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 ‘해바람텃밭’이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14,750㎡ 규모의 공간으로, 시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텃밭은 올 한 해 330개의 개인 텃밭과 5명 이상의 공동체가 참여하는 25개의 공동체 텃밭이 운영됐으며, 48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두레활동(자원활동)을 통해 배수로 정비, 통로 개선, 경관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기부할 작물을 재배하는 경작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에는 참여자들이 총 1,973시간의 자원봉사를 통해 1,400kg의 채소를 꽃동네회관(노숙인 무료 급식소)에 20회에 걸쳐 기부했다. 또한, 해바람텃밭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위치한 4,716㎡ 규모의 텃밭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올 한 해 텃밭 정원사 프로그램, 청소년 텃밭, 토종학교, 시민 특강 등 362명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2024년 12월 27일,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2023년도 우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는 지방공공기관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경영효율화와 질높은 주민서비스 제공에 대한 우수사례 창출 성과에 대하여 심사하며, 전국 1,200여개의 지방공공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공단의 이번 수상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하여 지역내 민간기업과의 디지털플랫폼 기반 상호협력 추진성과에 따른 것이다. 공단은 디지털플랫폼 구현을 위하여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지역 내 민간기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동반성장몰”)을 구축했다. 또,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협업플랫폼인 “The e음터”를 구축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협력에 기반한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섰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과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6일 연수구민과 남동구민 33만 4천585명의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 촉구 서명부’를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이날 연수구는 남동구와 함께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연수구를 기점으로 하는 제2경인선 건설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대안노선 검토 등 여러 사안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었으며, 현재는 민간업체가 사업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계양구 새마을 평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구새마을회(회장 오명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성과 영상 보고,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계양구새마을회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직장새마을운동 인천계양구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인재 3명을 선정해 1인당 장학금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오명석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오늘의 나눔이 우리 지역에 더 큰 나눔과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계양구새마을회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4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6기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서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어 6월부터 8월까지 위원회 각 분과별 3회의 심의를 진행하여, 9월 주민투표, 10월 민관협의회를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제6기 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우수 위원에 대한 표창,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추진 실적 보고, 6개 분과별 활동사항 공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참여 예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이 모여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평하게 심의하는 등 재정분야의 직접 참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맞추어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텐데 기존 위원님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2년 동안 위원회를 이끌어온 변희문 위원장은
[매일뉴스] 비영리민간단체 두레나눔의 쉼터(회장 이기원)는 24일 연말을 맞이하여 저소득 청소년을 후원하고자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윤주)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석남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원 두레나눔의 쉼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두레나눔의 쉼터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두레나눔의 쉼터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석남1동에 소재한 두레나눔의 쉼터는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설립 첫해인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 양곡 기부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6일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윤경)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12월 10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 1월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맡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인천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 심설희 회장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 봉수대로 539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이용시설이다. 이용정원은 70명이며 3단계로 구분된(자립생활반, 전환교육반, 직업교육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응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윤경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평생교육 기회의 권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배려를 넘어 권리로써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월 1일부터 새로 짓는 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기준을 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4일 건축위원회 자문심의를 열어 해당 내용을 결정했다. 이번에 구가 마련한 기준은 주거밀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정착시켜 재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특히 주차장이나 조경 시설 등에 분리수거 공간이 설치되는 위법사례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새로 짓는 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주거용 건물을 건축물 용도(단독주택외, 공동주택·준주택)와 규모로 나눠, 설치하는 분리수거 공간의 의무 면적을 세분화했다. 공동주택 등 규모가 큰 건물의 경우에는 분리수거 공간을 더 크게 짓게 하는 등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행정절차 부분도 개선했다. 건축허가 시 위치와 면적을 구와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고, 향후 사용승인 시에도 구가 이를 확인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준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리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해 여러 방법을 통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연일 이용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천 동구 화도진스케이트장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어린이 30명분 금액을 선결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5일 화도진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선결제를 진행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화도진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0명분 금액을 결제했다. 구는 기부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부서 간 머리를 맞댔고,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30명을 선발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지난 26일 화도진 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에게 동구청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올해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화도진 스케이트장을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주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 대표 겨울 체육시설로 자리잡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은 12월 13일~2025년 2월8일까지 58일간 무휴로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민생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와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김찬진 청장은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정책적 요구 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민생 안정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구는 실행하는 대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중추이며, 민생안정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을사년 새해를 앞둔 27일 ‘인천 중구의 「가치」를 「같이」 둘러보다’라는 의미로 ‘신규 공직자 대상 주요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의 답이 있다’라는 기조 아래 중구에 대한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고 구정 현안에 대한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신규 공직자들은 이날 ‘1·8부두 상상플랫폼’, ‘인천항 갑문홍보관’ 원도심 지역 2곳과, ‘영종진 공원’, ‘인스파이어 리조트’ 영종국제도시 지역 2곳 총 4곳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특히 내항 재개발 사업과 마이스(MICE) 산업, 관광산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중구의 주요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중구가 보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책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구는 이번 현장 방문 외에도 올해 신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적응을 돕기 위해 중구 바로 알기 교육, 항공정비(MRO) 산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중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가 인천지역 저소득 노인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임직원이 모은 기부 물품을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 ‘온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200세트와 공사 직원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공사의 나눔 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지역 어르신의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도시락 구입ㆍ배송 등에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잘 전해져 주변 이웃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한 해 추석맞이, 창립 9주년 기념 등 봉사 및 지역사회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축제ㆍ이벤트, 인천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26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고회에서는 동아리 구성원들이 스스로 과제를 도출하고 연구를 통한 전문성 향상과 안전관리 능력 증진 및 신기술 도입 등 업무개선의 사례와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 또한, 공단 ‘시민 안전소리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높이고 시민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우수사례로 ▲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 재해 예방 ▲지속 가능 서비스 품질 관리체계 구축 ▲공단형 ESG ▲친환경 제설제 개발 등 총 8개의 동아리의 연구 성과가 선정되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이 소통과 협업의 기틀을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6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아름다운 동행 성과보고 및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협회가 추진한 사회공헌 성과보고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 우수기업인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동행’은 협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2년 시작된 이래 총 27억 7천만 원 규모의 물품과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올해는 약 4억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과 물품이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린이재단, 봉사단체, 보호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담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사와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인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역 9개 시도 중 하나로 선정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일부 서비스에 대해 가격탄력제*를 도입하고 소득 기준을 폐지해 인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점이 주목받았다. * (가격탄력제) 제공인력의 전문성 및 부가 서비스 등에 따라 서비스 가격을 탄력적으로 적용 또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시행 지역을 기존 2개 군·구에서 10개 군·구로 대폭 확대해 복지 취약계층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긴급돌봄서비스*를 통해 비정형적이고 긴급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