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화)는 지난 25일,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클린업데이와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관내 청소취약지역인 공영주차장(마전동 1019)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환경사랑 구민실천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마전동은 클린업데이를 지정해 매월 1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하여 쾌적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이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25일 청라 지역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서구는 적극적인 주민 소통 행보의 모습으로 지난해부터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주요 관계자들이 주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검단 지역의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부터 시작됐다. 이어서 7월에는 청라미래연합, 루원총연합회‧루원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순으로 소통 간담회가 성료됐다. 이번 청라‧루원 지역 간담회에서는 △청라대교(제3연륙교) 명칭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제안 △청라1단지 일원 보도 이용 불편(이상 청라미래연합) △대성베르힐 단지 외부 녹지 노후화된 운동기구 재설치 및 퍼걸러 설치 △루원시티 내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요청(이상 루원총연합회)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유치 △승학산 및 천마산 활용 방안 검토(이상 루원시민연합) △포트홀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등 전수조사 요청 △야간/우천 시 차선 및 유도선 강화(이상 청라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지난 24일 서구마을넷의 주최로 열린 서구마을공동체 간담회에서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의회의 역할’에 관해 발언했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내의 공익을 위하여 필요한 관심 사안에 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여 활동하는 모임으로, 현재 서구에도 환경·문화예술·교육·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마을공동체가 이뤄낸 성과를 되짚어보고, 현안과 관련하여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지영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투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운영 방식의 효율성 개선 또한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공동체의 회의 및 활동 편의를 위한 공간대여 운영시간 확대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 보완 및 개선 ▲서구청의 지원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공동체에 필수적 교육 지원 ▲마을 지원활동가들의 업무연속성 및 전문성의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매일뉴스]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이달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0포(1,000kg)를 인천 서구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기관 등에 전달했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역 이웃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만 약 4,000여포의 양곡 기탁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하여 관내 어려운 노인, 노인 기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대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날씨가 궂은 와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2050에코체인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바구니 레전드’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을 기념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봉사단이 직접 폐현수막을 재단, 세탁, 다림질하여 만든 장바구니를 기부하고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 800여 개를 시장을 찾은 구민에게 배부하여 일회용 비닐봉지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 이날 그린플래너봉사단, 월드환경연합회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도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해영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장은 “상인들이 바쁜 일상에도 장바구니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배부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시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장바구니를 받은 구민들이 ‘환경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혀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 100세대에 총 2회에 나누어(1차 6월 26일 / 2차 7월 25일)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삼계탕은 중복을 맞이하여 여느 때보다 긴 장마와 더위에 지친 중·장년 1인가구에 전달됐다. 혼자 거주하며 조리의 불편함으로 영양식을 먹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끊인 삼계탕을 개별포장하여 전달하며 든든한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 박은숙 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에 지쳐있는 이웃분들께 영양 삼계탕을 지원해드리게 되어 너무 보람되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항상 같은 자리에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소외됐지만 돌봄취약계층인 중장년 1인가구에게 영양식을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6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소속 이・미용사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평소 미용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 장애인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자도 “참여자의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서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바쁜 시간을 내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용우(인천 서구을)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에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서 청라 시티타워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청라 시티타워가 원안대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항공청을 포함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적법한 건축허가가 처리되었고, 시공사 입찰공고를 위한 LH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었는데, 느닷없이 서울항공청이 항공기 운항안전성 검토를 이유로 관련 절차를 중단시킨 경위에 대해 따져물었다. 서울항공청은 2021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심의 요청한 사항은 “항공 시설법 및 관련규정 적합 여부”였다면서 비행절차 영향 검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서울항공청은 수도권 비행구역과 비행절차를 자세히 설명하며 비행절차 영향성을 기술적으로 확인하는 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용역 수행기간은 올해 12월까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와 별도로 *비행절차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비행절차 변경 시 청라 시티타워 원안대로 높이 448m를 유지할 수 있으나, 비행절차 유지 시 건축 가능 높이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기가 장애물 등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여 계기비행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한 일련의 기동방식 이 의원은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는 24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전재근)와 함께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시 서구 왕길동 공장지대에 검단 의용소방대원들이 발 빠르게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피해 복구 지원 봉사는 어려운 생업을 이어나가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 소방서의 119재난대응과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침수된 생산 물품 세척과 주변 토사 제거와 인근 마을 환경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전재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보형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다한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3일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26일부터 주 2회,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페이스 페인팅 기본 익히기 ▲선 그리기 ▲기초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3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각종 문화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화장용 물감을 이용해 얼굴 및 팔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다채로운 행사장 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페이스페인팅 활동을 열정으로 즐겁게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문선)는 지난 7월 23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커트)를 진행했다. 준오헤어샵(원장 원은해)은 평소 지역내 경로당과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등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앞으로는 매월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기부자 2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맞춤형 생계급여 수급자 등 12명에게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 간호사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 체크 및 상담도 진행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어신들은 “물가가 올라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원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머리를 다듬어 주니까 너무 좋다”며 자원봉사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은해 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이·미용 서비스로 기분전환 하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말끔하게 해 드리면 마음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일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유지에 만
[매일뉴스] 인천검단소방서는 23일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이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방문에서 임 본부장은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이 포함된 검단지역의 특성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운영 현황을 들어보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현장에서 개선할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그동안 건축물 간 좁은 이격거리로 연소가 확대돼 대형화재로 이어졌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그 대비책으로 수막설비 설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수막설비란, 비화나 복사열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설치해 물을 분무함으로써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설비다. 소방서에서는 수막설비 설치를 위해 지난 6월부터 TF팀을 구성해 국립소방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임 본부장은 청사 전반을 돌아보며 대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각 부서를 방문해 내근직원들과 현장대원들을 격려하며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소방안전체험실과 직장어린이집을 살펴보며 담당 직원들을 치하했다. 임원섭 본부장은 “검단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환대해 줘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매일뉴스] 63만 구민의 마음을 대변하고 산적한 현안을 풀어가야 할 제9대 서구의회는 후반기 남은 2년을 이끌어갈 의장으로 초선의 송승환(4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송 의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밀접한 소통으로 검단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반기 2년 동안 복지도시위원회에서 구민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 25일 단독후보로 의장에 선출된 송 의장은 취임 인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서구의 미래를 꼼꼼하게 준비하라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송승환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 서구 분구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과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많은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이하여 적극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길이 말처럼 쉽지 않으리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등 문제해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정책과제 - - 국무총리 산하 전담기구 구성해서 서구 주민의 오랜 고통 끝내야 - [매일뉴스] 이용우 의원(민주당, 서구을, 환노위)은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환경부를 질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국무위원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했다. 이 의원은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에게 “3차까지 진행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 공모에 단 한 곳의 지자체도 지원하지 않았다”며, 실제 수도권매립지 이전에 대한 이 정부와 환경부의 의지가 있는지 질의했다. 김완섭 후보자는 “4자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논의하는데, 먼저 신경쓰겠다”고 했을 뿐, 뚜렷한 의지를 보이지 않아 답답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우 의원은 김완섭 후보자의 대답에 대하여“환경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후보자가 오래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면서 “환경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무총리 직속 전담기구를 만들어서 수도권매립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