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차 9월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2차 9월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남동구와 동구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강연을 올해는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진행된다. ‘크로마이트’는 인천상륙작전의 당시의 작전명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성공 확률이 5,000분의 1에 불과했던 작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주요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강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태성 강사의 특유의 흡인력 있는 설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https://icglobal.ustraticket.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 좌석이 발생한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강연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694억 원(9.84%) 증액한 7,74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50억 원)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8.7억 원) ▲결식아동 급식 자체지원(1.9억 원) ▲군도16호선(창후포구∼창후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15억 원) ▲남문앞사거리 혼잡통행 개선공사(0.8억원) ▲초지항 전망데크 조성사업(19억 원)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 사업(13억 원) ▲석모도 미네랄스파 시설개선사업(10.5억 원) ▲강화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7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복지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이 예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9월 8일 최종 확정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에서 ‘제11대 전반기 제9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임춘원 위원장을 선임했다. 임춘원 위원장은 수석부회장으로서 앞으로 시도의회운영위원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춘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에서 임원으로 선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우리 인천시의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의회 소통 창구인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소통과 협치로 전국 시도의회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정해권 의장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에 이어 임춘원 위원장이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전국 지방의회협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분리되는 새로운 자치구의 명칭을 ‘서해구(西海區)’로 확정하고, 오는 2026년 7월 공식 출범을 예고했다. 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닌 도시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새롭게 다지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의 새로운 이름이 ‘서해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닌 주민 참여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지난 수개월간 ▲명칭 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최종 후보로 올라온 ‘서해구’와 ‘청라구’ 가운데, 지난 7일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서 ‘서해구’가 58.45%의 지지율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 강 구청장은 “이번 명칭은 구민의 제안과 참여로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며 “서해구라는 이름에는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구’라는 이름은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직후인 지난 14일, 서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마쳤다. 현재는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를 앞두고 있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50년간 인천을 남북으로 혹은 동서로 단절시켜 왔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을 재구조화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서구 서인천IC까지 총 10.4km를 연결하며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상에는 왕복 4차선 도로와 중앙 녹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한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에 이르는 4.5km 구간에는 왕복 4차선 규모의 지하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세부적으로는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은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는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고 시민들의 생활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대규모 도시재생이자, 인천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무엇보다 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8월 2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등 17명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분야는 ▲농업 ▲건축 ▲교통 ▲도로 ▲복지 ▲환경 등 행정 전반은 물론, ▲소비자 피해구제 ▲서민금융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 생활밀착형 민원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소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생활 속 어려움을 덜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투명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0일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와 정전 단수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작전동 인근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정전과 단수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응급 복구를 위해 재원조정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장시간 끊겨 주민들이 임시 숙박시설로 이동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복구 현황을 세밀히 점검하며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정전과 단수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대처와 신속한 복구뿐 아니라,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기관은 단순 복구를 넘어 주민 불편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2일 주민숙의공론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지표체계 등 연구용역의 핵심 내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시민의 지혜와 참여가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해 인천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본격적인 실행에 따라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포함하는 조례 및 행정계획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인천 개항장과 배다리 등 원도심을 코스로 한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 원도심의 매력을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규모로 총 20회 깊이 있게 조명한다. ▲종교 ▲로컬 브랜드 ▲문학 ▲건축 ▲전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도슨트)가 동행하여, 장소와 공간이 가진 역사와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종교 테마]는 인천 개항장이 지닌 독특한 종교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19세기 말 개항과 함께 천주교·개신교·성공회가 처음 조선에 들어온 관문이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내리교회, 답동성당, 성공회 내동교회 등을 둘러보며, 전문가와 함께 개항장 거리 곳곳의 생생한 시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로컬 브랜드 테마]에서는 배다리와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개성 있는 상점과 창작공간부터 오래된 노포까지 로컬 전문가 '인천 스펙타클' 이종범 대표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학 테마]는 화수동을 무대로, 작가들의 삶과 작품 속에 등장한 골목과 집을 따라 걸으며 주민들의 이야기
[매일뉴스] 글로벌 통상 환경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고관세 부과 조치는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 공급망 차질,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며 인천 지역 수출기업을 정면으로 압박하고 있다. 반도체, 바이오의약품 등 인천의 핵심 수출 품목이 타격을 입을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력이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번 상황을 “피할 수 없는 과제”로 규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업과 행정이 ‘동반자’로 나서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했다. 이 TF는 기업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긴급 자금 지원 ▲수출 판로 다변화 ▲물류비 절감 지원을 핵심 골자로 한 ‘현장형 대응책’을 실행 중이다. 시는 총 520억 원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피해 기업 금융지원부터 신흥시장 진출 지원, 물류 부담 완화까지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수출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을 묻고 즉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기업들이 지적해온 ‘탁상행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기업과 공공이 파트너십을 맺고 위기를 함께 돌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검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15억 원)과 도담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사업(3억 원)에 투입된다. 먼저 검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내년 7월 1일 검단구 출범과 함께 검단 전역에 설치된 방범·재난·교통 등 다양한 목적의 CCTV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를 신설하는 것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설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대비·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주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관 간 데이터 연계·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검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24시간 안전망이 마련될 전망이다. 도담공원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은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내 다목적구장을 신설하고, 기존 수목을 철거·이설하는 사업이다. 신도시 개발로 인한 학생 수 급증으로 학교 운동장이 부족해지면서,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 사이에서 체육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 조성되어, 교육·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8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부터 ‘예술교육 아카데미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 학기 정원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예술과 인문학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 1회씩 10~12주간 진행되며, 8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학기에는 ▲미술·음악·글쓰기·합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성인 강좌 4종 ▲어린이·유아 대상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체험형 강좌 프로그램 3종이 운영된다. 화요일 <미술, 여행이 되다>에서는 오르세 미술관 객원연구원 출신 이현 강사가 ‘폴란드’를 주제로 미술관과 예술가들을 탐색한다. 수요일 <책이 되는 나의 이야기>는 독립서점 ‘새벽감성 1집’을 운영하는 김지선 작가와 함께 글쓰기부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목요일 <클래식 라운지>는 경향신문 음악전문기자 문학수 강사를 통해 모차르트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풀어내며, 금요일 <ACI 성인합창단 ON STAGE>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여름휴가 이후 회복과 치유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여가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개최했던 온라인 기획전은 17개 상품을 개발하여 총 1,027건의 판매를 기록, 웰니스 관광의 대중화 가능성과 지역 경제적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인천의 매력적인 웰니스관광지와 연계한 체험·숙박 상품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체험상품은 최대 50%까지 할인(최대 5만원), 숙박상품은 3~5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시민은 현장에서 민생지원금까지 사용하게 되면, 온라인 상품 구매(1차)와 현장 소비(2차)가 결합되어 지역경제 소비효과가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웰니스 체험·숙박 상품을 최대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협업 판매채널인 ‘여기어때’ 앱 뿐 아니라, 제휴 B2B 회원사인 삼성·LG·SK 등 대기업 복지몰까지 홍보를 확대하며, 배너 광고·프로모션 안내와 함께 앱 푸시,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태민)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캠페인 공동 추진 ▲부정청탁 및 불합리한 관행 등 부패 행위 척결 ▲청렴문화 확산 이행과제 공동 개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 공동 캠페인 전개 ▲청렴문화 확산 교육 공동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태민 인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도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며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노조와 함께 한뜻으로 협력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