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전지, 제조공정 아닌 포장·보관 중 화재 가능성 높다는 전문가 의견과 일치 - - 대량적재하는 생산공장에서 사고가능성 예측 못한 것이 아리셀 참사 핵심 원인 - [매일뉴스] 화성 아리셀 참사를 부른 리튬1차전지 파열사고(화재 및 폭발)가 지난 10년간 군에서 이미 92건이나 발생했고, 이 중 28건은 리튬전지를 단순히 보관하던 중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23년 육군 84 14 11 11 6 4 9 1 9 13 6 사용 중 파열 55 8 5 10 4 3 7 3 10 5 보관 중 파열 24 4 6 1 2 1 2 1 5 1 1 기타 5 2 - - - - - - 1 2 - 해병대 8 1 0 0 1 1 0 2 0 3 0 사용 중 파열 4 - - - - - - - - 3 - 보관 중파열 4 - - - 1 1 - 2 - - - ▲ 이용우 의원실 국방부 자료 취합 8일 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4년~2023년) 각 군에서 발생한 리튬1차전지 파열사고는 전부 92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육군이 8
- 100여명 넘는 청중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 - - 수도권 매립지 조기에 폐쇄하고 새로운 대체지 찾아야 한 목소리 - [매일뉴스] 7월 8일(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도권 대체 매립지 선정,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교흥·이용우·모경종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인일보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주민 증언으로 백진기 검단주민총연합회 회장과 이시용 검단주민연합 상임대표가 참석했고, 발제로 ‘쓰레기 책’을 쓴 이동학 민주당 前 최고위원, 토론으로 입법조사처 김경민 조사관과 인천 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 환경부 이제훈 폐자원에너지과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 서구 국회의원 세 명은 수도권 매립지를 조기에 폐쇄하고 새로운 대체지를 찾아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서구 갑의 김교흥 의원은 “3차 대체 매립지 공모는 인센티브는 조금 늘리고 면적은 조금 줄인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공모”였다고 평가했고, 서구 을의 이용우 의원은 “4차 공모는 이전보다 정교하게 설계되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구 병의 모경종 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표창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 전략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 표창을 수여한 쾌거를 이루었다. 서구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조기에 예방하고자 지역 주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보건소의 13개 사업(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 비만, 금연, 방문 보건 등) 담당자들과 유기적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넓은 지역 내 많은 인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건강바람’이라는 제목으로 4가지 전략(▶촘촘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주민이 주도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 및 다양한 걷기 챌린지 운영 ▶내 손안의 건강커뮤니티)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지역 내 환경개선, 경제 및 기부를 활성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여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주민
[매일뉴스] 인천 서구 공직자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릴레이'행사가 지난 5일 서구청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서구청 및 보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서구청 직원 등 46여명이 참여하여 혈액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서구에서는 이번 ‘헌혈릴레이’ 행사 이전부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 행사를 매년 3, 4회씩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서 기부함’을 만들었다. 헌혈증서 기부함은 서구청(본관1층)과 서구보건소(1층) 2곳에 설치되어 있다. 기부받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증서는 수혈 비용 중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기부함 설치를 통해 모인 증서는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증서 기부함 마련으로 구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늘려 부족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주민들의 집수리 능력 배양을 위한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서구의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집 서로돌봄터(마을주택관리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집수리 무상교육은 주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관리할 수 있는 집수리 능력을 배양하여, 내 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와 우리 마을을 서로 돌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는 혼자서도 해낼 수 있도록 공구 사용법, 도색 및 마감, 수전 및 트랩 보수, 전등 회로의 배선 및 결선,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인천 서구 검단출장소에서 이루어진 집수리 교육은 총 4개반,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5월 14일부터 각 7차시 일정으로 진행되어 7월 4일에 전체 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집수리 무상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습 위주의 집수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만족했다.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수강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재생경관과장은 “높은 교육 열의에 감사드리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따라 기초의회 의원도 올해 7월부터 후원회를 통해 연간 3천만 원까지 상시적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서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과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반영된 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박용갑 부의장은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후원회 제도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송승환 의장은 “오늘 교육으로 투명하고 올바른 정치자금 문화가 정착되어 의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제목으로 강의(강사:김성일 경희대 대학원 객원교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민, 관, 학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의원은 “아이를 기르는 환경은 출산율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더 나아가 서구와 나라 전체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언하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학계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이 자리가 관련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이한종 의원은 “아이가 기쁨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지는 사회가 됐다”고 언급하며 “국가적 과업으로 그칠 일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만이 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획기적으로 고안하고 펼쳐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난달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대형 자문위원 역시 “국가 등 기관이 보육과 교육을 최대한으로 책임져야 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세세하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함께 걷기(당하동 플로깅 문화모임)'원예·공예 원데클래스를 진행했다. '함께 걷기(당하동 플로깅 문화모임)'사업은 도시환경분과에서 추진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다. 정기적인 걷기 운동과 플로깅 및 원예·공예 체험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사랑과 더불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각 회차별 40여명을 모집하여 전문강사와 함께 ▲원예 식물심기 ▲호보백만들기 ▲주방식기 보자기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다. 앞으로 도시환경분과에서는 함께 걷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규창 당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검단권역의 치매 진단을 받은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기억쉼터를 매주 화, 목 주2회로 4주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검단권역에서 기억쉼터를 운영하여 치매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검단권역 찾아가는 기억쉼터는 ▲악기 연주와 노래 부르기 등의 음악치료, ▲인지 워크북을 함께 푸는 인지치료, ▲그림그리기와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미술치료, ▲인지재활프로그램(코트라스-G)을 활용한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삶의 활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이용자는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원거리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든 주민이 양질의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7월 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저명 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7개 시·도지부, 해외 33개 지부 연맹회원 등 7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을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함양하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청소년 양성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조직인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발대식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마원준 기록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기록관리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기록과 역량 ▲기록과 관리의 중요성 ▲기록관리방법 ▲기록된 기억의 전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요한 공적 업무 기록은 기록보존소(Archives)에서 기록된 기억으로 영구 보존, 전승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기록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통해 기록 축적의 힘이 국가의 역량과도 비례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록의 개념과 역사를 돌아봄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게 됐고, 기록물 내용을 비롯한 적절한 분류와 맥락에 따른 기록물 편철의 중요성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기록물은 인천 서구 행정의 증거이자 구민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록관리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곧 서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행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를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동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동네언니들의 안심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불로대곡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월 3일 건강한 홈메이드 음식을 테마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하여 양파장아찌와 감자계란샌드위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양파는 콜레스테롤, 혈압조절 등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재료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동자원봉사센터의 교류와 연대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좌의용소방대rk 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가좌3동 내 배수구 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좌의용소방대 부대장을 비롯한 대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배수구 내 쌓여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우천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지도록 정비했다. 특히, 가좌지구대 앞 등 상습 침수 구역을 집중 정비하여 장마철 침수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용근 가좌의용소방대 부대장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가좌3동이 되도록 의용소방대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주 가좌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가좌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관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 태세로 집중호우 대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사)대한위생사협회와 공동으로 2024년 위생 특화사업 ‘서구 위생의 날’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5일인 ‘세계 손 위생의 날’을 맞이하여 손 씻기 6단계와 관련된 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총 19개소 31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그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신현어린이집, 우수상으로 가좌초등학교어린이집, 그 외 손 위생 지킴이상 8개소와 참가상 9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많은 아이들이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최향숙 교수는 “본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 6단계를 실천함으로써, 개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3일 관내 유관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관 방문에는 제9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송승환 의장과 박용갑 부의장을 비롯해 이영철 의회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서지영 환경경제위원장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이날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를 방문해 조재길 회장을 만나 노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서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서구보훈회관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보훈단체장들과 만나 각 단체의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훈가족 예우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승환 의장은 “구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구의회 역시 앞으로 어르신과 보훈가족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