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4일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 등 의원이 참석해 인천종합에너지㈜와 도시균형국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경제위원들은 인천종합에너지㈜에게는 신규 발전소 건립 및 주민 수용성 확보, 재무구조 및 배당금 지급, 열병합 발전소 안전 관리 등을, 도시균형국에게는 원도심 공원 정비, 맨발 황톳길 조성 및 사고 방지 대책, 공원 내 화장실 조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김유곤 위원장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열병합 발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안전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도시균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원과 녹지는 인천의 허파와 같은 곳이며, 인천의 공원에 대한 장기 계획을 세운 후 추진해 모든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두 기관 모두에게 “최근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인천지역 내 경제 상황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는 지난 14일 김포 장릉을 방문했다. 김포 장릉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왕릉으로 조선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로, 1632년 왕으로 추존된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 구씨의 무덤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2021년 7월, 문화재청은 이 지역 인근 검단신도시에 건설 중인 3400여 가구 아파트가 김포 장릉 경관에 영향을 준다며 건설사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건설사는 문화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한 바 있다. 연구회는 김포장릉 문화해설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유산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며 소송으로 문제가 되었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과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단체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올해 「국가유산영향진단법」이 제정되었다. 국가유산보존과 사유재산권 보호라는 이해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진단 및 검토과정을 겪어야 하며, 문화유산이 온전하게 보존하고 관리되려면 지자체 간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며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영향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자 김춘수)」가 14일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이하 “연구단체”) 최종보고회에는 김춘수 의원을 비롯하여 고선희 의원, 김원진 의원, 김학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과 소관 부서에 연구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연구단체는 사회단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 고견을 수용하고자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던 단체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 활동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 주민자치회, 재향군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회-사회단체 간 민관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사회단체의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사회단체가 서구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자이자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기반을 지탱하고 있는 사회단체의
[매일뉴스] 미추홀구는 총공사비 1,668억원을 들여 청사건립, 다목적체육관, 수봉산스카이워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 등 2026년 지방선거 전까지 4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고 2025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향후 3~4년 이내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현 미추홀구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도화1·2·3동, 주안5·6동)은 이에 대해 “미추홀구의 재정자립도는 13.7%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비슷한 유형의 자치구 평균보다 약 7% 낮은 수치”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아 1조 원의 예산 기준으로 약 700억 원의 구 자체사업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1,668억 원 규모의 대형 건축사업을 4개를 거의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자치구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방채 발행 한도 초과 우려 이 의원은 “미추홀구는 2025년 지방채 발행 한도액이 302억 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지방채 58억 원에 더해 총 331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2025년 청사 건립에 111억 원, 2026년 청사 건립에 100억 원, 비룡공감2080에 12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지방채 발행 한도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14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장수진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주관으로 ‘물치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물치도의 역사·문화·경제적 가치에 대한 재조명’을 주제로 동구의 유일한 섬인 물치도의 가치를 인식하고 물치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보전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련 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과 민경석 세종대 관광경영학 겸임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동구의회 최훈 의원, 배성수 인천시 시립박물관 부장, 김용구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오풍원 삼포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이병성 동구청 도시재생혁신과 해양친수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은 “물치도는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활용될 수 있고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치 있는 섬이다”며, “이번 토론회는 물치도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인천시교육청 직속 기관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영종도 내 인천시교육청 주요 직속기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용창 위원장은 교직원수련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등 인천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4곳을 방문, 각 기관의 현장 상황과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공무원들이 참석한 6급 핵심 인재 양성 교육에서 ‘지방의회의 이해와 협치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 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카지노복합리조트 및 MICE 산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성영)’는 최근 카지노복합리조트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는 현재 5성급 대규모 카지노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리조트가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파라다이스카지노의 경우 2023년 매출액이 3천291억 원에 달해 제주도에 위치한 8개 카지노 매출 합계액 2천579억 원보다 많다. 또한, 종사원 수도 올해 4월 기준 1천915명에 달해 고용 유발 효과도 크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신성영 의원(국·중구2)과 김용희(국·연수구2)·김종배(국·미추홀구4)·석정규(민·계양구3)·신충식(국·서구4)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자문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지노복합리조트 진흥과 관련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토론에서 파라다이스시티 이승훈 자문위원은 “영종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유발효과가 많이 떨어져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일본의 경우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대규모 테마파크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아 카지노 집객 효과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인천시 집행부 등 수감기관들의 행감에 임하는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천시 집행부, 공사·공단 등 총 120개 수감기관을 대상으로 재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감은 지방의회가 지난 1년간 집행부의 행정사무를 돌아보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중요한 일정이다. 따라서 수감기관들은 행감에 성실하게 임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 일부 수감기관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시의원들로부터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몇몇 수감기관들은 행감을 앞두고 의회에 주요 업무보고 및 의원 요구자료 책자를 제출한 뒤 수차례에 걸쳐 수정을 거듭했다. 또 다른 기관은 행감 당일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본부 사무실이 아닌 상임위 사무실의 직원용 PC에서 작성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정작 상임위 직원들이 의원들의 감사 지원에 차질을 빚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정해권 의장은 의장 취임 당시 ‘의회 위상 강화’를 강조했던 만큼 이번 수감기관들의 불성실한 태도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대표의원 송이)’는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호수를 방문하여 고양특례시청의 수질 관리 정책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배웠다. 청라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인천경제청, 인천시설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계속해서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는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청라호수와 유사한 호수인 일산호수를 직접 방문하여 일산호수의 수처리, 퇴적물 준설, 원수 공급 등 호수의 수질 관리 현안에 대해 배우고, 청라호수 수질개선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송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일산호수공원은 고양시청 일산공원관리과에서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탁도가 낮고 청아해 고양시민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지만 청라호수공원은 수질 개선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도 여러 기관이 엮여 있어 정책이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일산시청이 오랜 시간동안 체계화 한 일산호수의 수질 관리 정책을 관계기관과 공유하여 서구민에게 맑은 호수를 안겨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 심곡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024년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인천시 환경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각장 건립,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세먼지 등 시민들이 삶과 직결된 다양한 환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은 인천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과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를 강조했다. 신성영(국·중구2) 부위원장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보호 정책 마련 요구했고, 문세종(민·계양구4) 부위원장은 탄소포인트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주문했다. 또 나상길(무·부평구4) 위원은 영흥공공부지의 신속한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박창호(국·비례) 위원은 폐비닐 압축기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될 경우 군·구로 확대 보급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이강구(국·연수구5) 위원은 5대 하천의 수질 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수질 개선을 요구했다. 이명규(국·부평구1) 위원은 저어새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 집행부가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면서 상임위원회에 부실한 자료를 제출한 뒤 수시로 찾아와 수정하거나, 감사 관련 자료가 비치된 상임위 사무실의 사무기기와 비품을 함부로 사용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 강한 질타를 받았다. 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를 비롯한 6개 상임위는 지난 6일부터 인천시 소관부서와 기관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실시 중이다. 행감은 지방의회가 지난 1년간 집행부의 행정사무를 돌아보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중요한 일정이다. 따라서 인천시는 행감에 성실하게 임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인천시가 보여준 모습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시의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실제 A기관은 행감을 앞두고 의회에 주요 업무보고 및 의원 요구자료 책자를 제출한 뒤 수차례에 걸쳐 직원들을 상임위 사무실에 보냈다. 제출한 자료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며 고치러 온 것이다. 심지어 시의원들이 읽고 있던 자료들도 어느 부분이 무엇이 틀려서 어떻게 고치겠다는 설명 없이 꺼내 스티커로 수정했다. 또 B기관은 행감 당일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본부 사무실이 아닌 상임위 사무실의 직원용 PC에서 작성하기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딥페이크’는 AI를 이용해 사람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로 최근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도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충식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가짜 이미지 등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급증하는 문제에 대해 집행부에 피해자 지원 대책을 요구했다. 신충식 의원은 “딥페이크 피해자 지원 대책이 다각도로 이뤄져야 하겠지만, 핵심은 조작된 영상물을 완전히 삭제해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디지털성범죄 예방대응센터에서 실제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잘 이뤄졌다고 판단하는지 설명해 달라”고 질문했다. 이어 그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에서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 인천시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사전 범죄 예방과 범죄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의 80%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민·계양구4) 의원이 12일 인천시 환경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5년여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폐기물 양은 총 974만5천341t이다. 이 가운데 43.68%에 해당하는 425만7천234t의 폐기물이 경기도 산하 지자체와 기관에서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시 각 자치구 및 소속 기관에서 반입된 폐기물이 360만33t으로 전체의 36.94%를 차지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수도권매립지로 보낸 폐기물 양은 19.37% 수준인 188만8천72t으로 가장 적었다. 오는 2026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폐기물의 경우 같은 기간 총 314만2천163t 중 서울시가 138만5천154t(44.08%), 경기도가 136만3천329t(43.39%)을 수도권매립지에 버렸다. 인천시 반입량은 39만3천680t(12.53%)에 그쳤다. 지역별로 봤을 때 서울시에서는 강서구(59만8천506t), 성동구(23만4천427t), 금천구(18만5천229t), 송파구(17만8천694t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11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계양구 교통문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한, 계양구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환경 정비에 관한 연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양구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 업체 자치경영컨실팅에서는 김필두 박사와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계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민원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 및 부서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각 동을 현장 방문하여 수집한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의 문제 사항들을 공유했으며, 해당 문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최종보고회로 끝내지 않고, 수렴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제도화하고, 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최근 논란이 된 특수교사 사망 사건 등 교육계 현안 문제를 거론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은 11일 회의실에서 인천시교육청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여러 현안에 대한 질의와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이용창(국·서구2) 교육위원장은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사전 예방 활동 강화와 근본적 개선 방안 촉구 ▶북부교육청 장학사의 시국선언으로 대두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어 조현영(국·연수4) 부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 중학교 배정 시 다자녀가구 우선 배정과 입주 시점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정종혁(민·서구1) 부위원장은 ▶교육지원청별 교직원 음주 운전, 성범죄 등 비위 근절 방안 마련 ▶부서별 범죄 현황 통계 상이함과 자료 부실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남부지원청 교육혁신지구 관련, 미추홀구의 역사적인 자산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상(민·남동구3) 의원은 ▶동부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네트워크 추진 현황과 함께 내년 확대 예정인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