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유랑극단의 대한민국 유랑기”소통의장 행사 / 사진제공=만월종합사회복지관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지난달 30일 남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소통의 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의 대한민국 유랑기’라는 주제로 마리오네트 연극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과 나만의 스카프 마리오네트 만들기 워크숍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형 워크숍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악기와 노랫소리가 너무 신나고, 인형을 직접 움직여 볼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경임 관장은 “지역주민이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 ‘소통의 장 행사’는 9월 8일 그리너리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연극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지난 7월 1일 오전 11:00시에 검단농협 4층 대회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께서 검단을 분구 시켜주겠다고 한 공약사항을 이행하고자 검단 주민들의 자발적 민간 차원의 추진 위원회 발대식을 2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과 이순학, 김명주 시의원과 송승환 서구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현 씨를 추진위원장에 선임하고 이치현 씨를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인천 서구인데, 6.1일 기준으로 61만 3000명을 넘기며 자치구 기준으로 서울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순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단에서는 가장 큰 조직인 검단체육회를 민간으로 전환시켜 주민들과의 봉사가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어려운 일을 맡겨주어 두렵기도 하지만 검단 주민을 위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검단이 분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고, 우리가 하는 일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특히 지역주민들의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순현위원장은 주민들과 항상 열린마음으로 집행부를 이끌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3시민친화생태하천연구회’은 29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의 시민친화형 복원 방안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2023시민친화생태하천연구회’ 소속의 정한솔,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을 비롯하여 용역수행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앞으로 3개월간 추진될 이번 연구용역은 부평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보다 시민친화적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정책과제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2023시민친화생태하천연구회’ 대표의원인 정한솔 행정복지부위원장은 “구민들의 명소로 재탄생할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이 보다 시민친화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본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심도 있는 의원연구단체 활동 및 연구용역 과정을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언제나 사랑받을 수 있는 굴포천 복원의 방향을 이끌어 낼 예정” 라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오는 9월 1일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 신설 계획을 대찬성하며, 드론산업의 ‘브랜드적 가치’를 고려하여 드론사령부를 포천에 적극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최춘식 의원은 이보형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소장, 육군항공사령관)을 세차례나 직접 만나,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최춘식 의원은 다음과 같은 열가지의 객관적인 사실을 명확히 확인했다. ① 드론사령부는 현재 부지 반환을 논의하고 있는 6군단 사령부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② 드론사령부는 드론 비행체를 직접 운용하지 않는다. ③ 드론사령부는 간부 위주의 단순 전략행정부대다. ④ 간부 등과 그 가족들의 인구(약 500명)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다. ⑤ 주민 재산권 침해의 문제가 없다. ⑥ 새로운 위치에 창설되는 것이 아닌, 기존 부대가 빠져나간 위치인 설운동 일대 부대 부지에 창설되는 것이다. ⑦ 소음 또는 고도제한 문제가 전혀 없다. ⑧ 6군단 해체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심각한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시의회 별관 3층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지역의사 확보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과 박귀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문복위 소속 의원,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 의사 확보 기반 조성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 지역의사 확보 관련 문제점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앞으로 공공의료 관련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유원섭 센터장은 국가의 필수 의료 의사 인력 양성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함을 강조했다. 또 박귀화 교수는 인천형 예비 의료인력 지역사회 실습 프로그램 개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인천시·인천의료원·의과대학 간 협력 필요성을 주장했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박판순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의사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미나에서 논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서해선(소사-대곡)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오정권역 내 첫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7월 1일, 드디어 소사-대곡 구간이 운행을 시작한다”라며 “그동안 서해선 연장 사업 추진에 애쓴 담당부서와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랫동안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사-대곡선 개통으로 우리 시의 교통 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향후 계획된 종합운동장역 삼중 환승역 사업과 대장 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 개통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일뉴스=강화)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에서는지난 27일 지역주민,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여 범죄예방 및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마약류, 교통사고 홍보와 함께 어두운 골목길등을함께 순찰하며 지역공동체치안 형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복 동행 순찰은 코로나 엔더믹 선언 이후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인 민·경 합동순찰이며 강화경찰서 직원과 범죄예방진단팀(cpo), 자율방범대, 범죄예방 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지원자 포함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강화서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매일뉴스=인천서구)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달 28일 주민자치협의회와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송부한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 의 내용 및 해당 법령을 검토하고 주민자치회와 서구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 위원인 유은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한종 의원(국민의힘,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서구바선거구)과 더불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장과 직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및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안 관련 현재 서구의 주민자치회 실정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과 추후 예견되는 문제점, 제도적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타협안 및 서구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매일뉴스] 인천의 상습침수지역인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대한 침수 시뮬레이션 결과, ‘우수저류시설’보다 하수도를 하천 형태로 복원하는 ‘승기천 물길 이음 사업’이 침수 저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정책연구용역 ‘인천 미추홀구 상습침수구역 침수영향평가’를 통해 이같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상습침수지역으로 수십년째 피해를 입고 있는 주안동 일원 용일사거리~승기사거리 인근 하수도시스템에 대해 침수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침수저감 방안 대책 마련을 위해 허종식 의원실이 한국환경공단 자문을 거쳐 수자원 분야 전문기관인 KE컨설팅에 의뢰해 진행됐다. 대상 유역의 배수구역 면적은 3.33㎢, 하수관로 연장은 106.87km로 범위를 설정했고, 인천시 방재성능목표(시간당 처리 가능한 최대 강우량)인 시간당 90mm를 기준으로 삼았다. 우선, 하수도시스템 분석 결과 전체 하수관로 106.87km 중 52.4%에 달하는 관로(55.98km)가 통수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지대에 위치한 승기사거리 일대에서 1990년대초반부터 지금까지 침수가 발생하게 된 주요 이유로 꼽힌다.
(매일뉴스=계양)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지난 28일 마약범죄 예방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범죄 퇴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4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양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선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조양희 의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경찰 및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마약류 관련 범죄가 퇴치될 수 있도록 계양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8일 계양구의회 청사 6층 본회의장에서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을 비롯하여 10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보고사항 및 공지사항 알림,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수입 지출 내역과 시도대표회의 주요결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제9대 전반기 협의회 감사 선출의 건과 운영위원장 정기 간담회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배상록 협의회장은 “한해의 절반을 마무리하는 시기의 월례회를 계양구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월례 회의를 준비해 주신 조양희 의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발전적인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양희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풀뿌리민주주의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민관 합동점검 / 사진제공=남동구청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동·논현경찰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을 설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해 안심스크린의 안전성과 범죄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점검은 1차 화장실 벽면의 흠집·구멍 등 의심 흔적을 확인하고, 2차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통해 의심 구역에 대한 정밀탐색을 실시했다. 특히, 남동·논현경찰서의 협조로 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 등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 구민참여단이 직접 점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엇보다 불법촬영 범죄는 불특정 다수에게 일어나는 범죄로 불안감이 많았는데, 구에서 많은 인력을 투입하여 정기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점검해 주고 있어,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대표자 정태완)’는 지난 25일 강원도 강릉시를 찾아 주민의 문화 환경 등을 확인하고자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정태완 대표의원을 비롯한 3명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과 3명의 자문위원(전재운·정영신·이규택)으로 구성된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인천 서구 주민의 문화·체육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비교시찰은 강릉이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21년 문화도시로 선정된만큼 주민이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수준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비교시찰 지역으로 선정됐다. 비교시찰의 첫 일정으로 강릉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명주예술마당 ▲작은 공연장 ‘단’ ▲명주 사랑채 ▲시나미 플랫폼등 4개소를 방문하여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참여 현장 및 관련 시설 등을 확인하고, 서구의 현황과 비교하여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노성 등 원도심 재난·편의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2023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하면서 인천 원도심 내 편의시설 확충, 안전·재난환경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허종식 의원은 예산 확보를 통해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2억원(동구) ▲주안3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4억원(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3억원(미추홀구)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32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를 대신할 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새 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3,100㎡) 규모로, 공유주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 혜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미추홀구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환경이 열악한 남부종합시장에 약 8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4층 공영주차장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주차 불편 해소 및 시장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예술인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관련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이단비(국·부평) 의원이 최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장기적 존속 토대 마련을 위한 예술인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교육 확대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사망한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저작권, 불공정 계약, 표준계약서 등 예술인의 계약 관행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단비 의원은 문화·예술분야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언했다. 이 의원은 “단기적으로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확대해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시가 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으려면 문화·예술분야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하고, 예술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