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총 6개 플랫폼,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채널과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한다.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구정 소식,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콘텐츠 구성, 디자인, 서비스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계양 월별 소식’ 코너는 구정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해 실용성과 친근함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5명의 신비블로그 기자단이 생산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사도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 계양구는 공식 블로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마켓, X(구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구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유
[매일뉴스] 이동우 계양구 부구청장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행보를 통해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창구와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에서 이동우 부구청장은 동별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양구는 정부 방침에 따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관련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이동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이 부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예방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25일 서구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검단지역 주민 포함 시·구 의회와 행정체제개편 관계 부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검단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신설 검단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검단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협력 강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다. * 경인아라뱃길 경계 위쪽 47.7㎢ 면적, 7개동(검단‧불로대곡‧원당‧당하‧오류왕길‧마전‧아라동) 주민설명회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과 의의 등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검단구 임시청사 및 생활 SOC 확충, 행정동 구역 변화 등 신설 검단구 출범에 필요한 세부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현안들은 향후 행정체제 개편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을 중심으로 서구‧검단지역이 조화롭게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간 행정‧재정지원, 인프라 구축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과제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운영하며, 체계적인 출범 준비를 진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지역 상품 구매 촉진에 동참하고 공단 내 사업 추진을 위한 도급계약의 안전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업무연찬은 공단 각 사업 부서가 시설물 등의 유지 보수 등을 위한 도급계약 시 필요한 업무 절차 및 필수사항과 주의 사항, 계약 실무자 대상 회계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 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천 소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향토 기업 발굴을 통해 소규모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 이후,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해외 바이어 2,000여 명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경제인 행사로서 전국 500여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투자유치설명회 및 비즈니스
[매일뉴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지난 7월 23일, (사)재활승마복지진흥원(원장 이강찬)과 함께 정서적 회복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IWPG 계양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교육·치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와 복지 확대를 공동으로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평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연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서 회복 지원 ▲ 평화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 활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소영 지부장은 “우리는 평화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사회, 곁에 있는 사람과 따뜻하게 연결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며, “이번 협약은 평화 실천의 씨앗을 지역 곳곳에 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찬 원장은 “승마를 통한 정서적 회복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삶을 다시 살아가는 힘을 전해주는 과정”이라며 “IWPG와 함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7월 26일(토) 오후 3시에 예정됐던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막식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7월 23일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윤환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이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개막식을 취소하는 것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식 개막행사는 취소되지만,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 등은 예정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매년 여름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아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7월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터축제는 사전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매일뉴스]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가재규)가 고립·은둔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재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는 지원받은 금액으로 총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6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 자기이해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 ▲ 캠핑을 통한 야외활동 ▲ 거울치료(미러 테라피) 등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재고립’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 및 네트워크 유지를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서구는 조력자(멘토)와의 연결, 또래 모임 지원 등 장기적 지원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가재규 서인천발전본부장은 “청년의 문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바라보고 도와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립과 은둔을 경험한 청년일수록 조력자의 부재로 인해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원래
[매일뉴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서지부(지부장 전정은)와 (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이사장 김영호)가 24일 인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 평화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평화교육과 생태환경 보호,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IWPG 여성평화교육 확대 ▲지역 기반 평화문화행사 공동 기획 ▲생태하천 보호 및 환경교육 협업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전정은 IWPG 인천서지부 지부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에 더 큰 울림을 전하고, 세상에 필요한 평화 문화가 뿌리내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IWPG는 여성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대와 평화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인천생태하천위원회 이사장도 “이번 파트너십은 생태 보존과 평화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두 기관이 힘을 모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환경 교육과 공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3년 넘게 매달 200만 원씩 총 8천만 원에 달하는 '업무추진비'를 수령한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 지회 K 지회장의 행태가 드러나면서 남동구는 물론 전국 노인회 조직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해당 업무추진비는 남동구 내 188개 경로당의 운영비에서 각 4만 원씩 모은 돈으로 마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문제는 그 사용 내역에 대한 영수증이나 공개된 회계 처리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명예직 지회장이 공적 예산을 사실상 '월급'처럼 수령하며 회계 원칙을 무시했다는 내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3년간 8천만 원… ‘영수증도, 감사도 없이’ K 지회장은 2022년 4월부터 매달 200만 원씩 판공비(110만 원)와 섭외비(90만 원) 명목으로 지급받았다. 2023년까지는 현금으로, 2024년부터는 개인 계좌로 직접 입금됐다. 특히 지난해 약 40일간 해외 체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추진비는 빠짐없이 입금되었다는 점에서 ‘부당 수령’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지회장은 업무추진비를 급여처럼 인식하며 매달 받고, 어디에 썼는지도 공개하지 않는다. 공적 자금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윤리의식 함양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2025년 청렴·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보편적 인권 의식 함양에 대한 전문 강좌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뮤지컬 곡과 대중가요로 구성된 문화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강의를 진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희정 강사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식에 대한 내용을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민원인에 대한 권리 보장 등 인권에 관한 사항과 연결지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청렴의 덕목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구민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필수 덕목인 청렴·인권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인권존중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내부강사를 통한 자체 청렴교육’,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기업평가 전문기업 KoDATA(대표이사 홍두선)와 함께 인천 지역 기업들이 공공기관 제출을 목적으로 한 평가를 할인된 수수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인천 지역 내 기업들의 공정·상생 경영환경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협력 분야를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8월 1일부터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기술·ESG 평가를 희망하는 인천 소재 기업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할인된 수수료로 평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인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7월에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6,8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8명이 증가해 1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6.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며, 충북(11.4%)과 대구(10.9%)가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10월부터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 1~5월 혼인 건수도 5,6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결혼과 출산 모두에서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맞춤형 지원 정책의 확대가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출산 의욕 고취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 대표 저출산 정책인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을 시작으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에 이어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아이플러스(i+)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신입 청년들의 직장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하반기 교육 참여기업을 오는 7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적응(onboarding) 교육은 입사 3년 이내, 39세 이하의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0명 이상 참여 인원을 확보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 일정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신입직원이 실제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 조직문화 이해, 직무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수료 기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재직자의 경우 16시간 이상, 일반기업 재직자는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이후에는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 등 후속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 ▲비즈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에 힘쓰고 있는 부평구 장애인 거주 시설과 함께 자립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 2018년 수립한 1차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거주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자립한 장애인은 현재 53명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부평구 거주 시설 출신이다. 예림원에서 12명, 광명원 8명, 은광원 6명, 성촌의집 3명, 성동원 1명 등 모두 30명이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이런 점에 주목하고 최근 광명원, 예림원, 은광원 등 실무자와 3차 자립소통 간담회 ‘부평의 자립 이야기 더 넓게 퍼지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실제 사례를 들어 자립 활성화 요인과 한계, 보완해야 하는 점 등을 논의했다. 자립이 가능했던 이유로는 혼자 살려는 의지와 제도 확대를 꼽았다. 은광원 김기선 사무국장은 “인천에서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이용하는 장애인 3명 모두 우리 시설에서 자립했다”며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지가 강한 분들은 스스로 정보를 찾는다. 시설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광명원 한은천 사무국장은 “시각장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