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269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여 사업자의 책무와 준수사항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 ▲주·정차 위반 근절 ▲무단방치 금지 등이 담겨 있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인천 서구에서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동·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개인형 이동장치의 문제점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원진 의원은 “구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개인형 이동장치의 문제점에 대해 깊은 고민이 있었다. 지난해 6월에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를 지적하고, 안전계획 수립 등 조례 개정을 촉구했었다”라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례가 개정된 것이 기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관련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허식(국·동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과 관련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시행자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KB부동산신탁(주)가 추진하고 있는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총 333만㎡의 부지를 휴양, 관광, 문화, 비즈니스, 레저, 교육&연구 등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또 재외상공인과 모국 간의 교류 협력 공간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프론트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 부지조성에 착수해 2022년 준공 예정이던 도로, 상하수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이 제26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내 골프장의 농약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친환경적 대안을 촉구했다. 김원진 의원은 서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농약 관리에 대한 문제를 짚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원진 의원은 “현재 서구에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4개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에서 사용되는 농약이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농약의 규제 미비와 농약 잔류량 관리의 불투명성을 문제로 지적하며, 현재의 관리 체계가 주민 건강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골프장에서 맹독성과 고독성 농약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나, 그 외 다른 농약에 대해서는 별다른 사용량 규제가 없다. 실제로 김원진 의원이 지난 8월 서구 골프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일부 골프장에서는 티오프(시작 시간) 2시간 전에도 농약을 살포하는 등 별도의 규정이 없어 이용객들이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농약의 장기적 노출로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는 지난 5일 제269회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금품 등 수수 금지, 사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송승환 의장을 주축으로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지난 4일 서구의회는 의원간담회장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전문강사의 부패․갑질 행위에 대한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 ‘앞으로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서구의회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가 지난 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축제의 장에 기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각 여성단체와 자생단체장 등 중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발전했지만, 국회의원과 대기업 임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유럽 선진국 대비 매우 낮고, 성격차지수가 전체 146개국 중 100위권 밖에 있는 등 아직 온전한 양성평등을 이루기까지 갈 길이 멀다”라며, “앞으로 중구의회가 양성평등 의식 정립과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시행된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중구에서 실시했으며, 부대행사로 경력보유여성과 구인 희망 기업을 매칭하는 ‘관광 잡페어’,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이 함께 진행됐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 아라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는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 지원대상자 ▲ 구청장의 책무 ▲ 수리업체 지정․운영 등 ▲ 수리비용 지원 ▲ 지원신청 및 환수조치 ▲ 비밀준수의 의무 ▲ 지도·감독 등을 담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서 저소득 보행장애인의 이동용 보조기기 부품 교체 및 수리에 필요한 수리비를 연간 3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이를 초과한 수리비 발생시 이용자가 경제적 부담을 느껴 수리 및 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조례안을 발의한 심우창 의원은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의 내구연한은 보통 5~6년이지만 배터리․모터․타이어 등 소모품의 내구연한은 최소 1~3년이며, 수리 비용이 높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조례를 통해 이동용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대표 발의한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을 5일 열린 제26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정해 위험수목 처리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생활주변 위험수목’이란 주택 등의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한 나무로 낙뢰(落雷), 바람, 비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거나, 피해가 발생하여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 조례가 시행되면 서구 주민은 위험 수목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을 때, 처리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구청은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예산으로 처리할 수 있다. 홍순서 의원은 주민이 직접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힘든 경우, 위험수목으로 인한 위험이 제거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생활주변 위험수목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기본계획 △지원대상과 지원사업 △위험수목 실태조사 방법과 기준 △위험수목 처리 지원신청 방법과 절차 등을 담았다. 지원 대상은 주변 시설물과 보행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강풍·태풍 발생 시 쓰러짐이 우려되는 나무 등이며, 안전사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등 2개의 조례가 5일에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부모교육 지원 조례’는 대가족 문화가 급격한 사회 변화를 거쳐 다양한 가족의 형태로 변하면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및 양육자들을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부모교육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대상에게 부모교육에 관한 사항을 위탁하거나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내용으로 제정됐다. 정태완 의원은 “이번 부모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부모, 맞벌이 부모, 조부모,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양육 책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양육 대상자인 자녀들 또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 우리 서구민이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와 함께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조례안'을 발의하여 통과됐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인천시 최초로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대표 발의한 공무원에게 생일 휴가 1일을 부여하는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269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정했다. 조례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의회 전체 공무원이 본인의 생일이 속하는 달에 1일의 생일 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한승일, 김춘수, 김원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한승일 의원은, “공무원 생일 휴가는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승일 의원은, 또 “최근 공직 사회의 신입 공무원,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 급증은 공직 사회의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엄중한 경보음이 울린 것”이라며, “이번 생일자 휴가를 시작으로 공직 사회의 복무 여건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박용갑의원이 서구 관내 수의계약 현황을 지적하며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어 송이 의원은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단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진 의원은 서구 관내 골프장 농약 사용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며 국내외 사례 비교 및 친환경 농약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골프장 운영을 촉구했다. 곧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우창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등 18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채택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일 열린 제26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등 지원단’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서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정비사업 유형, 사업추진 절차, 법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구설치 라고 밝혔다. 현재 서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은 69건으로 향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정비사업에 대한 수요의 증가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번 임시회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송이 의원은, 서구에 재개발 재건축 지원단을 설치해 주민에게 법률 서비스와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이 아닌 민간 전문가로 구성해 소신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송 의원은 “이번 조례는 주민에 의한, 주민들 위한 정비사업의 첫 발걸음”이라면서 “지원단
[매일뉴스]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5일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계약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제기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의원은 수의계약의 의미를 언급하며, “수의계약은 신속한 계약 체결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지만, 그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구 관내 업체와의 계약 비율이 전체 수의계약에서 50%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이어 “수의계약 중 일부 업체를 반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정 업체에 대한 관행적 계약이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박용갑 의원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서구청의 수의계약 방침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서구청 각 부서가 이러한 개선 방향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구청이 관내 업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음을 말했다. 발언을 마치며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서구가 되기 위해서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수의계약의 공정성 확보와 지역 업
[매일뉴스] 유은희 인천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5일 열린 서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이 환경오염 행위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규정 ▲신고 포상 지급에 대한 세부 사항 ▲신고인의 보호에 관한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환경법 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은희 의원은 “서구 주민이 환경 감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환경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포상 기준에 따라 허가취소나 폐쇄 명령, 등록취소 등의 행위금지 명령이 내려지는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신고는 환경신문고(128) 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복지도시위원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례가 5일에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한 질병과 노화로 호르몬 변화 및 불균형으로 우울, 불면,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을 겪는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사업의 추진을 규정하고,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정했다. 고선희 의원은 “갱년기 증후군은 정신적·신체적으로 다양하게, 장기간 지속된다. 이 조례로 건강관리 상담 및 서비스,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이 추진되어 구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오늘 9일 하루 임시회를 열어 긴급 사안인 학운5산단 관련 조례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4일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국민의힘이 원구성(의장, 부의장 선임)을 민생조례, 추경과 묶어 상정하는 것은 시민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원구성 관련 안건 상정은 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한종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야 중진의원 교섭창구 구성에 대해 "중진의원 간 의견 교환은 할 수 있지만 민주당의 원칙은 변함없다"고 강조하고 "원구성은 원내대표 간 교섭을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다"고 천명했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 역할의 균형을 잡고자 여·야를 떠나 의장을 맡는 당은 상임위원장 1석, 부의장을 맡는 당은 상임위 2석이라는 합리적인 원칙을 국민의힘은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7대 7 동수라는 민의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오직 김포발전과 김포시민의 안녕을 위해 ‘상생정치실천합의서’에 합의한 대로 약속을 지켜, 의회 균형을 잡고 시의회 정상화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