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29개 항목을 평가해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는 평가 결과 최우수(녹색등급) 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여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