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계양구의회가 지난 27일 계양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만성적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인‘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양희·김경식 의원과 의회 담당자,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여하여 용역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원도심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국가 및 지방정부 주차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계양구 주차정책, 새로운 주차장 시설 모델을 연구한다. 연구 수행을 맡은 김동진 책임연구원은 “정부나 지자체의 주차정책이 실제 현장과는 많이 다르다. 주차장 만들 땅도 모자라고 주차장 1면 만드는데 1억 원 정도가 드는데 이 상태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다른 대안이 필요하고 이번 연구에 담아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계양구의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큰 숙제인 부지 및 예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고 계양구만의 특화된 모델을 도출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28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상섭 의회 사무처장 등 의회 관계자, 시의회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오로지 인천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는 또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졌지만, 여전히 지역주민들과 의원들의 의견 반영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허 의장은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며 “그동안 제9대 인천시의회는 2023년도 본예산과 1차 추경(총 23조여 원) 심의로 시민을 위한 필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고, 지방의회 정보자산의 효과적 활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소음발생,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년 5월말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26.6% 감소(-57건, 214건→157건), 사망자는 62.5% (-5건, 8건→3건) 감소 하고 있으나 이륜차 관련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인천경찰은 오는 6월 26일부터 1주일간 배달 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한 후 7월 3일부터 경찰오토바이,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 인도주행 ‧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강화하여 이륜차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의 합동단속 요청 시 적극 협조하여지속적으로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의 항목이다.‘소음‧진동관리법’상 소음 허용 기준인 105db 초과하여 운행하다가 적발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
(매일뉴스=계양) 박병철 기자 = 계양경찰서는 2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지역관서장·녹색어머니회 합동어린이 교통안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관서장과 교통 협력단체가어린이 보호를 위해 간담회를 가지는 것은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일이다. 간담회에는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각 지역관서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대장이 참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심층 논의하였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찰과 교통기능이 협업하여, 등교시간에 교통법규 위반 차량이 많은 성지초교 부근과 4.5톤 화물차 진입 금지구역인 병방초교 부근을 집중 단속하여 어린이 보행환경을 확보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재홍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민·경 치안 협력 강화의 장이 되었으면한다.”고 하며,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인 만큼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지난 23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인천시와 유관기관 7개 단체*가 참여한가운데, 성범죄에 이용되는 마약의 종류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이 기재된리플릿을배부하고,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상가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1366인천센터,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성폭력상담소 4개소(여성단체협의회, 장애인상담소, 오내친구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마약류 이용 성범죄’는 고의적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인지력을 상실시켜 성폭력 등을 행하여, 피해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뿐 아니라 중독 등건강기능에도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중대범죄이다. 특히,‘데이트 강간 약물’이라고 불리는GHB(물뽕)는 무색·무취로 식별이 어렵고, 단기기억상실 유발 및 빠른 체내분해로 검출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그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술, 음료에 포함된 약물(GHB)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할 수 있는 약물검사키트(G-CH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인천 계양구 소재 계수중학교에서 명예 경찰소년소녀단 12명과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서는 계양경찰서에서 자체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마시지마(마약 시작하지마)’ SNS 릴레이 홍보 및 명예경찰소년소녀단과 함께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없는 계수중학교, 마약 범죄 없는 계양구’를 약속하였다. 계수중학교 2학년 A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인 마약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시지마’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마약 범죄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하계방학 중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하여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음주·흡연) 및 마약 범죄 등 약물 중독 예방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22일 부평구 원적산 터널~산곡역 방면 일대에서 부평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불법구조변경, 소음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불법행위 총 6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튜닝소음기 임의변경 등 3건은 형사처벌 대상이었으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부평경찰서는 배달 문화의 확산으로 도로 위 이륜차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빠른 배달 서비스가 교통 법규 위반으로 연결되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자에 위협이 되는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과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음식점 방문, 배달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한 점검, 착한운전 마일리지 접수 등 운전자가 위반하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의 법규위반행위가 만연하나 위반에 대한 인식이 낮고 이륜차는 적발 시 도주하기 용이하여 현장 단속이 쉽지만은 않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대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는 지난 22일 전문적 자원순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쓰레기 자원화 처리 공장 현장을 견학하고 관련 기술을 학습하며 서구 쓰레기 처리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사안에 대한 본격적 해결방안 모색에 돌입했다. 이날의 견학지이자 폐기물 자원화 전문기업인 ㈜씨아이에코텍 조일호 대표이사는 자리에 함께하여 폐기물 재활용 전처리 기술의 필요성과 지자체 적용방안을 브리핑하였으며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한종 의원을 비롯한 이날의 참석자들은 기술의 인천 서구 지역 활용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날 현장 견학에는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부의장 ▲김학엽 의회운영위원장 ▲유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서구청 자원순환과장과 4명의 연구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부의장은 “곧 다가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 시행은 우리 구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쓰레기 감량이 최우선 과제가 된 지금 지역 의원, 지자체, 지역 주민, 전문가 모두의 협력을 통한 종합적 대응
[매일뉴스] 옹진군의회 김택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개정안 전면 철회 결의”가 지난 6월 22일 열린 옹진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옹진군의회 김택선 의원은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옹진군이 받던 특별회계 예산이 기존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하게 되면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인구감소에 지방소멸위기까지 더해진 옹진군은 더 낙후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고 밝혔다. 또한 석탄 화력발전으로 인해 인근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해당 결의안은 현 영흥화력발전소 도서개발계정 및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안전․방재대책 및 환경개선 사업을 유지할 것과 2023년 6월 9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인천광역시 원도심활성화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전면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택선 의원은 결의안을 발표하며 “2만 2천여 옹진군민의 의견을 대의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소방본부 119구급차가 지난 3년 동안 711건의 뺑뺑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 국민의힘)은 인천시 응급의료 체계 문제와 대안이란 제목에서 “시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은 뺑뺑이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다. 뺑뺑이는 119구급차가 병원 응급실을 찾지 못해 도로 위에서 헤매는 것을 빗댄 신조어이다. 김 의원은 “2020~2022년 인천 21개 의료기관별 119 응급환자 접수거부 실태에서 이름만 대도 다 아는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711건의 뺑뺑이가 발생했는데, 발생 사유를 보면 병상 부족 206건(28.9%), 전문의 부재 153건(21.5%), 의료 장비 고장 15건(2.0%), 사유 파악 불가 306건(43.0%)이었다.” 고 밝혔다. 의사도 없고 입원병실도 없어 응급실을 찾아 도로 한복판에서 75분간 26곳에 전화를 돌렸다는 사례와 1차 응급조치만 해 주면 다른 병원으로 가겠다고 호소한 어느 구급대원의 호소도 있었다. 문제는 119구급차에 있는 '내손안에 응급실'이라는 단말기와 실제 병원 응급실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고, 응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이 23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해당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캠페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배상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지명했다. 배상록 의장은 ‘마약청정국으로 불리던 대한민국에 어두운 마약의 그림자가 짙어지는 것 같아 큰 우려가 된다’며 ‘미추홀구의회는 마약 없는 건강한 미추홀구를 위해 구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미추홀구 주안에서 연수구 송도까지 약 9km 연장하는 도시철도 노선이 제안됐다. 이 노선은 수인분당선을 비롯해 인천발KTX, 경강선, GTX-B 등과 연계, ‘인천 최대 철도 환승망’이 되는 한편 ‘원도심 순환망’과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박찬대(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원도심 발전계획Ⅰ’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건설하면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등 원도심을 철도로 연결하고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연결된다”며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남쪽으로 송도, 북쪽으로 검단까지 연장되고 있고 인천2호선 역시 경기도 고양과 광명, 인천 강화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9km를 잇는 노선을 제안한 것이다. 허종식・박찬대 의원은 “수인분당선 송도역과 연수역 사이에 인천2호선
[매일뉴스] 계양구의회는 지난 2일 인천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를 지원하는‘계양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를 기획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문미혜, 부위원장 김경식, 위원 정춘지, 위원 여재만)에서 예비 심사하여 지난 19일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온라인 플랫폼 중개를 통한 거래가 급증하면서 배달 대행 등의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관계법률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악한 노동환경 및 사회안전망 등에서 배제되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관련 조례이다. 문민혜 기획주민복지 위원장은 조례 심사에서“플랫폼 노동자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노동자이므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과 보호가 사회적으로 마련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조양희 의장은 "해당 조례안 제정으로 열악한 플랫폼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관내 플랫폼노동자 실태조사와 노동자 안전교육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정기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간석1동에 거주하는 50여 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봉사회, UN NGO 단체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해랑 예술단, 간석1동 자유총연맹 등에서 참여했다. 특히 해랑 예술단(단장 이미경)은 식전 행사로 전통무용을 공연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해랑 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이인숙 회장은 “사랑봉사회 회원님들과 여러 단체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효심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며 “급식 봉사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며 재능기부, 헌혈,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60명의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인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인 동반자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송승환(바 선거구)의원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서구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와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건강을 추구하는 권리를 가진 장애인도 체육시설 내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취지가 담긴 조례는 인천 광역·기초의회 중 최초로 발의됐다. 조례를 발의한 송승환 의원은 “그동안 보조가 필요한 장애인의 경우, 부모와 자녀가 성별이 다르다는 등의 이유로 체육활동의 제한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통과된 조례에 대해 “이번 조례를 통해 신규 체육시설의 장애인 동반 탈의실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으며, 기존 체육시설 역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