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도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계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노력해왔다. 지난해 구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7개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81개 사업을 추진해 5,628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925명을 늘려 총 92개 사업 분야에서 6,5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새롭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5일 제34대 임현택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현택 부군수는 1993년 인천 중구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공원녹지과장, 인천광역시 노동인권과장, 해양항만과장, 섬해양정책과장, 시정혁신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이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임현택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고 신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청년인턴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들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서에 배치되어 전문분야별 실무를 경험하고, 현장 방문과 회의 참석 등을 통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의견을 제안하는 등 농식품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날 농식품부 청년인턴 20여명과 청년농육성정책팀장 등 농식품부 직원들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농업시설물과 재배 중이던 토마토 잔해를 제거하는 등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농식품부는 이번 청년인턴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의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됐을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현장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청년인턴들이 보여준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컨설팅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됐다. 특히, 올해 컨설팅은 지난해 컨설팅 운영 성과와 일선 담당자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다양한 혁신 실무 사례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관 혁신 멘토링’을 신규 도입하는 등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은 크게 ▲기관 혁신 멘토링, ▲평가 환류 컨설팅, ▲혁신역량교육,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2024년 기관 혁신 멘토링’은 농림부, 식약처, 경기도, 경기 안양시 등 2023년 중앙‧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21개 기관(중앙 9, 지자체 12)이 멘토 기관으로 참여하여 멘티를 희망하는 기관에게 다양한 혁신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기관 혁신 멘토링은 멘티 기관이 관심있는 사례에 대해 멘토 기관이 업무 경험을 전수하고 유사 사업 도입·운영 방법을 조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우수 혁신사례가 더 많은 기관에 도입·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혁신 평가 환류 컨설팅은 연속으로
[매일뉴스]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휴대품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면세범위 초과물품, 반입제한 물품 등을 세관에 신고없이 반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하여 신고함으로써(모바일 신고도 가능) 세금 감면의 혜택(20만 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 경감)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대마 등 마약류 또는 총포ㆍ도검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반입도 중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산 건강기능식품 또는 양념류(seasoning) 등에는 외국 현지에서는 허용되나 국내 반입은 제한되는 마약 성분 등의 위해 물질이 함유된 경우가 있어 이를 구매하려는 해외여행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에서는 여름 휴가철 집중단속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이러한 주의
[매일뉴스] 강화군 교동면은 지난 12일, 7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동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후원회 및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단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면 홍보 사항을 전달과, 제26회 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다음 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니 배수갑문을 비롯한 물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안전 문제나 영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11월 2일 예정인 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7월 12~31일, 통일문화 북한인권체험전 등 부대행사도 -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3일 선학체육관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및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자유를 향한 용기를 기리고 북한이탈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주민 간 통합문화 형성 및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 한도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북한 이탈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소해금 독주, 부채춤과 민요, 노래와 무용 등이 행사 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북한이탈주민 정착 유공자 시장 표창,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기념떡 케익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이 1부 기념행사로 이어졌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는 우리·마음·하나·통일 4개 팀의 팀별 운동경기와 참석자 모두가 하나돼 즐기
- 생생시정 현장견학 … 테마별 추천코스 개발로 인천의 역사·발전상·시정 등 공유 - [매일뉴스] 지난 11일 53명의 송도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해군영흥도 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에너지파크 등을 둘러봤다. 인천시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안전·안보’ 테마의 ‘생생시정 현장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 자체 단체는 생생한 현장 견학을 통해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2년 조례제정 후 본격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정 견학은 인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그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하는 것처럼,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시정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날 송도3동 통장자율회가 찾은 견학지는 안보·안전을 테마로 한 코스로, 영흥도 해군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은 모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이 깊다. 해군전적비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개선에 주력한다. 남동구는 1조 2,48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는 기존의 1조 1,705억보다 779억 원, 약 6.6% 증가한 규모로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역을 보면 우선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6억 6천만 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5억 3천만 원을 편성했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공원 환경정비사업 26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8억 원 등도 포함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15억 원, 수현로 도로 재포장 등 도로 환경 개선사업 1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거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296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7월 25일 확정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도 번영회 관계자, 지역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미도는 도심과 가깝고, 다채로운 놀이·휴식 시설과 함께 서해의 너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문제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는 데다,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한, 문화의 거리 내 불필요한 시설들에 대해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관계 공무원들에게 문화의 거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발굴, 이를 활용해 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 조형물’과 코로나19 이후로 미운영 중인 ‘족욕탕(2개소)’에 대해서도 효용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하다 판단될 경우, 과감히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관련 부
-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 등 재정인센티브 확보 - - 윤환 구청장 “계양구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체계 구축에 노력... 구민의 안전 위해 철저히 대비”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계양구는 단계별 재난관리 5단계 지표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지역안전관리단) 추진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 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특별교부세 8,800만 원과 포상금을 받는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신종 복합재난의 발생에 따라 사회재난이 다양해지
[매일뉴스] 인천시 행정체제가 2026년 7월, 2군(郡)·9구(區)로 확대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1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교흥·허종식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및 중구·동구·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민원로회의 위원, 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구 북 공연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행정체제 개편 추진과정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로 개편될 자치구 거주 주민들과 시장, 구청장이 함께 해당 자치구 지도 퍼즐과 희망 메시지 퍼즐을 붙이는 행사가 열렸다. 이어, 축하케이크 절단, 축하 메시지를 실은 드론과 함께 현수막이 펼쳐지는 행사 등이 펼쳐졌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통과는 인천 역사에 남을 중대한 발걸음이자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동시에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발전에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