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는 지난 16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장미숙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정미희 서인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을 지목했다.
심정흠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모두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인구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센터’를 비전으로,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불어 누리는 가족 존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센터는 부모교육, 가족 상담,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가족 중심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