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앞으로 인천지역 스포츠클럽들의 시립체육시설 사용에 있어 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민․부평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스포츠클럽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스포츠클럽이 지자체의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며 “스포츠클럽의 시립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은 인천시 체육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스포츠클럽은 회원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등록하고,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를 말하는 데, 인천에는 현재 총 41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지정스포츠클럽의 행사·강습·훈련 시에는 50%, 등록스포츠클럽의 행사·강습·훈련 시에는 30% 범위에서 시립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유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시 스포츠클럽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마전동·당하동·오류왕길동·청라3동, 더불어민주당)은 제273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 명칭변경 추진과 생계형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구정질의를 제기했다. 김남원 의원은 서구 명칭변경과 관련된 절차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숙의 과정의 부재를 지적하며 63만 명의 서구 주민을 대표하는 결정이 과연 신중하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하나, 선호도 조사에 유선전화와 제한된 대면조사 방식을 채택해 응답자의 연령 및 지역적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를 언급하며, 조사 과정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 명칭에 대한 높은 반대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하지 못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주민 통합을 위한 대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의 소상공인 폐업률 증가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들이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진행된 타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약 사례를 언급하며, 왜 서구 소상공인을 우선하지 않고 외부 업체와 협약을 맺었는지 의문을 제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31일 제27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남원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인천서구 명칭 변경과 소상공인 상생업무 관련 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서구의 정체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엽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형식으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송승환 의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히 문서상 결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과 철저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31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구의 역할과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이날 김학엽 의원은 구정질의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광역시의 협약을 통해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된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의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을 질타했다. 앞서 김 의원은 검암동주민자치위원장이었던 2015년도부터 공촌사거리 교차로 입체화에 결사반대하여 평면화로 변경하도록 하는 등 공촌사거리 일대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공촌사거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인 고가차도 설치계획을 중단하고 평면화를 결정한 지 만 9년이 되었지만 사업의 진전이 없다”며, “2024년 12월 도로구역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나, 아직 감정평가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손실보상이 기한 내에 이루어질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LH가 가정지구 택지 개발부담금으로 개선사업의 예산을 충당하는 만큼 인천광역시가 현재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추가부담금까지 전수받는지 구 차원에서도 관심가져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오현식(시의원)·차성훈(군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8일(금) 오전 11시 30분 강화읍 중앙시장 앞 사거리에서‘합동 집중유세’를 진행하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조택상 공동선대위원장와 민주당 인천지역 시의원 1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이 힘찬 응원을 보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오늘 강화군 일꾼을 뽑는 사전투표 첫날이다. 강화에 미래를 위해 강화에 진심인 오현식과 차성훈 두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 간절하게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모경종 국회의원은 “잠재력이 높은 강화,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이다. 젊은이들이 살아가기에 더 좋은 환경을 가져야 할 곳이다. 강화에 젊은 리더 오현식과 차성훈 두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조택상 공동선대위원장은 "강화에서 나고 자란, 강화가 키워주신 오현식과 차성훈이다. 효도하는 강화, 청년이 돌아오는 강화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 오현식과 차성훈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피력했다. 집중유세에서 오현식 시의원 후보는 “우리 강화에서 민주당 오현식의 당선은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우리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지난 2023년도 마니산 대형 산불 발생 경험을 토대로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방지 강구를 위해 전력해야 할 때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화군의회 의원과 직원 모두는 요즘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강화군의회는 군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강화군의 등산로 일시 폐쇄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판단한다. 이에 강화군의회 차원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수시로 읍·면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과 정책 검토 등을 통해 강화군의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강화군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은 지난 3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서구1939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열린 ‘2025 청년(대학생)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 청년들과 함께 취업 현실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다. ‘괜찮아!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천 최초의 청년 중심 정책 토크콘서트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청년밴드 ‘두마디’의 공연과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의 축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인천 서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약 3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도 소통했다. 김원진 의원은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지금의 청년 세대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마쳤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산,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구조적 위기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로봇산업 기반 특화형 일자리 창출, ▲청년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관리 및 사회적 안전망 강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28일 제1차 정기회의로 연구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이하 “연구단체”)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 및 치유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단체는 대표의원인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김원진 의원, 심우창 의원, 한승일 의원이 참여하며, 사회적 고립 인구 등에 대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날 연구단체는 연간 세부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 방향성을 정립했다. 연구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문위원 7명을 위촉하여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국내외 우수사례 비교시찰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마무리했다. 김미연 대표의원은 “서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주민이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받도록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실행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연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문화예술
[매일뉴스] 이용우 국회의원이 현대제철을 직접 방문해 노-사 양측, 정부와 함께 중대재해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 을)은 같은 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과 함께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찾았다. 현대제철은 최근 포항사업소에서 20대 노동자가 고열의 쇳물찌꺼기에 떨어져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당진 현대제철소 또한 지난 해 12월과 올해 2월 연속해 노동자가 사망하는 재해가 발생했다. 이날 이 의원과 어 의원은 금속노조 현대제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일산화탄소 누출로 사망재해가 발생한 LDG 현장 방문과 브리핑, 현대제철 노-사와 고용노동부와의 노-사-정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현대제철에서 발생하는 재해는 떨어짐, 가스 중독 같은 전근대적 재해에 해당한다”면서 “현대제철은 한화오션과 함께 제조업 중 가장 중대재해가 심각한 기업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작년 12월 재해가 발생한 노후화 된 LDG라인은 이미 누출 경고가 있었는데 현대제철이 교체 대신 단순 수리만 한 것이 재해의 원인”이라며 “현대제철은 현장의 위험을 가장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4월 2일 열리는 강화 보궐선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3월 27일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여 강화의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원모 부정선거감시단장은“지난 강화군수 보궐선거때 '유권자 실어나르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한 결과, 10명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임을 강조하였다. 또 "농촌 지역이라는 특성을 빌미로 유권자 실어나르기가 용인될 수 없는 일이며, 감시단 활동이 긍극적으로 강화에 공명선거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는 선거때마다 늘 부정선거 시비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런 와중에, "강화군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A후보는 군수를 만나 아낌없는 격려를 받고, 강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다. 이에 강화군선관위는 조사중이라고 한다. 강화군선관위에 조속한 판단을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부정선거감시단을 통해 강화 보궐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란풍선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이 강화 지역의 선거
[매일뉴스] 인천에서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원)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임춘원 위원장을 포함 전국 13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춘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역의 자율권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농어업인 등의 안전을 위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대책 마련 건의안, 원자력발전 지역자
[매일뉴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동구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을 접견하였다.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동구 청소년 관련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자매도시인 인천 동구를 방문했다. 24일 오후 의회를 방문한 다와도르지 다와삼보(Davaadorj Davaasambuu) 바양주르흐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12명의 몽골 대표단은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 및 의원들과 만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25일에는 동구의회의 주선으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과 동구 관내 영화국제관광고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바양주르흐구와 영화국제관광고는 △학생 상호 방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커리큘럼 및 문화 교류 활동 공유 △언어·문화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사 간 워크숍 및 연수 기회 제공 등을 협력하게 된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1심의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당분간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 정치적 행보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최은정·이예슬·정재오 부장판사)는 26일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쟁점이 된 ‘김문기 발언’… 법원 “허위사실 공표 아냐” 이 대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두고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문기 씨와 골프를 친 적이 없다는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고 보고 유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 대표의 발언은 김문기와의 교유를 부인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 백현동 발언도 “의견표명에 해당” 무죄 판결 또한 이 대표가 2021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 변경이 국토교통부의 협박에 따른 것이라고 발언한 부분도 1심에서는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됐으나, 2심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 이하 연구회)는 26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중「5-18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과 연구회가 협력하여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약 사항 중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이 부지 및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공약을 조정변경해야 하는 상황을 청취하고, 이를 관내 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민간 동물장묘업체 협약을 통한 장묘 서비스 개선, 반려동물 보호 및 책임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서구청 경제정책과는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의회에 제안하고, 연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홍순서 대표의원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25일 신현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교육 영상 시청, 구의원과의 대화, 모의회의 진행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아보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학생들은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구의원이 들려주는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지영, 김미연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회의 회의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겸험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최종적으로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송승환 의장은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