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책과 공연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동천역 한 곳이지만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라는 부제를 달고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FC ONLINE 24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총상금 3천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개막식 축하 행사로는 개그 듀오‘갤럭시키즈’와 다국적 아이돌 걸그룹‘tripleS(트리플에스)’의 무대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우정잉’,‘나는 미도’,‘제독신’등 인기 크리에이터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http://icngamefs.co.kr/)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추석 등 5개의 대표 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로, 학술 보따리(명절 주제 학술대회), 체험 보따리(송편 빚기 체험),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콘서트), 전시 보따리(명절 음식 전시), 공연 보따리(퓨전 국악 공연)까지 5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한국 명절의 무형유산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학술적으로 알아보는 학술대회(9.6. 오전 10시~오후 2시, 한국의집 취선관 2층)가 한국민속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국인의 명절 시간인식과 보름달의 민속’(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시대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유현주, 한국학중앙연구원), ‘베트남 후에(Huế)왕조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레티옥깜, FPT대학교), ‘공적 영역의 확산과 근대 도시민의 명절향유 문화’(김유진,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절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무형유산 지정의 의미 - 한국 2대 명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은 조선 숙종의 어진(御眞, 임금의 초상) 제작에 참여한 평양 출신 화가 김진여(金振汝, 1675~1760)의 '권상하 초상'을 비롯해 '유설경학대장'등 총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소장 '권상하 초상(權尙夏 肖像)'은 송시열(宋時烈, 1607~1689) 학문의 정통 계승자로 평가되는 권상하(權尙夏, 1641~1721)의 초상화로, 제천의 황강영당(黃江影堂)에 300년 넘게 봉안되어 온 내력이 분명한 작품이다. 화면 상단에는 “한수옹(권상하) 79세 진영(寒水翁七十九歲眞)”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를 통해 초상화의 주인공이 권상하이며 그가 79세 때의 모습을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화면 오른쪽 중간에는 “기해사월일 화사김진여모(己亥四月日 畵師金振汝摹)”라고 쓰여 있어 숙종의 어진을 그리는 화사로 참여했던 화원 김진여가 1719년(숙종 45)에 제작했음이 명확히 확인된다. 김진여는 이 작품에서 전통적인 초상화법과는 달리, 부드러운 필선과 선염(渲染)에 의존하는 화법으로, 안면의 볼록한 부분을 밝게 처리하여 인물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사실성을 배가시켰다. 이러한 묘사를 통해 권상하의 강직한 성품을 효과적으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으며, 7시 40분부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여름밤 감미로운 관혁악을 선보이며, 서인천고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 관련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환경 주제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이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CGV 인천점(6관)에서‘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은 기존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확장판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전투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신청(네이버폼 제공)으로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분야와 예술인 복지 분야에서 인천 예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지원자 책임 신청제', '지원사업 현장창구', 그리고 '예술인 복지 서비스 거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2024 예술창작생애지원(신진/원로)’ 공모부터 '지원자 책임 신청제'를 도입하여 신청자의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했다. '지원자 책임 신청제'는 인천 예술인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한다. 이전에는 지원사업 신청자격을 증빙하는 인천연고(등,초본), 활동실적 자료 등을 지원신청 시 제출했지만 '지원자 책임 신청제'는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예술인이 신청자격 증빙자료를 신청 시점에 제출하지 않고 선정공고 이후 제출한다. 지원사업 선정자에 한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에 예술인의 입장에서는 제출서류를 준비하는 수고를 크게 덜어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원로예술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지원사업 현장창구'는 계속 운영한다.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온라인에서 신청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보편화 됐지만 원로예술인에게 온라인 신청은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지원사업 공모 시 원로예술인
[매일뉴스] 가을의 초입, 음악으로 신선한 바람을 선사할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 단. 콘.'이 돌아온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봄, 야외광장에서 첫 무대를 연 '간. 단. 콘.'은 정오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러 나온 이들에게 호평받으며 총 8회 차의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 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오는 9월 첫 주에 두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간. 단. 콘.'은 점심시간과 일과 후 잠시의 여유를 통해 감성을 충전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이다. 매일 정오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며, 4일과 5일에는 6시 20분, 7일에는 2시에는 추가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무대는 지역 예술인 지원 중심 기관인 인천문화재단과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인천 예술의 정체성(Identity)을 추구하고 발견하는 무대이다. 총 9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2024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는 대상을 차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밴드 ‘삼점일사(3.14)’, 끝없는 여름날을 그리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 하지(HAZI), 탄산수처럼 톡 쏘는 매력의 요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상장과 함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당선작은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이후 다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다음연도 벽화사업 채택 시 300만 원의 별도 활동비 지급 혜택이 있다. 공모전은 그림 동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단편(창작 그림) 동화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9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4 인천 독서대전’을 앞두고 사전 행사인 ‘우리동네 미리대전’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미리대전’은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인천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 행사는 8월부터 9월까지 가까운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 10곳에서 진행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강화군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의 '황현희·이수미 작가 북토크' ▲연수구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아기책놀이 까꿍인형 만들기', 짱뚱이어린이도서관 '우리 마을 역사', '시대읽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서점에서는 ▲강화군 딸기책방의 '한나·왕겨작가님과 함께' ▲동구 한미서점 '기억의 기록', 나비날다 '책동네, 북(Book) 소리(Music', 마쉬의 '책과 향기' ▲서구 책방 활짝의 '오다라·이진미 작가와의 만남', 서점 안착의 '시와 기억, 꽃플갱어' ▲부평구 그림책방 오묘에서는 '하누·루치루치작가와의 만남'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동네 미리대전’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동네 미리대전은 인천 독서대전의 서막을 알
[매일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저녁,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제32회 815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 박윤수 대표님과 김인수 집행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30년 넘게 이어져 온 통일음악회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리가 지속될수록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도 더욱 강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우리 모두의 염원이 담긴 음악회가 통일의 큰 걸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부천시민통일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통일음악회는 사전행사로 평화부채 꾸미기, 평화 사진전 등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저녁 7시부터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사물놀이,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매일뉴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에서 15일 시민과 광복회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모두 함께하는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됐다.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기존에 광복회원들만 모셔서 진행됐던 관행을 깨고, 일반시민에게 특별한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해 광복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79년 전 광복 바로 그날 출생하신 김포시 관내 어르신 두 분을 특별히 초청해 함께 했으며,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제강점기 우리 겨레의 저항과 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아리랑 편곡’을 부르는 등 모두가 함께 의미를 기리고 축하하는 장으로 나아가 큰 변화를 체감하게 했다. 경축식은 광복회원 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경축사,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 해병대 군악대 반주에 맞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故 박사매님의 손녀 박금란님과 독립유공자 故 정기술님의 자 정병섭님에게 수여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김포의 교통과 경제, 교육과 관광 등 다방면에서 7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역
[매일뉴스] 강화군은 15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에 앞서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경축식은 애국지사 유족 소개,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경축공연으로 개최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경축사에서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자유와 광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인천보훈지청장, 군·구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그날의 간절했던 염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광복절은 선조들이 이어온 독립 염원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는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부터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7만 원)을 포함한 보훈수당을 일괄 인상해 매월 지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4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관을 방문해 복지 중추 기관의 역할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관 방문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유경희(민·부평2) 위원장과 신충식(국·서구4)·장성숙(민·비례) 부위원장, 이선옥(국·남동2), 조성환(민·계양1) 의원이 참석했다. 유경희 위원장은 “인천사서원이 위탁 운영하는 청년미래센터는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관심이 아주 높은 사업이다”며 “센터 운영에 아직은 어려운 점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으나 인천시가 시범 지역으로 뽑힌 만큼 청년 발굴 계획, 지원 계획을 잘 세워주기를 바란다. 우리도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 복지 중추 기관 역할에 계속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충식 제2부위원장은 “이제 사회복지는 특정 영역이 아니라 전방위 지원이 필요하기에 인천사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간이 운영하기 어려운 시설을 맡고 있으니 전문성과 공공성, 투명성 등에 특히 신경 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성숙 제1부위원장은 “인천사서원은 코로나19가 대유행일 때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인천시민들에게 큰 힘이 돼 줬다. 이번에 미추홀종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