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개된 장난감병원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망가진 장난감을 수리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선사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미추홀구의회 김영근 의원은 지난 17일 직접 키니스 장난감병원을 방문해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장난감 수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키니스 장난감병원을 방문해 그 취지에 깊이 공감했으며, 해당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바 있다. 당시 미추홀구 자원순환과장과 함께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 내 아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했다. 이번 '유퀴즈' 방송을 통해 키니스 장난감병원의 사연이 널리 알려지면서, 김 의원은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았다. 이날 방문
[매일뉴스]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는 지난 13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인구 유출 및 저출산 원인 분석과 정책대안 도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경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문미혜 ⋅신지수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학회 송종운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인구 유출 및 저출산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참여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식 대표의원은 “인천이 전국 인구 순유입이 높은데 반해 계양구는 인구 순유출 이 높고 출산율 역시 전국에서 저조하다”라며,“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인구 유출과 저출산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유출 및 저출산 관련 원인, 재정 분석과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적절한 정책 대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지난 7일 검단신도시 총연합회(이하 검신총연)와 인천 검단신도시 총연합회(이하 인검총연)은 서구의회를 방문하여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 매각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지난 1월, 인천도시공사(iH) 검단신도시 내 의료복합시설 용지를 분할매각 하겠다는 공고를 발표한 가운데 검단 지역사회에서는 대형 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대변해 검신총연과 인검총연이 서구의회를 방문하여 의료복합시설 용지 분할 매각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검단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을 토로했다. 검단 주민들은 현재 신도시에 적절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대형 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규모 신도시로, 약 20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의료 인프라 확보가 미흡했고, 현재까지도 주민들은 대형 의료기관 부족으로 인해 서울이나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도시공사가 의료복합시설
[매일뉴스] 최근 일부 운수업체가 운전자 음주 측정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부는 2019년부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송사업자가 운행 전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기록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러나 일부 업체에서 지문인식 음주 측정 시스템을 도입한 후 관리자가 입회하지 않아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인천 서구 소재 운수업체를 방문해 음주 측정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음주 측정 시스템, 제대로 작동하고 있나? 현재 일부 운수업체들은 지문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판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감독하지 않은 채, 검사 기록과 결과만을 근거로 법적 의무를 다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문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한편, 관리자 입회 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시스템은 지문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호흡측정기를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며, 측정 운전자의 사진을 함께 촬영하여 데이터로 기록하고 있다. 언뜻 철저해 보이지만 허점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이영철, 백슬기 의원은 3월 11일 인천 서구 복지정책과 및 인천 서구복지재단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생한 심곡동 화재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 지원 시스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6일 심곡동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홀로 집에 있던 초등학생 A양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건을 통해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것이다. 지난 2월 26일 발생한 심곡동 화재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화재 당시 집 안에 홀로 남겨졌던 초등학생 A양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고, 이 사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여전히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실태 전수조사 ▲지원 대상 확대 ▲긴급 복지 지원 절차 간소화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의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영철 의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위기 가구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지역 내 학생들의 교통안전 및 교육․문화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및 도서관 시설 점검을 위해 서구 인천양지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서구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가정2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입주 예정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개선 요청을 전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서구청 등의 관계 공직자들과 인천양지초교 학부모들이 함께해 학교 정문에서부터 아파트 출입로까지 직접 도보 이동하며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 정문 미끄럼 방지 바닥 보수 ▶안전 펜스 설치 ▶횡단보도 신설 ▶그늘막 설치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용창 위원장은 즉각 인천서구청에 해당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조속히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어린이 통학로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적극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학교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밀했다. 이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3월 8일, 인천 서구 연희동 마실거리 및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11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여성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김원진 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김춘수, 백슬기 의원과 지역 내 여성단체 및 주민들 20여 명이 함께했다. 선언문 낭독과 거리행진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김원진 의원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성평등은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한 단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국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평화의 소녀상 보호 및 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던 김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언급하며 “길원옥 할머니께서 별세하시면서 이제 생존자는 단 7분만 남았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법적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기억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우리의 행진이 단순한 걸음이 아니라, 변화를 향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취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는 최근 ‘공정과 정의 실현을 위한 인천연대 창립준비위원회’로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건의문을 접수, 내용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 건의문에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인천시의회가 주민참여예산특위 활동을 통해 관련자들의 처벌이 뒤따를 수 있도록 실체적 진실을 파헤침과 동시에 모든 조사 과정과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용희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국·연수구2)은 “단체로부터 접수한 주민참여예산 관련 건의 사항을 위원회에 적극 알릴 것”이라며 “그간 방만한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 실태 및 후속 조치, 나아가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 는 최근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준비를 위한 다학제 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약칭 :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의회 연구단체 차원에서 인천시에 적합한 돌봄 의료 모델 연구 방안 및 보건의료와 연계한 통합 돌봄 거버넌스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한(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인천시 지역사회중심 통합돌봄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 회장은 “인천시에서 돌봄과 의료가 결합된 커뮤니티케어 또는 홈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 구축을 위한 다학제 주치팀 운영, 케어 코디네이터 육성, 건강지원센터와 보건의료원 중심의 재가통합센터 역할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에서 고영(가천대 간호학과) 교수는 “공공성을 강화한 지역사회 돌봄협의체 등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며 “보건소의 전문인력 활용, 공공 재가의료·방문간호 기관 조직간 통합네트워크 구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위원 4명의 연임과 신규 위원 1명 위촉을 통해 자문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법조계와 학계 등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5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에는 천정규 前 인천보건고등학교 교장이 선임됐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서구의회 의원들의 윤리 규범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관련 사항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 심의 등과 관련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의회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인천지역 체육교육 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 유일의 체육 전문 학교인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체육고등학교의 교육환경과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이 훈련하며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위원장은 체육 특성화 교육을 받으며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보다 나은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나라 체육계의 특성상 인기 종목에 예산과 지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만, 비인기 종목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원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인천시교육청 예산이 줄어들면서 인천체육고등학교의 지원 예산도 삭감돼 학생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훈련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육고 지원 예산을 다시 확보하고,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인천지역 내 각급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끄는데 발 벗고 나섰다. 정해권 의장은 6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함께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옥련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 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인천옥련초교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들과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권 의장과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 안전 캠페인 조끼를 착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분위기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해권 의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학생들이 사고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인천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정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는 5일, 인천서구 검암동 청년농부가 운영 중인 ‘꽃뫼농원’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25년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올해로 3년째 연구 활동으로 치유와 힐링의 자연친화, 환경회복의 도시환경 정책개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곳 꽃뫼농원은 서구 청년농부(이민지)의 도시농업 현장으로 텃밭과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직접 수확한 토마토, 딸기를 이용한 각종 체험(농촌융복합산업)을 할 수 있는 서구의 대표시설이다. 특히, 농업과 교육을 접목한 방식이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회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견학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올해 연구단체 중점 연구 과제가 저장강박,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의 마음치료 정책개발을 연구해 보는 해다”라면서 “회복력을 키워 은둔형 외톨이 탈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또래 공감 치유프로그램 개발의 가능성을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원장, 김춘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도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은 최근 인천테크노파크(ITP) 미래차센터를 찾아 인천 미래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센터 내부를 세심하게 점검한 후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향후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차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학계 등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정승수 벤처창업사업단장과 인천스타트업파크 김병수 센터장이 참석해 인천 공공VC 기반 공공펀드 조성 및 인천형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산업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인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민간투자와 정부 지원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공공펀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 한양대병원 이현주(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지난 2022년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돼 올 1월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 내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해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인천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기관(본청, 5개 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25곳)를 운영해 현장 적합성과 수용성이 높은 다양한 운영모델을 찾아 교육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 위기 감지를 위한 온라인 선별검사 시스템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 후 자가검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추가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