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4일, 오후 강화군 쓰레기 선별장을 방문 해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한연희 후보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고된 업무 후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도시락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든 선별장 환경을 고치고, 처우를 개선해 드리겠다고 마음먹었다”며“공식 선거 기간 중 특별히 짬을 내어 선별장 근로자들을 만나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별장에서 만난 한 선별요원은 “화장실 공간도 좁고, 샤워실는 꿈도 꾸지 못하는 형편인데다, 급여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보다 못한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게다가 20일 이상을 근무해도 식대는 20일 기준 14만원(하루 7천원) 지급뿐이라, 열악하다는 표현도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에대해 “이날 쓰레기 선별장에는 선별 요원 10여 분이 나와 작업에 열중이었다. 이분들은 하나 같이 11개월씩 고용 후 재계약 되는 고용불안을 호소하고, 간단한 취사 공간조차 없는 근무환경에 대해 불편사항을 전했다”며 “군수가 되면 어렵고 힘들고 우리들이 제대로 볼 봐 드리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선결 과제로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4일(금) 학부모단체네트워크(회장 정은숙)가 주최한 학부모단체와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단체네트워크 관계자 및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네트워크에서 엄선한 강화지역 ‘8대 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들이 질문하고 박용철 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네트워크에서는 박용철 후보에게 ▲다자녀 가정에 대한 등록금 지원 ▲청소년문화센터 시설개선 및 활성화 방안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교육경비 예산삭감에 대한 대책 마련 ▲공립 및 사립학교 지원의 형평성 마련 ▲관내 체험학습 버스 지원 확대 ▲교육특구 지원예산 활용 방안 ▲강화군 학부모 연합회 공간 마련 등에 대해 제언했다. 이에 박용철 후보는 먼저 “다자녀의 기준을 3인에서 2인으로 개정하는 조례 개정과 등록금 지원을 다자녀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학부모단체 대표자를 군민통합위원회에 위촉하고, 학부모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및 인천시, 강화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교육환경과 여건개선을 위한 더 많은 예산을 확보를 위해 앞으로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4일 오전11시, 강화지역 학부모네트워크(회장:정은숙)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한연희후보는 학부모 네트워크가 준비한 교육현안에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학부모 네트워크는 8가지 질문을 통해 후보에게 교육관련 정책에 대한 후보의 진심과 대책을 물었다. 8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다자녀 가정에 대한 등록금 지원 2.청소년문화센터 강화지역에 마련 3.안전한 등하교길 점검 4. 교육경비 예산삭감 대책 5.공립 사립 학교 등 공정한 지원약속 6.강화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버스 운영 7. 교육특구지정 관련 8.강화군 학부모 연합회 공간 마련 등 이었다. 한연희 후보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에 앞서, “강화는 인구소멸지역이다. 국가로부터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지원금을 50% 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많게는 140억원을 받아 올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금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 확실히 챙기겠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학부모님들께서 원하고 요구하시는 것 이상으로 지원하겠다. 체험학스버스 운영, 청소년 및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가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해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종혁 의원이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배강민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종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이 원하는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배강민 부의장은 “남은 원 구성 등 현안을 원만하게 결정짓고 시민분들을 기다리게 한 만큼 더 발 빠르게 뛸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2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며, 상정된 안건은 오늘 안으로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 김종혁 의장 주요 프로필 ○ 김종혁(金鍾爀) : 64년생 / 3선 시의원 - 선거구 : 김포시 나선거구 - 소 속 : 국민의힘 주 요 경 력 (전) 제6대 김포시의회 의원 (전) 제7대 김포시의회 의원 (전) 국회의원 4급 보좌관 (전) 고창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배강민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지난 2일 주민 민원에 따라 청라 커낼웨이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크리스탈로 일원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커낼웨이를 통해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청라호수공원엔 2개의 취수 시설이 있으며, 8개의 커낼웨이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거친 순환수가 전달되고 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항목 2급수 이상을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초 제거 및 퇴적물 제거,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김원진 의원은 이에 대한 원인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하여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하였다. 현재 커넬웨이의 탁도 저하는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청라공원사업단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의 경우 준설 작업 후 토사의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매일뉴스]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하 ‘친밀 관계 폭력’)의 신고 건수는 매해 증가하지만 절반 이상이 현장종결로 처리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용혜인 의원은 “반의사불벌죄와 경찰의 소극적인 수사관행으로 인해 신고해도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태반”이라며 “조속한 교제폭력 입법과 전담경찰관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친밀 관계 폭력, 신고 건수 매해 증가… ‘코드1’ 70% 이상 친밀 관계 폭력의 신고 건수는 매해 늘고 있다. 용혜인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2신고 현황에 따르면, 교제폭력의 신고 건수는 2021년 57,305건에서 2023년 77,150건으로 34.63% 증가했다. 가정폭력의 신고 건수 역시 매해 5천 건 이상 증가했다. 친밀 관계 폭력의 70% 이상은 코드1이 지정된 사건이었다. 2021년~2024년 7월까지 교제폭력 신고건수 253,559건 중 코드1 지정 건은 182,455건(72%)이다. 동기간 가정폭력 신고 건수 805,560건 중 코드1 지정 건은 620,845건(74.8%)에 달했다. 코드1은 신고 당시에 이미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 발생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 또는 그 직후인 경우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3일 지역별 전력자급률을 고려해 인천 지역의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분산에너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 전력자립률은 212%, 전력 소비율은 54%로 쓰고 남은 전기를 서울·경기에 공급하고 있다”며 “지역별 전력자립률에 따라 차등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특정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중앙집중형 전력체계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소비지역 내 발전소 중심으로 전력을 생산·소비하도록 하는 분산에너지법이 올해 6월부터 시행되었다. 현행 분산에너지법에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지역별 전기요금을 달리할 수 있는 근거도 담겨있다. 김 의원은 “발전소 주변 지역은 환경오염 등 각종 문제로 고통받는데 동일한 요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4개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는 사실상 수도권발전소 역할을 하며 서울·경기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산업부가 수행 중인 지역별 차등요금제 용역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현행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에 우선순위를 둘 경우 인천은 수도
[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목) 오전9시(1차)와 오후2시(2차)에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강화군수 선거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2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개최한 출정식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일반 군민 등 500여 명이 모여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박용철 후보는 선거방송차량에 올라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은 기간 사즉생의 각오로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다”며 출정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저 박용철을 선택해 주신다면 신속한 군정안정과 군민통합 반드시 해내겠다”면서 “살기 좋은 강화, 살 수 있는 강화 위해 중단없는 강화발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인요한 최고위원, 진종오 최고위원, 손범규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이경재 前 국회의원,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신동욱 국회의원, 조지연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축사에 나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화에서 태어난 강화 토박이, 강화의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3일 오전8시,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강화군 교통,도로 분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정책협약 내용은 ①영종-강화 평화도로 2단계(신도-강화)구간 착공 지원 ② 국지도 84호선 조기완공 지원 ③계양-강화고속도로 강화기점부 건설 지원 ④ 강화군민 교통복지 향상 지원이다. 정책설명 자료에 의하면, 영종-강화 평화도로 2단계사업은 국가재정사업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되 6차 국도, 국지도 건설게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길상에서 선원까지 국지도 84호선 공사가 지지부진한데, 과감한 예산편성과 집행으로 2025년 12월 준공 목표 기간을 맞출 것과 강화-계양고속도로 7공구(강화구간)에 대해 국토부가 재정 당국과 총사업비 협의를 신속히 이행하여 적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그밖에 강화군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마송-강화간 국도 확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강화연장 삽입 등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 함께 노력하며, 천원택시 등 수요응답형 교통모델 도입 약속 등이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3일 오전9시, 강화군수 보궐선거 본격 선거 출정식을 알미골 사거리에서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찬대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구 위원장, 신동근 전 국회의원과 지지자와 당원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는 지난 22년 동안 보수성향 군수가 당선 됐는데 그들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교통인프라도 부족하고 모든면에서 소외되고 뒤처지고 있다. 풍요가 아닌 풍파를 가져 온 군정이었다며 이번에는 바꿔서 확실히 준비된 강화군수 후보 한연희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하며“한연희 후보의 공약을 조목모목 열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남석 인천시당 위원장도 ”34년간의 공직생활로 검증된 능력과 7년간 강화 민원현장을 누비며 닦아온 지역민심이 이번에는 한연희로 향하고 있다“며 ”확실히 일 잘 할 사람을 군수로 뽑아야 한다. 1번 한연희의 연호를 이끌어 냈다. 한연희 후보는 “출정식에 와 주신 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 한뒤, 7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7대 핵신공약은 1.인구 10만-주택,2.도로 교통,3.경제 활성화(일자리) 주식회사 강화도,국제말산
[매일뉴스] 국민의힘과 인천시가 금일(10.2) 오후 2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금일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말씀을 통해 ‘원내대표로서 인천 지역 현안이 더 잘 해결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져 인천이 10대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을 넘어섰고,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많은 협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차원에서도 논현2지구 학교용지 문화체육시설 설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발 KTX 적기개통, ▴인천 감염병 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국가정책 전환 및 국비 지원 등 총 16개 사업에 대해 3,435억원의 예산반영 요청과 더불어 북한 대남방송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
[매일뉴스] 10월 2일 강화군 주요 현안 및 예산 반영 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과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 간담회를 박용철 후보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과 박용철 후보, 이행숙(서구병) ・유제홍(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이선옥 부의장, 임춘원 원내대표, 김재동 행정안전위원장,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이용창 교육위원장,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충식・이봉락・신영희・이단비・김용희・박판순 인천시의원이 참석하였다. 박용철 후보는 간담회에서 ‘강화풍물시장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대폭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강화군민을 위한 인천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박용철 후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예결위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인천시당과 인천시의회가 연계하여 박용철 후보가 추진하는 예산들을 꼼꼼히 확인해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
[매일뉴스] 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를 활용한 구조 작전 실패로 소방청의 에어매트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전국 소방관서와 공공임대 아파트가 구비 중인 에어매트를 전수조사한 결과 노후·미인증(5층형 초과) 제품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현장대응절차상 에어매트는 주로 아파트화재 등 고층 사고에 설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일정 기준 이상 공동주택은 단지마다 에어매트를 의무적으로 구비하도록 되어 있다.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채로 노후·미인증 제품을 구조 작전에 반강제로 활용해야 하는 소방당국의 구조적 모순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 28년차 노후장비 여전히 소방 구조 현장에… 최소 안전인증도 못 받은 5층형 초과 매트도 무대책 활용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소방청에게 제출받은 ‘소방관서별 에어매트 현황’에 따르면 전국 소방 특수구조대·119구조대·119안전센터가 소방용품으로 활용 중인 에어매트 1152개 중 451개(28.5%)가 사용한 지 7년이 경과해 내용연한을 초과한 노후 장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이 검증된 5층 높이를 초과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윤효화 의원은 지난 27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팀의 참가 가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선 무대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은 “오늘 이 행사는 순위가 가려지는 경연이지만 그보다도 참가자와 관객 여러분이 멋진 무대를 만들고 즐기며,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더욱더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민국의 조직폭력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직폭력배가 활동하는 지역으로 드러났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인천 서구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청 관리대상에 포함된 조직폭력배는 총 5,622명에 달했다. 이는 2020년 5,211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개 조직 8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05명, 부산 426명 순이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813명, 서울 505명, 부산 426명, 경북 413명, 광주 392명, 전북 371명, 경남 363명, 충북 348명, 대구·인천 각 331명, 대전 299명, 충남 282명, 강원 222명, 전남 221명, 제주 142명, 울산 140명, 세종 23명으로 집계됐다. <표1> 시도청별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현황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계 206 5,211 206 5,197 207 5,465 208 5,572 208 5,622 서울 22 519 22 517 22 51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