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최초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발의한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김원진 의원이 서구 평화의 소녀상의 보호와 관리에 필요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혀왔다. ‘서구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11월 17일, 인천에서 2번째로 건립된 기림비로 생명과 평화, 정의와 인권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건립, 이에 대한 보호 관리의 법적 근거를 작년에 마련하였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4년 8월에 실시한 소녀상 전국 실태조사로 파악된 평화의 소녀상은 152개소에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에 걸맞은 관리와 보호 업무가 미흡해 관련 시민단체로부터 대책 마련 요구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주도한 김춘수 의원은 “올해부터 기림비의 목적과 의미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을 시작하게 되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께 참석한 김원진 의원도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기림의 의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첫걸음을 하게 되어 3.1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서구청 관계 공무원, ASEZ WAO 봉사단체도 함께했으며 현장 점검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이 27일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서면질문을 제출하며, 서구 명칭 변경 절차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절차적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나 구청이 이를 무시한 채 일방적인 행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서구의 새로운 명칭은 100년 이상을 바라볼 중요한 결정인데, 주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은 명백한 문제”라며 “구청은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 의견 외면한 ‘탁상행정’… 밀실에서 결정된 후보 4개 김 위원장은 “미추홀구는 명칭 변경을 위해 17만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조사를 진행했고, 화성시는 3만 6천 명이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반면 서구는 6,306명이 참여한 공모 결과 중 1위(정서진구)와 3위(아라구)를 사전 설명 없이 배제한 채, 단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만으로 명칭을 결정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특정 지역명을 포함한 ‘청라구’가 후보에 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주민조례청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는 일정 주민 수 이상의 연서로 해당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의 중요한 수단이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서구 주민이라면 조례 청구에 필요한 주민 수 이상의 서명을 받아 온라인(주민직접e) 또는 서구의회를 통해 조례안과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의 2025년도 조례 제정 및 개폐에 필요한 연서 주민의 수는 5,290명이다. 특히, 조례청구 절차와 요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 배포 및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더불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명회 개최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송승환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들이 지역의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검단나래유치원(서구 불로동),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 인천이음고등학교(서구 원당동) 등을 찾아 준비 상황 점검과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검단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지면적 5천340㎡, 건축연면적 6천917㎡,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 등에 총 240명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또 인천은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대지면적 1만3천㎡, 건축 연면적 1만6천766㎡,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설계됐으며, 일반학급 36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천176명 규모로 개교를 준비 중이다. 끝으로 인천이음고등학교는 대지면적 1만5천㎡, 건축 연면적 2만89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설계돼 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등에 총 1명481명으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위원회의 현장 방문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 공간과 시설들이 학습 환경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그리고 교실,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들을 하나하나 점검했으며, 시설의 안전성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차세대 간호 리더들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대한간호협회 차세대간호리더연합회 인천지부 소속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돼 사전에 선정한 모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 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심사 보고, 찬반 토론, 표결 등을 거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차세대 간호 리더들이 미래의 보건 분야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너무 고맙고, 인천의 미래가 더욱 밝은 것 같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정해권 의장은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대학생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인천시의회 의사담당관실(032-440-61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25일 김애진 강사(여가콘텐츠 대표)를 초빙해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안 방법 ▲조례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절차 ▲지역주민 생활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 방안 ▲제도 개선 제안 ▲의회 방청 및 모니터링 활동 ▲의정 발전을 위한 기타 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제1기 계양구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해 11월 출범해 총 27명이 활동 중이며, 2026년 6월 31일까지 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의정모니터와 계양구의회 관계자들은 “의정모니터분들이 제안서나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이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김경식 의원이 지난 25일 제258회 계양구의회 임시회에서 제2차 본회의에서 ‘계양구의 주요 현안 문제’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발언에서 계양구의 장기적인 주요 현안 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 OBS 경인TV 계양구 이전 문제 ▲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및 박촌역 연결 문제 ▲ 귤현동 탄약고 이전 문제 ▲ 계양문화시설부지 도시계획 변경 문제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식 의원은 “이들 현안은 오랜 기간 방치되었거나 현재 계양구민들이 간절히 해결을 원하는 숙원 사항”이라며, “이번 만큼은 관계 기관에서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고 협력하여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이번 발언은 계양구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안들을 재조명하고,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이 인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아라뱃길 경관도로, 인천축산물시장 등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며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각 시설의 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선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캠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 예정인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시설물이므로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아라뱃길에서 김포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경관도로를 둘러보며, 필드 스포츠 및 레포츠 시설 조성 가능한 부지가 있는지 확인했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지방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기초 부문 단독 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는 부평구에 대거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비롯한 야생생물과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또한, UN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라 환경부에서 수립하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발맞춰 지역 전략을 준비하고 부평구의 깃대종을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결과는 2015년 제11회에서 인천시의회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 이후 인천지역에서의 10년 만에 수상하였고, 대상은 최초의 수상이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정예지 부평구의원은 “인천 부평을 대표해 226개 기초단체의회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 받은 대상이어서 영광이고, 특히나 시상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통해 시상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셔서 더욱 뿌듯한 상인 것 같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국, 미추홀 2)이 지난 20일(목) 주안8동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예정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안8동 신광교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대중의원을 비롯해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계공무원, 주안8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정비사업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그간 묵혀뒀던 재개발사업 추진과정의 다양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당초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넘기고서야 마무리될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재개발은 오랜 기간이 걸리는 사업인만큼 주민들의 인내심도 필요하고 행정기관과의 소통, 주민들간의 단합도 사업추진 과정 안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그간 주민들이 가진 여러 의문점과 요구사항 등을 묻고 답하는 데 정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며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주안동 지역에서 여러 재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의회와 행정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경청하여 향후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발한 의정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총 15건의 조례안 및 안건이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고,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강연숙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영훈 의원, 여명자 의원,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다문화 아동‧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 조례안’과부평구청장이 제출한 ‘국공립어린
[매일뉴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이 인천 내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지역별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 자료를 인용하며,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인천 전체 특목고·자사고 진학자 1,179명 중 송도·청라·영종 등 신도시 학생들이 55%를 차지한 반면, 원도심(중구·동구·서구 일부) 학생들은 4%에 불과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격차는 단순한 학업 성취도의 차이가 아니라, 지역별 사회·경제적 불균형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사교육 접근성 차이가 학생들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교육격차 해소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학률 자료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시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매일뉴스] 조성환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계양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령에 따라 정비구역 입안대상지역 면적 기준을 기존 110%에서 120%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정비계획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일부 지역도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환 의원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정비구역 요건에서 제외됐던 유휴지나 방치된 자투리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입안대상 면적이 10% 확장됨으로써 인천의 토지이용 효율성과 주거환경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원도심 내 지분 관계가 복잡하거나 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웠던 지역의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례 개정사항 개념도 ] 100 10 100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의원 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가 지난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특례시 적용과 향후 7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취지로 결성됐다. 연구모임에는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매희·권민찬·황성석 의원이 참여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핵심주제로 ▲김포한강 친수공간 조성 ▲수변 둘레길 연계 및 활성화 방안 ▲UAM 체계 구축 등을 선정했다. 김기남 대표의원은 “2021년 11월 감시장비설치사업 관련 소송전에서 김포시가 승소하면서 한강하구 철책 제거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2035 김포도시계획에 따르면 한강로의 접근성 확보와 한강변 중심의 조망경관 형성 계획이 있다”며 “타 지역의 우수한 수변공간 등을 벤치마킹하여 관계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찬 의원 또한 “치악산 둘레길, 한양도성 순성길은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어주거나 완주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타 지역의 둘레길을 벤치마킹해 우리시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며 “평화누리길 완주 시 김포페이를 적립해주는 등의 서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2월 11일과 20일에 열린 제26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기반 마련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수준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훈단체, 노인‧장애인단체 등의 체육활동 및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원 근거와 사용허가의 우선 순위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정신을 기리고 노인‧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윤구영 의원(삼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