수관이 조례 등 설립 목적 등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전수관은 서구 무형유산과 민속예술 보전·전수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운영 방식이 이에 부합하지 않아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전수관은 입주한 4개 단체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에도 구청에 사전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미연 의원은 올해 서구 무형유산 축제와 관련해 “정작 서구 예술인이 참여하지 않는 껍데기뿐인 행사였다”며, “서구 예술인에 대한 예우는커녕 서구 예술인이 배제된 채 외부인사만 모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