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단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제17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이와 관련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자체 수준진단을 통한 친환경경영 추진 및 지역기업의 ESG경영 민간협력 지원, 공공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 및 예산 절감,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자원순환 노력,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선도로 친환경 문화확산 기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널리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 각계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해 탄소중립 유공 장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쓸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