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석정규 부위원장이 청라 서구 전기차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피해와 복구 지원활동 상황 등을 확인했다. 지난 1일 사건 발생 후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어 시는 물론이고 정부 차원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의 피해 상황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활동이 추진 중에 있었다. 현장을 방문한 8월 9일 오전에도 지하주차장 내 전소된 차량을 이동하는 작업과 주차장 내 살수차를 통한 현장 정리 작업 등이 계속되고 있었다. 현장보고를 받은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의 흐름 가운데 전기차의 확산은 불가피한 실정으로 지금 화재를 교훈 삼아 전기차의 안전한 이용과 전기차 관련 사고의 대응과 예방조치가 적극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행한 석정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역시“전기차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 내 화재진화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소형 펌프차와 전기차 배터리 셀을 관통해 화재를 진화하는 기술 도입 등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과 석정규 부위원장은 오는 8월 12일 예정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매일뉴스]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는 지난 7일, 옹진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인천 해상풍력단지가 옹진군에 미치는 경제효과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옹진해상풍력 미래 방향성 연구회’ 대표 김택선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부의장, 김규성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 연구용역 업체 ‘청사진’ 관계자가 지난 2개월간 분석한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발표와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인천 해상풍력발전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예측한 후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연구위원을 맡은 김태훈 박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 내 우선적으로 이익을 배분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연구 세부 내용으로는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현황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함의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내외 사례 분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경제적 효과 비교 등을 진행한다. 대표 김택선 의원은 “우리군 해역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오피스텔 건축을 허가하는 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출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와 학생 수용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시교육청은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 허가와 관련해 인천봉수초등학교에 과밀학급이 발생할 시 해당 지역의 학생들을 인천가석초등학교로 배치하겠다는 의견을 공문으로 관할 구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인천시교육청의 의견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교육 환경의 실질적인 필요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루원시티 내 공동주택1블록에서 4블록, 중심1·3블록, 상업3블록, 그리고 북측 5개 단지의 개발을 포함한 학생 유발 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이 인천서구청에 보낸 의견서에는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 재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지만, 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행정으로, 그 피해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매일뉴스]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일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오현식 의원, 강화교육지원청 김성환 교육장 및 관련 장학사와 강화군청 소속 공무원, 교육 플랫폼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중·고교생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도입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회-군청-교육지원청간 추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현식 의원은 “현재 강화는 청년 인구가 줄어들며 도-농간 교육격차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비롯한 비교과 활동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청년 정주의식 제고 정책 연구회’는 올해 6월 발대식을 갖고, 지난 7월에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매일뉴스]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 및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7일 아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신축 청사 운영 방안에 대한 비교 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 신축 청사의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증축 사업 관련 간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신축 청사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실, 의회사무국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운영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적합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가 원도심 내 주차 공간의 취약성 극복을 위한 주차 기술 도입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스마트 주차정책 포럼(대표의원 김대중)’은 8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의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원도심 주차 환경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 인천연구원 석종수 박사와 차재영 MPsystem 팀장, 토론자 작은도시 대장간의 이남휘 박사, 정병태 주차시설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5일 개최한 첫 토론회에 이어 인천연구원, MPsystems와 함께 주차 공간의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원도심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와 관련해 스마트 주차 기술 도입의 필요성과 현재 도입 가능한 스마트 주차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석종수 박사는 ‘원도심 주차 취약성 극복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방안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주차 사례와 인천시 주차 정책의 방향을 두루 살피며 궁극적으로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인천시 학부모,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에 대한 기대와 평가: 인천시민의 경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함께 가는 인천교육 연구회’는 인천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오상 의원, 문세종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윤용희 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발표하고, 인천시 학부모 등이 토론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경희 대표의원은 “우리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 교권 침해 사례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는 8일 의장 접견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위원 6명(외부전문가)을 위촉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시의원 3명과 위촉직 위원인 외부전문가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에 관한 사항,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 연구활동비 지원 등 의원 연구단체의 필요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정해권 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올해 24개 연구단체를 운영하면서 역대 의회 최대 연구단체를 구성해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새롭게 위촉된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들이 시의원들의 열정에 시너지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지난 7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립과 윤리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원 14명 전원과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서수원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공분야 갑질사례 및 예방대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시의회 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원 전체가 모인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인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야 원내대표께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루빨리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대 후반기 인천시의회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7일 소관 기관인 인천시설공단,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등 3곳에 대한 현장 방문 및 의견수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 활동 중에는 유경희(민·부평2)을 비롯해 신충식(국·서구4)·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임관만(국·중구1)·조성환(민·계양1) 위원 등 문복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에 대해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와 현안 사항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복위 위원들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신충식 부위원장은 가족공원 봉안시설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조성환 의원은 공단 운영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 방문지인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임관만 의원이 문화예술사업의 균형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언했으며, 이선옥 의원은 신규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질의했다. 마지막
[매일뉴스] 인천항 오토밸리 조성 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이 7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고차 수출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가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 한국 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 인천시 산업정책과 이한남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를 맡은 김필수 교수는 “중고차 수출 물량의 80% 이상이 인천항을 통해 선적되고 있을 만큼 중고차 수출산업이 중요하지만 정작 시와 정부는 중고차 수출에 대한 지원이나 육성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에 위치한 5~6곳의 중고차 수출단지는 대부분 무허가 단지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며 “환경오염, 화재, 안전 문제 등이 산적해 있는 실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인천의 중고차 수출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계획형 복합 중고차 수출단지(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산업통상부, 중소벤처부, 국토교통부, 인천항만공사 등과 중고차 수출지원 관련 유기적 협력 채널 구축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서구 청라지역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정해권 의장과 김상섭 의회 사무처장이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과 복구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화재 피해 상황과 현재 대응조치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들은 후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을 들러보며 화재로 인한 차량 및 주민 피해 현장을 살폈다. 정해권 의장은 “언론을 통해 본 사고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더욱 심각하고, 이로 인해 어려움과 상처를 받은 주민들에게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시의회에서도 모든 의원들과 함께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파악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에서 지원방안(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응급구호비 등),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등 화재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찾고 있는 것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의 원구성 합의 파기와 김병수 시장의 홍보담당관 해임을 촉구했다.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영혜를 포함한 7명의 의원들은 6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양당은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를 작성하고 시민 앞에 약속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합의서를 파기하고 시의회 파행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의 균형을 잡아 시정정책이 편파적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며, 이는 김포시민들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은 7월 16일 임시회 전, 전체 의원 총회를 열고 원구성 합의를 제안했으나 국민의힘 측에 거절당했다며, "후반기 원구성이 늦어져 피해를 입는 김포시민들에게 민주당 탓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병수 시장에 대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김병수 시장이 민주당의 간담회 요청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민생현안을 챙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6일 청라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여파로 며칠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태와 이재민들의 상황을 점검하며 “갑작러운 화재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갑 부의장은 “의회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이번에는 소관부서인 인천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산경위 세미나실에서 소관부서에서 담당하는 유관기관·단체 18곳과 현안 사항을 듣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정 첫날인 이날은 오전에 인천상공회의소, 오후에 인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해 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경위는 6일 인천상인연합회와 인천소공인협회, 7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8일 (사)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9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 등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또 12일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과 인천광역시환경교육센터, 13일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환경보건센터, 16일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테크노파크디지털N콘텐츠사업단, 19일 한국바이오협회와 인천반도체포럼 등으로 간담회에 이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김유곤 위원장은 “지난주까지 33개 소관기관 연속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한 데 이어 유관기관·단체 간담회까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