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는 지난 13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미혜 대표의원를 비롯한 조양희 의장, 정춘지 의원, 김경식 의원, 서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지사장, 박정모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선애 노틀담복지관 관장, 강현옥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정완섭 (사)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지부장, 김혜진 한림병원 건강검진센터 실장, 오세주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과장, 그리고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손민호 전 인천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서경숙 지사장 및 박정모 교수의 발제, 토론자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되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의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의 접근성 향상 ▲이동 편의성 지원 ▲검진제도의 개선 ▲검진 편의성 향상 등 맞춤형 대응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개선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미혜 대표의원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
[매일뉴스] 인천의 한 지자체 공무원이 주민 편의를 위해 의류 수거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의류 수거함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의류 수거함’을 검색하면 동 별로 의류 수거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일부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의류 수거함의 위치를 찾지 못해 폐의류들이 일반폐기물로 배출되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시스템 개발자는 김용호 남동구 가로정비팀장이다. 김 팀장은 타 부서인 재활용팀장으로부터 의류 수거함의 위치 정보가 부족한데다 이마저도 PDF 파일을 통해 지번이나 도로명 주소만 안내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다는 얘기를 듣고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의뿐만 아니라 개발비 등 수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김용호 가로정비팀장은 “시작은 단순한 아이디어였지만 청소과 직원과 함께 위치 정비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게 돼 뿌듯하고 이 시스템이 다른 위치 정보가 필요한 행정정보와 연결돼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기여했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청 제3기동대(기동대장 경정 방재민)는 2023년 7월 6일(목) 17:30경인천 동구 금곡로 43 인천청 제3기동대 앞 GS25 편의점 내에서 보이스피싱피해자를 발견,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인천청 제3기동대 소속 경장 정재우는 기동대 앞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고르는 중 고령의 노인이 약 5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모습을 발견, 이 모습을 수상히 여겨 구매 경위에 대하여 자세히 질문하였고 피해자는 외국 군대에 주둔 중인 여군으로부터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매하여 자신에게 전달하면 구매 금액을 초과하는 금전을 송금하여 주겠다는 페이스북 DM을 받아 해당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것을 확인하였다. 정재우 경장은 피해자에게 자신이 경찰관임을 밝히고 보이스피싱의전형적인 사례임을 설명, 후속 조치에 대하여 안내한 후 112신고하여 관할지구대에 피해자를 안전하게 인계,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별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인천시의회 각 부서에서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고, 대학별 내규에 따른 학점 부여와 최저임금을 고려한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10일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 부서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해 현장 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인턴십에서 얻은
▲ "사랑의 계절-오이지담그기 나눔행사" 오이지 후원 / 사진제공=만월종합사회복지관 (매일뉴스=인천) 김진형 기자 =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회장 방명철)로부터 오이지를 후원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 “사랑의 계절–오이지 담그기” 나눔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급식소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했다. 방명철 회장은 “회원들이 재료도 직접 고르고 손질하였으며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담갔다”며 “입맛이 없을 때 오이지무침, 냉국 등을 만들어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경임 관장은 “지역 내 나눔을 솔선하여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오이지는 어르신들께서 정말 맛있게 드실 것 같다”고 말했다.
▲편의점에 진열된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가 진열되어 있다./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 분류인 2B군에 추가할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알려져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0일에 "WHO 소속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발암될 가능성이 있는(그룹 2B)'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가능물질 2B군 추가 여부는 14일경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부족한 상태에서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는 과도한 아스파탐 섭취는 발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에 통증, 가려움증,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아스파탐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2B군은 인체 발암가능물질로,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 등급에는 휴대폰 전자파와 같은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2B군은 발암 가능성이 있어 경계와 주의가 필
(매일뉴스=강화) 박병철 기자 = 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화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계장, 강화군 안전총괄과장, 의회사무과장, 강화교육 행정지원과장, 강화소방 행정과장,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17명이 참석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강화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반기별 1회 개최하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관련 주요 시책 및 공동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등 경찰서·강화군청·소방서 및 시민단체 간의 협력방안 모색, 방범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강화경찰서 조장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각종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강화군 조현미 안전총괄과장은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방범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의회는 7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남은 1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여야 동수라는 격동의 정치 환경 속에서도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슬로건인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 를 기조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며 지난 1년을 5가지의 주요 의정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의 자주성 확보를 위한, 시의회가 민주주의의 보루임을 지키기 위한,시 행정에 대해 시민을 위한,시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또한 시의회와 시민이 미래를 함께 꿈꾼 1년간의 성과시간이었다고 정리하여 직접 전했다. 지난 1년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1년은 108만 시민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다음 3가지를 명료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3가지의 약속을 꼽았다 첫째 시민참여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으며, 둘째 시의회와 조례의 권능을 무시하는 일에 대해 시의회의 수장으로서 굴하지 않을 것이며, 셋째 시의회의 독자적 기관으로서
[매일뉴스] 옹진군의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연평면을 방문했다. 이번 연평면 현장방문은 제236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중 현장방문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을 방문했으며,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연평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연평 소각시설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연평면의 오랜 고민거리인 어구 등 해양폐기물 처리에 대해 집행기관 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연평면사무소, 소연평출장소, 연평·소연평보건지소, 연평면농업인상담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연평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연평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즉시 답변하고 집행기관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7월 5일, 운남동에 위치한 완충녹지 일대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 현장인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강구 하는 등 구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구현하고자 실시됐다. 먼저, 민원이 잦은 중구 운남동 1767번지 일대를 시찰하며 LH에서 관리하는 완충녹지에서 발생하는 배수로 불량 등 민원 사항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에 배석한 관계 부서와 함께 대책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일정으로 운남근린공원을 필두로 영종 일대 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내 체육시설 및 노후시설물 실태를 파악하는 등 영종 지역 공원의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은, 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세밀하고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구민과 하나 되는 중구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 편의점 냉장고에 음료가 진열되어 있다. 아스파탐이 발암 물질 2B군에 추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뉴스, 이학정 기자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 분류인 2B군에 추가할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알려져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0일에 "WHO 소속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발암될 가능성이 있는(그룹 2B)'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가능물질 2B군 추가 여부는 14일경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아스파탐은 2B군에 속하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부족한 상태에서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는 과도한 아스파탐 섭취는 발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아스파탐에 통증, 가려움증, 발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아스파탐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2B군은 인체 발암가능물질로, 인체 연구 자료나 동물 실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해당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 등급에는 휴대폰 전자파와 같은 다양한 물질이
[매일뉴스] 개원 1주년을 맞은 인천광역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의정활동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만 14세 이상 인천e음 사용자 중 4만1천117명이 참여, 참여자 중 66.8%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 일반현황을 비롯해 ▶의정 시민 소통 분야 ▶의정 기능 분야 ▶의정 프로그램 분야 ▶제9대 의정 평가 등 4개 분야별 총 21개 설문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4만1천117명) 중 1.5%(624명)가 ‘매우 만족’, 7.6%(3,119명)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이다’ 답변한 응답자가 57.7%(23,723명)로 응답자의 총 66.8%(27,466명)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의정 시민 소통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인천시의회 소식 및 정보를 접하는 주된 매체는 ‘포털사이트(인터넷신문 포함)’가 52.4%, 다음으로 ‘SNS(32.5%)’, ‘TV(23.5%)’, ‘의회 소식지(인천愛의회, 11.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 10명 중 6명은
(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4일 오후 주안역 일대에서 안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체감안전도를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시 지부 등 민간단체 회원들도 참여하였으며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였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민들은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인천시·인천경찰청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대규모 행사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최대근 경무기획과장은 “인천은 객관적으로 안전한 도시이며 시민들 또한 이에 공감할 수 있도록‘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인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제9대 계양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인사말, 케이크절단식, 기념 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9대 계양구의회 1년은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까지 8회에 걸친 회기 동안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82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고 2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329건을 지적 및 권고 요구를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조양희 의장은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신뢰받는 참된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라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3일 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4명을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행정사무감사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되며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둘 수 있다. 고선희 의장은 “새로운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서구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연내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하여 총 10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하여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