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하이네켄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클 바이니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부모가족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4시, 하이네켄코리아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 이하 한가지) 에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 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 한부모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네켄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특히 여성 한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희주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여성 한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한부모들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첫걸음으로, 여성 한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지원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가지의 장희정 대표는 “하이네켄코리아의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슬로건이 여성 한부모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며, “한부모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에 맞서 더 빠르게 행동하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려는 모든 한부모에게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여성 한부모들은 양육과 생계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불안정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장 대표는 “한부모 가정도 일반적인 가정과 다를 것이 없다” 며, “사회가 이들을 차별적인 시선이 아닌, 응원과 지지의 마음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더 빠르게 행동하는’ 실천적 기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 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
하이네켄코리아의 ‘더 빠른 행동’이 한부모 가정의 내일을 밝히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