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지난 14일 거북시장 일원에서 '必 환경시대 실천운동'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원 40여 명은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등 450여 개를 배부했다. 또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63만 서구민의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의 방법인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시대에 한걸음 나아가자”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이번 주말에는 시흥시로 떠나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는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그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한다.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 내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매일뉴스] 당진시는 14일 충남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풀케어(Full Care) 돌봄 정책 MOU체결식 친수식’에서 다자녀 모범가정인 자녀 5남매를 둔 이충희·서미래 부부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30세 동갑내기로 2018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딸 넷에 아들 하나 5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다. 또한 올 10월에 태어날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아직은 젊은 엄마·아빠이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한마음으로 ʻ함께 생각하며ʼ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겠다. 자녀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성을 배우며 아주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90년생이 온다 그 이후'라는 주제로‘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임홍택 작가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 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000년생이 온다'(2023), '관종의 조건' (2020), '90년생이 온다' (2018) 등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90년생이 온다'는 2019년 올해의 책과 2018년 올해의 경제․경영서로 선정됐다. 또한 '굿모닝 대한민국라이브' (KBS2), 'MBC 뉴스투데이' (MBC), 〈아침마당' (KBS) 출연뿐만 아니라, 국무총리 인사혁신실, 여성가족부, 외교부 국립외교원, 국립중앙도서관 강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5월 21일 오후 2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강연은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2000년생이 온다'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세대 간 소통과 공존에 대해 살
[매일뉴스] 부천 젊은 예술인들에게 전문역량을 높일 기회가 생긴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차세대 전문예술 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가S’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예술가S’는 지역 청년 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시상금 제도를 지원금 체계로 개편하여 청년예술가의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부천 거주, 소속, 대학교 재학생 한정이었던 지원 자격을 부천에 있는 대학교 졸업생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자 한다. 그동안 시상금 체계와 연합전시·공연으로 운영되던 실연회 방식을 지원금 체계를 통한 개인전시·공연 운영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신작과 이전 작품을 함께 발표하는 형태도 가능해지면서 청년예술인 선정자들이 지역 예술계에 본인의 예술적 역량과 잠재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 거주, 재학, 졸업, 소속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문(예비) 예술인이며, 지원 분야는 시각, 공연 총 2개 부문으로 총 10인 이내 청년예술가를 선정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 예술가에게 인당 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6개의 공공공연장과 함께 5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그 세번째 무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외에도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지역 공연장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되는 지역 아동 공연 축제이다. 이 중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6월 8일(토)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음악극 ‘나무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기’를 11시와 1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은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과 계양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놀이 체험 부스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계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이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 예약은 전화예매, 온라인예매(엔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예매(~5월 31일까지), 인천시
[매일뉴스]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개의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남동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공공기관, 7개의 공공극장이 참여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년 연속으로 ‘아시테지 인(in) 인천’에 참여, 학산소극장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는 유상통프로젝트의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를 오는 6월 28일 9시 30분, 11시, 6월 29일 11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소설 ‘별주부전’을 유상통프로젝트만의 색깔로 현대화한 잘 꾸며진 음악극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 관객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신나는 음악을 가미해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예약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축제인 만큼 더욱 많은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 실천을 위한 ‘감사해孝!사랑해孝!존경해孝!축하해孝!’ 축제를 청춘광장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 내용은 ▶유공 및 공모전 입상자 표창 ▶캘리그라피 체험 ▶커피 시음회 ▶궁중복식 포토존 ▶협업기관 홍보 ▶전통놀이 ▶카네이션 꽃 화분 증정 등 다양하게 구성해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축제는, 통기타반의 ‘부모님 은혜’ 연주에 맞춰 합창으로 효심을 전하고 유공자 8명, 공모전 입상자 8명 시상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기념사와 윤성순 부평구노인회지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캘리그라피 체험은, 참여자들이 그림도 그리고 감사의 글을 정성들여 쓰고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 커피시음회는, 커피를 제조해서 무료로 나누어 주고, 궁중복식 포토존에서는 기념촬영도 해주어 호응이 좋았다. 지역사회단체 홍보 부스는, 효행실천 협약기관인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 행복한 실버대학 등이 참여했고 전통놀이로는 비석치기, 한궁, 휴지 날리기 등을 진행해 참여도가 높았다. 풍성한 축제를 위하여, 인천환경공단(청라사업소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아이의 상상력이 폴짝 자라고, 잊혀진 어른들의 동심을 활짝 여는 어린이명작무대 '예술로 퐁당!'을 선보인다.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에서 공연과 놀이, 체험 3가지 테마로 관객들을 기다린다. 세계 명작 동화 '벨벳 토끼 인형'을 원작으로 한 연극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창작극단 이야기양동이의 연극 “토끼 깡충”을 만날 수 있다. 헝겊으로 만들어진 토끼 인형이 주인의 사랑을 받아 진짜 토끼가 된다는 세계 명작 동화 '벨벳 토끼 인형(글 마저리 윌리엄스)'이 원작이다. 쉬운 언어 소리와 몸의 움직임, 변형 놀이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정육면체 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변형놀이와 현장감 있는 악사의 연주는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놀이의 즐거움을 이끌어낸다. 연극을 통해 ‘진짜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회차의 공연이 진행되며, 토요일은 공연 후 ‘토끼 인형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꽃씨를 나누어 주며 인사하는 4미터 크기의 대형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13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주제공원)인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완충녹지를 주제공원인 반려동물공원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1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3만㎡ 이상의 근린공원(종합계획을 수립 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고양특례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지자체 최고의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준공식을 통해 동물복지 인식개선,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보호정책을 강화해 동물 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송에서는‘사랑과평화’, ‘백영규’, ‘박남정’, ‘변진섭’ 등 추억의 가수들
[매일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교육 나눔’을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이번 재능기부의 강사는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 후 부천에서 이과 고 3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학 수업을 해 오신 이현남 선생님으로 김포에서 교감으로 재직 후 퇴직했다. 이번 재능기부 강연 시간에는 30여 년간 교직의 길을 걸어온 이현남 선생님과 함께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두 자녀를 모두 의사로 키운 이현남 선생님의 자녀 교육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장소는 통진도서관 세미나실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초등 자녀를 두고 있는 김포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0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팔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계산노인문화센터의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무료급식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지역사회봉사단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트로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1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화문예회관에서'제102회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돌풍 예보로 인해 11일 강화문예회관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풍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매직사이언스, 동화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예술 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는 대형 오브제를 활용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드론VR체험, 캐리커쳐, 비즈공예, 천연염색, 베틀체험, 요요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삐에로 풍선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회 만석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매일뉴스]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잔디광장에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기술, 디자인·공예, 미디어·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5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직업체험 및 자율체험 목록과 참여방법 등 행사 세부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문화축제로 ‘진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