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난영)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새마을협의회(회장 변동진)가 1일 관내 아파트 2곳에 ‘태극기 거치대 설치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거치대를 보급하고,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태극기 게양 행사에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라1동 중흥S클래스 1단지와 청라힐데스하임 아파트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며,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작년 2차례의 시범 사업 후, 올해 더 많은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를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게양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작년 8월 광복절과 10월 개천절 2차례의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추진되었다.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내 모든 아파트에 태극기 거치대 설치 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매일뉴스] 인천 최초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발의한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김원진 의원이 서구 평화의 소녀상의 보호와 관리에 필요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혀왔다. ‘서구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11월 17일, 인천에서 2번째로 건립된 기림비로 생명과 평화, 정의와 인권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민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건립, 이에 대한 보호 관리의 법적 근거를 작년에 마련하였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4년 8월에 실시한 소녀상 전국 실태조사로 파악된 평화의 소녀상은 152개소에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에 걸맞은 관리와 보호 업무가 미흡해 관련 시민단체로부터 대책 마련 요구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주도한 김춘수 의원은 “올해부터 기림비의 목적과 의미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을 시작하게 되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께 참석한 김원진 의원도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기림의 의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첫걸음을 하게 되어 3.1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서구청 관계 공무원, ASEZ WAO 봉사단체도 함께했으며 현장 점검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이 27일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서면질문을 제출하며, 서구 명칭 변경 절차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절차적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러나 구청이 이를 무시한 채 일방적인 행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서구의 새로운 명칭은 100년 이상을 바라볼 중요한 결정인데, 주민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은 명백한 문제”라며 “구청은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 의견 외면한 ‘탁상행정’… 밀실에서 결정된 후보 4개 김 위원장은 “미추홀구는 명칭 변경을 위해 17만 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조사를 진행했고, 화성시는 3만 6천 명이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반면 서구는 6,306명이 참여한 공모 결과 중 1위(정서진구)와 3위(아라구)를 사전 설명 없이 배제한 채, 단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만으로 명칭을 결정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특정 지역명을 포함한 ‘청라구’가 후보에 오
[매일뉴스] 인천 서구 마전동(동장 김미화)은 27일 ㈜인맥에프엔씨(대표 고형기)가 지난해에 이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맥에프엔씨는 ‘인생건어물’을 운영하는 업체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맥에프엔씨는 서구 23개 동에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식품 업체로, 매년 서구 23개 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형기 ㈜인맥에프엔씨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6일 문화예술분야 전문봉사단 간담회를 봉사단체장 및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단체 및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사업 설명 ▲2024년 추진사업 경과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및 활동 계획 수립 ▲전문봉사단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의견을 수렴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은 문화예술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직접 복지시설, 지역사회 행사,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끼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운영팀(☎032-568-636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23개동 주민자치회장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제20대 조은상 회장과 제21대 오승환 회장 간의 협의회기 및 추대장 전달,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선출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21대 협의회장으로 가좌4동 오승환 회장을 비롯, 부회장(가좌1동 이지학), 감사(청라2동 임성은, 가좌2동 김연화), 사무처장(청라3동 강미경), 재무처장(가정3동 공미경), 홍보국장(청라1동 최한수), 대외협력처장(오류왕길동 이승호) 이상 8명으로 구성됐다. 오승환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서구 23개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구로, 주민 주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6일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저혈당 상태에 빠진 구민을 발견, 응급처치 후 병원 치료를 도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실신 직전 상태에 있던 90세 주민은 무사히 의식을 되찾고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이 만성질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날 발견된 주민은 고혈압·당뇨를 앓는 독거노인 가구로, 방문간호사는 평소와 다른 환자의 상태에 빠르게 혈당을 측정하는 등 처치에 나섰다. 담당 간호사는 “방문해 벨을 눌렀을 때, 평소보다 문이 늦게 열렸고 어르신 눈의 초점도 흐린 상태였다”라며 “환자의 상태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었기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응급처치 후 의식을 찾은 주민에게 혈당계를 대여해주고, 보호자에게 저혈당 치료법을 안내하는 등 꾸준한 추가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방문관리 사업으로 혈압·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돕고 있다”라며 “재가암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은 언제든지 보건소에 도움을 청해달라”
[매일뉴스]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홍보관에서 2025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의 학업우수생 51명 ▲ 인천광역시 서구 및 김포시 양촌읍의 예체능 특기생 25명 ▲ 드림장학생 51명 등 초·중·고·대학생 127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에게 총 1억8,9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드림파크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사업에는 (재)SG장학재단(대표 서오진), ㈜진성엔텍(대표 이순득), 유진기업㈜(대표 최종성)도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까지 1,648명에게 약 2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주민조례청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는 일정 주민 수 이상의 연서로 해당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의 중요한 수단이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서구 주민이라면 조례 청구에 필요한 주민 수 이상의 서명을 받아 온라인(주민직접e) 또는 서구의회를 통해 조례안과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의 2025년도 조례 제정 및 개폐에 필요한 연서 주민의 수는 5,290명이다. 특히, 조례청구 절차와 요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 배포 및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더불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명회 개최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송승환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주민들이 지역의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외 5개 구역의 현황 ▲여건 분석을 통한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6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12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도시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체계적인 재개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수립에 이어 2차로 6개 구역이 선정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2024년도 기금을 결산하고 올해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운용계좌 변경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사랑상품권은 총 6,064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2만 5천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구는 올해도 서구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억 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에 대해 1%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며, 서구사랑상품권을 활용하는 소비자에게도 추가 캐시백 2%를 지급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 쿠폰을 발급하는 등 관내 상품권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증과 서로e음을 연계한 특화카드를 지난해 2개 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1,194개 발급한 데 이어, 올해는 7개교로 확대해 총 2,700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서구사랑상품권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강범석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서일삼 봉사단’을 창단, 내달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일삼 봉사단’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서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선발된 단원은 오리엔테이션(활동 사전 모임)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된다. 서구는 봉사단원들이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6개의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동영상 편집 기술 지도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밥 사업’ 반찬 만들기 지원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상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서구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며, 기간과 횟수는 분야별 모집된 팀원이 상의하여 결정한다. 봉사 단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을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우수기업 표창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국가적 여건에도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시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이에 발맞춰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회는 관내 기업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경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새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센터 1939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청년 관련 전문가, 지역 청년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2025년 중점 추진할 정책 과제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공간 운영을 통한 도전과 일상 지원 ▲사회참여, 일자리, 문화 등 다방면의 청년 지원사업 확대 등을 선정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청년 성장 프로젝트, 청년 기업 인증제도, 가좌시장 청년몰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경수 청년위원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구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일자리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려
[매일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지파장 이석구, 이하 신천지 마태지파)가 지난 22일 인천에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천지 서인천교회 박수성 담임이 ‘봉한 책과 계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찬양 ▲중창단 특송 ▲신천지예수교회 소개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해석 방식과 신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계시는 예언의 성취… 실체가 드러나는 것” 박수성 담임은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을 사단이 알면 하나님께서 예언을 이루실 때 방해할 것이기에 봉함해 뒀다”며 “계시(啓示)라는 것은 더 이상 예언이 아닌 이뤄져 성취돼 실체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마태복음 11장 27절을 인용하며 “신앙인은 단순히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언급하며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천국과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담임은 “예언을 가감하거나 중요하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