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내 3만2,000㎡ 규모의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을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설공단에서 지난 2021년 4월부터 운영해 오던 캠핑장을 전문성을 가진 민간 운영자로 변경하는 것이다.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캠핑장 내 주요 시설물과 일반 음식점, 오토캠핑장, 어린이 놀이터, 카라반, 글램핑,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일반음식점 인테리어, 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설, 기존 시설 외 캠핑장 관리·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장비를 자부담으로 협의 후 설치할 수 있다. 사업자 모집은 인천시설공단에서 추진하며 입찰방법은 일반 공개경쟁 입찰(최고가)로 부가가치세와는 별도로 입찰 참여 금액 6억8,336만원 이상을 써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평가는 한국자산공사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현장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캠핑장 현장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가격입찰 참가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이다. 관련 문의는 인천시설공단 전화 032-456-2864로 하면 된다. 케이슨지구, 솔찬숲지구, 송도여가지구로 나뉘어진 3.2km의 수변을 접하고 있는 솔찬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일몰 명소로 지친 일상 속에 여유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은 골프연습장,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는 송도여가지구에 포함돼 있다...
[매일뉴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17위)이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만날 모로코(73위)를 대비한 잠비아(77위)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모두 잡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이금민의 해트트릭과 박은선의 두 골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지난 7일 1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둔 한국은 잠비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벨 감독은 수비에서 지난 1차전과 동일한 스리백을 꺼내들었으나 공격 구성은 달리했다. 지난 경기 교체 투입돼 맹활약했던 박은선이 선발 출장해 손화연과 투톱을 이뤘다. 2선에는 이금민과 조소현이 포진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배예빈이 맡았다. 측면 수비수는 추효주와 장슬기가 나섰고, 스리백은 김윤지-홍혜지-김혜리가 구성했다. 골문은 김정미 대신 윤영글이 지켰다. 한편 1차전에 나서지 못했던 지소연, 최유리, 심서연은 이날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더불어 지난 경기 전반전에 부상을 당했던 임선주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 시작과 함께 한국은 미드필드와 수비 진영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스리백 앞에 포진한 수비형 미드필더 배예빈이 라인을 내려 앉아 볼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플레이메이커 조소현은 미드필드 지역 좌우를 넘나들며 공수에서 활력을 더했다. 왼쪽 측면에서 한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5분 왼쪽 측면 코너킥에서 시작된 공격을 김혜리가 열린 상황에서 슛했으나 공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며 크로스바를 넘겼다. 잠비아도 1차전보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빠르게 한국의 진영을 공략했다. 전반 1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루반지 오츔바가 쇄도했고, 후방에서 공을 받아 오른발로 슛했으나 골키퍼 윤영글이 넘어지며 막아냈다. 한국의 아쉬운 찬스가 이어졌다. 전반 16분에는 김혜리의 롱패스가 박은선을 지나 이금민 앞으로 연결됐다. 달려오던 이금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의 휘슬은 반응하지 않았다. 전반 24분에는 오른쪽 측면에 있던 추효주에게 공간이 열렸다. 추효주가 올린 크로스를 받은 손화연이 슛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스리백을 중심으로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전개해간 한국은 전반 3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수비수 김윤지가 전진 패스를 보냈고, 달려가던 장슬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금민은 왼쪽 구석을 노리며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흐름을 찾은 한국은 3분 만에 박은선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수비 진영에서 김혜리가 롱볼 패스로 공을 단숨에 전방으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 라인을 완전히 깬 박은선은 공을 잡아 왼쪽으로 드리블했다. 골키퍼까지 제친 그는 가볍게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박은선은 월드컵을 앞두고 콜린 벨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함께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의 공격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8분 홍혜지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로빙 패스가 전방에 있던 박은선에게 연결됐고, 박은선이 이를 가볍게 헤더로 떨궈 놓으며 패스했다. 시선이 분산되며 빈 공간이 열렸던 이금민은 아크서클 앞에서 그대로 슛해 추가골에 성공했다. 잠비아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쿤다난지 레이첼이 몸싸움을 통해 추효주의 공을 탈취한 뒤 중앙으로 이동해 감아찼으나 골포스트 오른쪽을 맞고 나갔다. 한국은 네 번째 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조소현의 전진 패스를 손화연이 잡아 오른쪽으로 살짝 방향을 틀었다. 상대 골키퍼가 태클하며 넘어졌고, 또 한 번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금민은 가볍게 밀어 넣어 득점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4-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44분 박은선의 헤더골까지 터지며 5-0 대승을 완성했다.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5-0 잠비아 득점 : 이금민(전31, 후8, 후32), 박은선(전34, 후44, 이상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윤영글(GK), 추효주, 김윤지, 홍혜지, 김혜리(주장), 장슬기, 배예빈, 이금민(후45+4 전은하), 조소현(후45+4 박혜정), 손화연(후39 천가람), 박은선(후45+4 이은영)
♣취임사 하는 마동영 혁신 융합회 회장♣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김포지회(지회장 명창용) 소속 혁신 융합회(회장 마동영)는 2023년 4월 7일(금) 김포 컨벤션 웨딩홀에서 혁신 융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포 충청향우연합회 심우석 회장과 (사) 중소기업융합 인천 부천 김포 연합회 이헌구 회장을 비롯하여 명창용 김포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오세풍 경기도 의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오강현 김포시 의회 부의장, 정영혜 시의원, 전경훈 중소 벤처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양희준 김포 통진지점장 등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 지인 등이 참석해 5층 웨딩홀이 많은 축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마동영 회장의 혁신 융합회 발대식을 축하하였다. 혁신 융합회 마동영 회장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포에는 융합회가 금융 지회, 골드 지회, 기업지회, 경기지회가 있고 오늘 혁신 지회 융합회가 발대식을 마쳐 5개 융합회가 있는 것이라면서, 인천 부천지회는 시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위상이 높은 단체이며, 김포지회가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5개 지회가 힘을 합쳐 명창용 김포지회장과 더불어 시에서도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재 회원이 18명으로 출발했지만 연말까지 30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마음 편한 융합회, 우리 혁신 융합회 회원이 우선하고 성공하는 회원사를 만들어 같이 봉사활동도 아끼지 않는 혁신 융합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발혔다. ◈화이팅 외치는 中마동영 회장 左명창용김포지회장 右이헌구연합회장◈ 아울러 김포지회를 이끌고 있는 명창용 김포지회장은 인터뷰에서 마동영회장의 손을 꽉 잡고 인터뷰에 응하면서 앞으로 김포시에 있는 많은 봉사 단체와 손잡고 불우이웃돕기 같은 봉사활동도 많이 할 예정이며 현재 김포 지회 회원이 약 200여 명인데 연말까지 300여 명으로 회원을 늘리고 반드시 자랑스러운 김포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강화)지창호 기자 = 지난 22일 경인북부수협은 ‘제20대 이만식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이만식 조합장의 당선 및 취임을 축하하였다. 취임사에서 이만식 조합장은 “조합장에 재선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름동안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진중하게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분 한분의 진심어린 고견과 조언을 받아들여 복지조합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공약은 물론 다른 후보자들의 공약 또한 검토 후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검토 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만식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사업규모 2조원(예탁금 1조원, 대출금 1조원) 달성, 2022년 조합원 결산배당 15억원 지급, 신촌지점 개점 및 남현지점 이전, 다슬기 군급식 신규품목 선정 등의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사업규모 3조원 달성, 조합원 특별지원금 및 의료지원 확대, 안전 조업 지원체계 구축, 신규지점 개설 등을 주요 공약 및 중·장기적 목표로 밝히며 4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 공사) 사장이 3개월이 넘도록 공석 중이다. 지난 연말에 공사 2. 3매립지 통합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한다는 SL 공사 사장 고시로 인해 반경 2km 내의 영향권 주민들의 반발로 현재 소송 중에 있으며, 2023년 1월 31일로 만료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도 뽑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쓰레기 반입 수수료의 100/10을 영양권 주민에게 지원하는 유일한 법적 단체이며 지역위원 16명, 시. 군. 구 위원 3명 전문위원 2명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약 200억여 원의 주민기금이 마련됐으나, 2022년도에는 건설폐기물의 반입을 금지시켜 약간 줄어든 상태다. 그러나 2018년 12월 4일 만들어진 합의문은 법적 단체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의 서명이 없고 임의단체인 마을발전 위원장들이 합의해서 만들어졌기에 인정할 수 없다고 2019년도에 새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급작스럽게 2019년 3월 21일에 확인서를 만들어 3매립장 주민대표 3인과 구의원 1인 전문 교수 2인의 서명을 받은 사실이 소송 중에 밝혀졌다. 본 기자가 해당 발전 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그러한 일이 있는지조차 알지를 못했고, 서명했던 서구의회 의원은 협의체 위원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내용 파악도 안 되었는데 사무국에서 서명하라고 해서 서명했다고 답변을 했다. 피해 당사자인 수도권 매립지 오류 영향권 주민 발전 위원회의 이재발 투쟁 위원장은 '우리의 재산권과 권리를 빼앗아간 당사자들을 각계각층에 탄원과 진정서를 낼 것이며, 국회의 환경노동위원회에 사실을 알려 국정감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려내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라고 말하며 매립지 피해 보상금을 배임, 횡령한 사람들을 고발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심각성은 공사 사장도 없고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도 없는 상태에서 쓰레기 매립은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다. 또한 매립지 관리 공사의 운영은 운영위원들이 결정해서 운영을 해야 하는데 운영위원 주민대표 6명을 뽑지를 못하고 있고. 지역주민의 날과 자선골프 등 주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졌던 주민 편익시설인 드림파크 골프장의 상생협의회 주민대표 위원 8명도 선정을 못해 주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가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에서 열리는 ‘케이아시안 페스티벌 2023(K-Asian Festival 2023)’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케이아시안 페스티벌의 후원사 참여를 결정했다고 3월 16일에 밝혔다. 이에따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각 지역협의회를 통해 국내외에 평화와 통일의 도시 'NEW 인천'을 알리는 기회로서 홍보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가 케이아시안 페스티벌의 후원을 통해 브랜드의 메인 타켓인 MZ세대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취지이다. 케이아시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젊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시지와 이벤트, 경품들을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2019 케이 아시안 페스티벌은 3만명이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9KAF(카프콘서트)의는 23일 패밀리 콘서트, 24일 힙합 콘서트 25일 K-POP콘서트등 다양한 장르로 무장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제2회 케이아시안 페스티벌2023에서는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아시아 젊은이들의 화려한 한류 축제가 될 예정이다.
♣제7대 신김포농협 박호연 조합장♣ (매일뉴스=김포) 지창호 기자 = 지난 3월 20일 신김포농협은 통진읍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농협중앙회 양승식 김포시지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 6대 신선균 조합장의 이임식과 제7대 박호연 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선균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농협생활 50년을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고, 제7대 박호연 조합장에게 신김포농협의 미래를 부탁하며 농협기를 전달했다. 신김포농협 제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박호연 조합장은 조합원 앞에 엄중한 선서를 시작으로 조합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박호연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취임식에 참가해 주신 내외빈과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선출해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쌀값 폭락이 겹친 힘든 시기에 조합원이 행복한 신김포농협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출마하였다. 40년의 농협 경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은 좋은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경영혁신을 통해 반성해야 할 사항은 과감히 시정하여 조합원님들에게 실익을 주는 신김포농협을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7천 명 조합원이 속한 신김포농협이 김포시민 70만 명을 먹여살리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하며, 제2 한강신도시 형성 시기에 신김포농협이 김포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박호연 조합장을 응원했다...
◈의정보고회를 하고 있는 김교흥 국회의원◈ ♣재선의 인천 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 (매일뉴스=인천서구문화회관) 조종현 기자 =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지역위원장)은 22일(수)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공약 실천과 진행과정을 조목조목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정권에서 고용 노동부 장관을 지내고 4선 의원인 김영주 의원과 부평구 국회의원인 이성만 국회의원, 유동수 계양구 국회의원, 이재현 인천시 전 서구청장이 참석하여 김교흥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하였다. 발 디딜 틈이 없이 서구 가정문화회관을 꽉 채운 지지자들은 김교흥을 연호하며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하는 구호를 외치며 의정보고회를 하는 동안 수십 차례 김교흥을 연호하며 박수로 그간의 노고를 고마워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교흥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셔서 열심히 3년여 동안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남은 1년여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공약을 마무리하겠으며 공약 실천상황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인천 서구갑 지역은 이학재 의원이 3선, 김교흥 의원이 재선으로 내년 총선에서 김교흥 의원이 당선된다면 6번 대결에서 3:3 동률이며 전국 어디 보다도 뜨거운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중에 한 곳이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가좌동이 집이라는 A 씨는 저렇게 겸손하고 주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국회의원이 어디 있냐며 나는 내년 선거에서 무조건 김교흥 의원을 지지할 것이라며 말했고 석남동이 집이라는 여성 B 씨는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약을 내걸면 무조건 지키는 김교흥 의원이야말로 국회의원의 모범이라며 주민 한 명 한 명의 고충을 헤아리고 보둠을 줄 아는 진정한 의원이며 정말로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구는 이학재 전 의원이 우세지역으로 꼽혔으나 이학재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반하고 신당 창당에 합류한 것 때문에 배반자라는 프레임으로 낙인찍혀 아직까지도 서구 지역구 주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이라고 한 시민은 귀띔했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정책 조정기능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수석과 정무수석을 신설해, 초대 정책수석으로 박병일 전(前) 비서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책수석은 공약사항 및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된다. 박병일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민선8기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무엇보다 민선8기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획 조정 능력 외에도 정책적 판단과 정무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대외협력 기능을 담당할 정무수석은 대외 조직간 윤활유 역할 뿐만 아니라 민의를 시장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3월 27일 임명할 예정이다. 공석이 된 후임 비서실장에는 심인보 현(現) 비서실 행정비서관이 임명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병일 정책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민선8기 핵심 시정과제 실현을 이끌 적임자로 그동안 이해하고 있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수석 직제 신설로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정무 보좌라인을 구축함은 물론 기존에 운영 중인 시정혁신관, 초일류도시기획관 등과 협업해 산적한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식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인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구촌 인재 양성의 인천 학생성공시대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주목받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박지현은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5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서 최종 2위를 했으며,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츄이엔샹(崔彦祥)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 상무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닝샤 후이족자치구 상무청의 요청으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대내외적 상황으로 주춤했던 중국과의 교류가 재개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와 황하 중상류에 위치한 닝샤 후이족자치구는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回族)들의 자치구로 중국 전체 회족 인구의 35%가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는 725만명으로 중국 성급 행정구역으로서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미화 1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전년 대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자치구 내 한국기업은 33개로 석탄화학단지 내에 스판덱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FEZ의 강점을 적극 알리는 등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가수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료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된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이하 ’탁스 스튜디오’)’가 성료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솔로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이라는 주제를 모티브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한 의류 등을 전시하고,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사진들로 공간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탁스 스튜디오는 ‘오픈런’을 위해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하루 입장 인원 제한을 둘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는 오픈 기간 동안 약 1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 약 9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으며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인우 위원장과 내빈 및 임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있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일노동조합(위원장 김인우)이 지난 9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한승일 서구의회의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내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김교흥 국회의원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인우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2대 일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99.45%의 찬성이라는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일노동조합의 출범 이후 뒤에서 말하지 않고, 앞에서 행동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노사상생과 화합, 구성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노동조합 김인우위원장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또한,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노동조합의 역할을 다하는 의미로 1백만원의 성금을 긴급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서구청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서구시설관리공단 일노동조합은 지난 2020년 출범해 하위직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해가고 있다.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의자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친환경 준불연 외장재’로 교체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버스정류장 의자는 목재로 설치되어 가공이 용이하며 활용 범위가 넓고 다양하지만 불에 타기 쉽고, 습기에 약해 부식되기 쉽고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목재의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오랫동안 누릴 수 있도록 목재의 질감과 색감을 살려낸 강한 물리적 특성의 무기질 복합재를 고온, 고압하에서 압축 성형하여 습기와 화재(준불연) 및 오염에 강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버스정류장은 물리적인 환경속에서 기다림, 만남, 휴식 등 다양한 이용 활동이 이루어지므로 친환경 버스정류장으로 환경을 조성하여 환경오염 예방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며 “재생 불가능한 자원 최소화를 통해 자원 절약 등 공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