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소화기, 옥내소화전 살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실시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하부에 살수 후 질식소화 덮개를 덮어 산소를 차단한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재난 대비 및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의회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매일뉴스] 인천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지역 경계선 문제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순학 인천시의원(청라3동·마전동·당하동·오류왕길동)은 10월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검단구 신설에 따른 경계선 문제를 재검토하고 오류동을 온전히 검단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검단구 신설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검단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검단구가 2026년 신설된다는 소식에 감개무량하다"고 전했지만, 곧바로 현재 경인아라뱃길을 기준으로 한 경계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계선 문제와 주민 피해 우려 이순학 의원은 "아라뱃길 경계선이 현재 오류동을 관통하면서 약 20%의 오류동 땅이 서구에 편입된다"며 "이는 행정 편의주의적인 경계선 설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지역에 위치한 '종합환경연구단지'가 서구로 편입되면서, 검단구는 수도권매립지 부담을 떠안고 서구는 환경연구단지의 이익을 얻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업과 경인항 문제도 지적 또한, 오류동에 있는 환경 관련 기업들이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는 상황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의원은 "기업의 본사는 서구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 및 자치구의 재원 확충을 위해서는 시 본청과 8개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의원 신동섭)는 최근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동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재정담당자, 8개 자치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구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에서 이전되는 보통교부세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자율 재원으로 인천시의 재량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교부세는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규모이기에 인천시 입장에서 매우 주요한 이전 세입이며, 다양한 지표 산정을 통해 자치단체별로 배분되고 있다. 자치구는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는 기초자치단체이나 자치구의 자체 노력이 인천시 본청의 보통교부세에 영향을 주고 있기에 보통교부세를 더 많이 교부받기 위해서는 본청뿐 아니라 인천시에 위치한 8개 자치구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재원확보연구회는 현재 보통교부세 산정에 포함된 지표 중 우수한 지표와 미흡한 지표를 산정했고, 본청 및 8개 자치구 자체 노력도 담당자와의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시의 역할과 자치구의 역할을 재구성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대표의원 송이)는 7일, 서구 수상레저 전문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의회(정종혁시의원), 서구의회(정태완의원) 등 관계 기관과의 4자 회의를 통해 청라호수공원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 심곡천 일대를 중심으로 수상레저 관광벨트 조성해 친수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라호수공원 중심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계류장 설치 ▲수변 시설 활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했다. 특히 수질개선과 관련해 7호선 공사로 인한 수질악화 해결방안, 물 공급 및 물 교체주기 확대, 바닥 퇴적물 청소 확대, 호수공원 화학비료 및 토사 유입방지, 지하수 공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청라가 물의 도시라는 미명에 비해 호수공원의 관리나 활용도 측면에서 많은 부족함이 있다”고 언급하며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부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대표의원 정유정)’가 10월 7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인 정유정, 구동오, 정예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기관인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연구용역기관에서는 굴포천 인식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악취 저감방안과 하천 수질 관리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고 사후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문화광장을 통한 문화 접근성 향상 등의 견해를 제시했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정화사업을 계속 추진 중임에도 하천을 방문하기 싫은 이유 1위가 수질과 악취 때문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오늘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제안하고 주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굴포천을 만들어가는 방안을 강구해보겠다”고 밝혔다.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부평구 정책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이어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용갑 의원의 ‘싱크홀 발생과 대처’에 대한 제언 ▲김원진 의원의 ‘인천 청라나들목(IC) 일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제언 ▲김춘수 의원의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에 관한 제언 ▲김미연 의원의 ‘KBS 열린음악회 주최인 인천시가 안전관리책임을 서구에 전가한 것’에 대한 지적 등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승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사무국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하여 효율적이고 성과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시 최초로 ‘멸종위기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재하고,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의 발제(‘부평구 자연환경 현황 및 생물다양성을 위한 과제’)를 시작으로 부평구 환경보전과, 기후변화대응과, 공원녹지과 등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 관련 부서와 부평구 생태활동가들이 참여한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날 논의된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은 2022년 생물다양성 협약 제15차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토대로 수립될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차원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는 2020년 인천녹색연합에서 시민제보를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 총 20곳에 서식지가 확인되었고 그 중 40%인 8곳이 부평구에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토론회 주재자인 정예지 의원은 “생물 멸종은 연쇄적으로 지구 생태계와 인간의 생명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1)이 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국·미추홀2) 건설교통위원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김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함께 ‘긍정 양육’이 적혀 있는 의회 본관 1층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을 지명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성균관대 김지엽 교수(발제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박과영 연구위원,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 경인일보 한달수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시 건축과 김동찬 건축계획팀장,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 김상규 팀장(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위원장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과 관련 법적 문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향의 필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지엽 교수는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와 숙박의 모호한 경계지에 있어서 중앙과 지자체가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의 문제를 용도변경과 일부 지역의 특혜 시비를 넘어 다양한 주거 양식 변화로 인정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으로 제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지난 2일 주민 민원에 따라 청라 커낼웨이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크리스탈로 일원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커낼웨이를 통해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청라호수공원엔 2개의 취수 시설이 있으며, 8개의 커낼웨이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거친 순환수가 전달되고 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항목 2급수 이상을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초 제거 및 퇴적물 제거,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김원진 의원은 이에 대한 원인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하여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하였다. 현재 커넬웨이의 탁도 저하는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청라공원사업단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의 경우 준설 작업 후 토사의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윤효화 의원은 지난 27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팀의 참가 가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선 무대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은 “오늘 이 행사는 순위가 가려지는 경연이지만 그보다도 참가자와 관객 여러분이 멋진 무대를 만들고 즐기며,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더욱더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 극복을 도전하고‘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께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내 단일 최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 장애인체육 경쟁력 제고와 시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서해 최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를 찾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첫날 백령공항 건설 예정지와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했다. 총사업비 2천18억 원이 투입되는 백령공항은 지난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으며,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항이 개항되면 일일생활권이 보장돼 주민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인천시 의견 반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 추진되던 ‘백령-중국 국제(선박)항로’ 개발에 대한 진행 상황도 들은 후 중앙정부 건의, 한중 해당 지역인 인천시와 웨이하이시가 서로 교류·협력 증진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백령·대청 일원의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인 중요성과 경관의 우수성이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YWCA가 공동 주최한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11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승분(국·연수3) 의원을 주축으로 정해권(국·연수1)·이선옥(국·남동2)·임춘원(국·남동1)·김재동(국·미추홀1)·김유곤(국·서구3)·김대중(국·미추홀2)·이용창(국·서구2)·신영희(국·옹진)·장성숙(민·비례)·이단비(국·부평3)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고, 행사장에는 의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행사 참여로 시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동료 의원들이 함께할 것”이라며 “인천시가 환경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김남원 의원 주재로 서구 사계절썰매장의 존치와 활용 방안의 내용으로 26일 서구청 관련 부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부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용역 결과에 대해 의회 차원의 재검토 의견을 촉구했음에도 사업이 강행하고 있다며 졸속 진행에 따른 주민차별, 예산 낭비 등 사업 전반에 우려를 표명하고 서구 랜드마크의 현실성 있는 재활용 방향을 설정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용역보고서에“53%의 주민이 썰매장 존치를 원했음에도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요즘 SNS 트렌드의 MZ세대 풀 파티, 가족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즌 수영장, 레트로 감성을 더한 중형급 물축제 공연장 등 조금만 아이디어를 모으면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데 일부 주민에게만 혜택이 갈 수밖에 없는 대체 시설을 고집할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김남원 의원은 “서구에는 썰매장 대체 시설급 규모의 체육시설이 곧 개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서구만의 놀이문화 콘셉트를 개발하여 활용한다면 예산 낭비나 관련 시설 관리부실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도 기대할 수 있기에 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