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부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4월 9일 부평구청과 함께 관내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순찰을 실시하였다.
드론순찰 시에는 기상상황, 비행금지시간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곳에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관을 비롯하여 부평구청 관계자 총 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비행, 화재 발생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재개발구역 환경개선과 주민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했다.
이번 드론순찰로 45,191.1m²의 큰 면적의 구역을 점검하고, 촬영된 영상과 사진을 토대로 분석 후 계획적인 순찰강화 및 범죄취약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부평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드론순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취약지역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