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천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13시간 동안 조사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의 결과에 따르면 박용철 후보와 오차범위내 3.1% 포인트로 초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꽃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 유튜브 생방송 분석에서는 한연희 후보가 성별로는 남성 보다는 여성, 2권역 (선원, 불은, 길상, 화도, 양도, 내가, 삼산, 서도면) 보다는, 1권역 (강화읍, 하점, 양사, 송해, 교동면)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18-29세 40,4%, 40대 44,9%, 50대 42,8%, 60대 49,6%로 상대후보 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10대와 20대, 40대, 50대, 60대의 지지율이 많게는 15.3%에서 적게는 9,1% 포인트까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초박빙을 기록한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한연희 후보는 30대를 제외한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지지율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 5~6일 18세 이상 강화군지역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무선 100% ARS 방식, 응답률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10일 김춘수 의원 주재로 사계절썰매장 부지 대체 시설 활용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시설의 노후화, 적자의 누적 등으로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썰매장 부지 활용 계획 현황을 공유하고, 연희동 실정에 맞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오랜 시간 문화ㆍ체육시설의 불모지로 고통을 받아왔던 연희동 주민들의 처지를 대변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서구 통장연합회, 서구 재향군인회, 서곶 호남향우회, 연희동 주민자치회, 연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다양한 주민 대표들이 참가해 사계절썰매장 부지에 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서구 재향군인회 박종필 회장은 “지역의 생활체육을 20년간 경험하면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학교 시설을 빌려 써야만 했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항상 미안했다”라고 아픔을 털어놓았으며, 인천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조은상 회장은 “수영장 이용을 위해 항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이용금액 또한 차별받는 연희동 주민들을 보며 설움이 쌓일 수밖에 없었다”라며 “연희동
[매일뉴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은 10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소방청과 국립소방연구원에 인천소방본부의 직급체계 조정과 밀집시설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설비 도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모 의원은 먼저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청라국제도시 아파트단지 전기차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대형·특수화재 발생 시 소방감(2급)인 인천소방본부장과 치안정감(1급)인 인천지방경찰청장 간 직급 차로 인해 유기적인 공조체계에 제약이 생긴다는 점을 지적했다. 인천과 인구가 비슷한 부산은 2018년부터 소방정감(1급) 본부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천의 소방본부장 직급 상향이 당장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허 청장은 인천의 인구와 소방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직급 상향 여론 등을 잘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모경종 의원은 건물이 밀집해 있어 화재가 쉽게 확산될 수 있는 산업단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수막설비」를 검단소방서에 시범 도입하기 위해 노력한 국립소방연구원과 검단소방서에 대해 언급했다. 수막설비는 검단지역 내 산업단지인 뷰티풀파크와 아이푸드파크 내 30여개 업체에 내년부터 설치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는 10월 10일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소속의 박영훈, 김동민, 김숙희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사회경제학회는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기념물 조성의 우수사례를 비교 연구하기 위해 관련 도시를 방문하고, 구술 사료 청취를 위한 지역 원주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거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와 미래로 이어나가기 위한 단기 및 중장기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영훈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부평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잊혀져 가는 부평의 역사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단체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최종 용역 결과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추가 보완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사전선거 첫날인 11일 아침 각 읍ㆍ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 인천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강화군수 보궐선거 투표율은 3.72%로, 지역유권자 62,731명 2,331명이 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는 12일까지 이틀간 강화군 내 1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투표소로 방문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강화군수 보궐선거의 본 투표는 16일(수)에 진행된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본부가 사전투표를 앞두고 ‘부정·관권선거 블랙박스감시단’을 본격 가동한다. 약 100여명 규모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부정·관권선거 감시단은 개인차량의 블랙박스와 휴대용 카메라를 활용해 사전투표 전 불법 및 부정·관권선거 예방을 위해 골목 및 식당가를 중심으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감시단 활동을 통해 강화군수 보궐선거 관권·부정선거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남석 위원장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승리를 위해 사전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말뿐인 선거 캠페인이 아니라, 골목골목 강화군민 삶 속으로 들어가 군민 한분 한분의 손을 잡으면서 마지막 한 표까지 확실히 챙긴다는 ‘민심 경청·진심 청취 전략’으로 총력전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파랑풍선 부정선거감시단’은 자전거 감시단을 운영하며 부정선거 유혹을 차단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강화군 13개 읍면 전 지역을 누비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에서 지역 내 주차난 개선을 위한 스마트 주차 활용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건교위 소속 유승분 의원, 재능대학교 조용행 교수, 작은도시 대장간 이남휘 박사, 인천시 교통안전과 정병태 주차시설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을 위한 스마트주차 활용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원도심이 있는 8개 구의 불법주차 실태, 주차 공급계획, 도시계획 측면에서 적용가능한 국·공유지를 검토하고, 원도심 내 불법 주·정차와 주차공급이 심각한 지역에 스마트 로봇 주차를 도입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이남휘 박사는 연구회 결과를 바탕으로 군·구별로 주차장 확보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활동에 소속된 유승분 의원은 “원도심 주차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시범사업에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협력하며 앞으로도 원도심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태 팀장은 “연구 결과를 듣고 새로 접한 내용이 많았다”며 “오늘
[매일뉴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김중훈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이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의 손을 잡고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김중훈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은 10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캠프에서 '필승 원팀연대 선언식 '을 열고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승리를 위한 정책적, 조직적 협력과 연대체제 구축을 다짐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의 필승연대에 감사를 표한다”며 “더불어민주당ㆍ조국혁신당이 원팀 정신으로 한연희 후보 당선과 강화 대도약 시대를 함께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중훈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낼 동지로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강화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반드시 승리하여강화군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이 필승연대를 이룬 데는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정권심판과 강화군 대표 일꾼 교체’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야권 단일화 이후 진행된 연대라는
[매일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목)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 유세차 강화 길상면 온수리를 방문했다. 한 후보는 지원 유세에 앞서 오전에는 강화문화원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개최했다. 이 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장동혁‧김재원‧김민전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 인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선거이다. 박용철 후보와 국민의 힘이 강화의 살림살이를 나아지도록 뛰겠다”면서 “최근 쌀값 하락과 벼멸구 피해가 심각하다.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겠다. 국민의힘이 농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강화까지 와 주신 한동훈 대표님과 당 지도부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강화의 만성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 개설이 시급하다.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 날 오후 길상면 온수리 지원 유세에 나선 한 대표는 “강화에 예산으로, 정책으로 보답하고 싶다. 그렇기 위해서는 박용철이 강화군수가 되어야 한다. 박용철 후보를 찍어 달라”면서 박용철 후보의 지지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월 9일(수) 14시 30분, 박찬대 국회운영위원장(민주당 원내대표), 한연희 후보자,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교흥 前 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연희 후보에 따르면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국제말산업 클러스터,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이란 삼각축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정책은 민주당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진행하되, 상호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정책을 현실화한다”는 것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강화도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 자리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 되기 위해서느 중앙정치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국회가 민주당과 더불어 모든 협력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이 프로젝츠로 강화군의 비약적으로 발전 될 것이며, 국회와 당은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도 “강화군이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완성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모든일을 돕겠다” 며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쌀값이 반드시 20만원대로 갈 수 있도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는 8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살림연구소는 도시 정비법령제도에 대한 분석과 부평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및 주택정비사업 등 부평구 도시정비 사업의 현안을 분석하고, ▲ 인천광역시‧부평구와 의회의 협력 강화 ▲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 수집 등의 추진 전략 ▲ 집행률 저조 사업 관리 ▲ 관련 조례 제정 등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였다. 해당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은 많은 예산과 함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고, 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보고서를 참고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구간 협력강화와 구의 관계부서와 소통으로 부평구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소화기, 옥내소화전 살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실시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하부에 살수 후 질식소화 덮개를 덮어 산소를 차단한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재난 대비 및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의회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매일뉴스] 북한군 총참모부가 10월 9일 오늘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제반 정세하에서 우리 군대가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 국경을 영구적으로 차단, 봉쇄하는 것은 전쟁 억제와 공화국의 안전 수호를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10월 7일 김정은 위원장은 “솔직히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라고도 밝혔다. 위 발언이 진심이라면, 또 북한의 오늘 조치가 전쟁억지가 목적이라면, 오물풍선과 대남확성기 송출 등 대남도발행위부터 중단해야 한다. 북측이 DMZ에 공공연하게 인력· 물자·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건설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남북 군사 당국간 핫라인과 적십자사를 포함한 정부간 연락채널이 완전히 단절된 현재와 같은 상태는 위험하다. 북한의 인민군 총참모부의 전화통지문이 미군, 또는 유엔사 연락채널을 통해 미국측에게만 전달되는 것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대한민국 안보와 평화유지에 어떤 도움이 된단 말인가? 유엔사로 전달된 전화통지문이 우리 국방부에 공유된 시간은 정확히 언제 였는가? 우선 우리군도 즉
[매일뉴스] 국가기상슈퍼컴퓨터(이하‘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에 920억 원 가량의 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슈퍼컴퓨터 6호기를 구축하는데 드는 총 사업비는 총 917.5억원이다. 이중 순 장비가액은 813.7억 원으로 차액인 104억 원의 이자비용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의 사용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4년도 평균사용률이 75% 이상으로 사용 포화상태 조기도달이 예측되고 있어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슈퍼컴퓨터 6호기는 차세대 기상・기후모델(AI)을 탑재하여 기존 5호기 대비 5배 이상의 전산자원인 CPU시스템 250PF, GPU시스템 11.3PF 사양확보가 필요하다. 또,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제2전산동 증축사업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슈퍼컴퓨터 6호기의 예상 장비가액은 813.7억 원, 제2전산동 증축사업은 239.3억원으로 순 사업비의 총 예산은 1,053억원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리스이자 104억 원을 더하면 총 사업비는1,156.8억 원이다.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