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실질적 수해 방지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2일, 서구청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강수량 증가, 장마 상시화 등에 대응해, 재해 취약지와 노후 주택 밀집 지역 중심의 수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장마철 수재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한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 대응으로 주목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춘수, 정태완 구의원, 그리고 안전총괄과·생태하천과·주택관리과 등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침수 피해 현황과 대응 사업 실적, 올해 장마철 대책 등을 보고받고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침수 방지시설을 주민 신청에만 의존하는 현재 방식은 한계가 뚜렷하다”며, 실태조사 기반의 능동적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하수관로 정비 등 주요 사업을 재난관리로 분류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서야 한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상시 재난 대응체계 구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6월 2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세 번째 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그리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인천남동·인천미추홀·계양·인천산단 새일센터) 6개소가 공동주관한다. 현장 채용관에는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 생산, 서비스, 마케팅, 개발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약 240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국민연금 바로알기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방문한 구직자들을 위한 커피 부스와 리플릿 이벤트도 마련되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같은 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25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이 함께 열려, 일하는 여성의 역사와 활동을 조명해 방문자들에게 삶의 동기와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력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사업이 시행 8개월 만(6월 11일 기준)에 6,000개의 계약업체와 50만 건의 배송 물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임으로써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쇼핑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입고해 1,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사업장에서 픽업하는 경우에는 2,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시장 평균 대비 각각 최대 50%와 2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월간 배송 물량은 사업 초기인 지난해 10월 31,308건에서 올해 5월 말 기준 80,889건으로 약 158% 증가했다. 특히, 지하철 집화센터를 통한 반값택배 물량은 2023년 11월 6,965건에서 2024년 5월 말 38,282건으로 450%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매일뉴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 가선거구)과 김춘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3연륙교 명칭 청라대교 지정 및 통행료 면제 원칙 이행 촉구 결의안」이 6월 23일 열린 서구의회 제27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은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조속히 확정할 것과, 청라·영종 지역 주민에 대한 통행료 면제 원칙을 명확히 이행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김원진 위원장은 결의안 기획부터 낭독까지 주도하며 지역 여론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영종도에는 이미 ‘영종대교’, ‘인천대교’라는 고유 지명을 가진 교량이 존재하지만, 제3연륙교만 유독 중립 명칭을 고집하는 것은 지역 간 형평성을 저해하고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판단이다. 청라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유일하게 상징적인 교량이 없는 지역으로, 제3연륙교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상징 자산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인천시가 행정적 갈등 회피를 이유로 주민과 협의 없이 중립 명칭을 공모해 명칭 후보에 반영하려는 행위는 지역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는 게 김
[매일뉴스]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청라3동·당하동·오류왕길동·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조례」가 지난 23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천 서구 청소년을 도박중독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발표한 2024년 청소년 도박실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4.3%가 평생 한 번 이상의 도박을 경험해봤으며 이 중 약 19%는 최근 6개월 내 도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의 교급이 올라갈수록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정신적·신체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대응이 시급하다. 실제로 조사에 응답한 청소년의 약 87%가 도박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바 있으며, 이는 청소년 스스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의원은 “청소년 도박중독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23일 열린 제27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 그리고 담당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순서 의원은 “서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며, “이 사업은 냉방, 단열, 창호, 바닥, 보일러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시설과 겨울철 난방시설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국비 100%로 지원하는 국가 에너지 복지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 결과, 많은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고, 각 동의 담당자들도 실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에너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홍 의원은 ▲구청 홈페이지, SNS,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현수막, 지역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담당자 실무교육 내실화 및 정기적인 교육, 실무 매뉴얼 제공 ▲주민자치회,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다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스포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요건을 명확히 하고, 사용 우선권과 수강료 감면 혜택 등을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마다 기본적인 운동장이나 체육관은 갖추고 있지만,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수영장·풋살장·국궁장·RC경기장 등은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문 체육시설이다. 특히 생존수영과 같은 필수 교육이 수영장 부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공체육시설을 청소년에게 우선 개방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조례는 공교육 정상화와 체육자원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조치다. 또한 서구 내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극히 제한적인 현실을 반영해, 이번 조례에는 해당 연령층에게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수영장이나 체육시설 사용료는 일부 감면되고 있었지만, 문화 프로그램에는 기준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 개정은 어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6월 30일(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토크 –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인천유아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성훈 교육감과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의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수)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정책기획조정관(☎032-420-8307)으로 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의 신뢰와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장과 청렴을 말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직원이 청렴, 소통,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운영돼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청렴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직원들은 QR코드를 통해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구청장이 직접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 엽서를 작성하며 각자의 다짐을 공유하고, 마임과 매직, 아카펠라 등 감성을 자극하는 청렴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기존의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청렴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형 청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효과성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렴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함께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가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지사(회장 쩐 쯔엉 썬)를 초청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곳곳을 배경으로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0월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5년간 국제교류를 이어가기로 한 협약의 본격적인 첫걸음이다. 인천지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호치민지사 대표단은, 인도주의 활동의 경험과 운영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과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 베트남 대표단은 6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공식 환영 접견을 받은 뒤, 인천 내 적십자 기관 탐방에 나섰다. 이날 대표단은 인천지사 본부를 비롯해 인천혈액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등 적십자 산하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대한민국 내 인도주의 실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인천시의회와 남동구청을 방문해 행정 차원의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특히 인천과 호치민 간의 지속적인 우호 교류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국제도시 간 민관 협력 사례로도 주목을 받았다. 쩐 쯔엉 썬 베트남적십자사 호치민지사 회장은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인천적십자와 인천시의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행정체제 개편의 구체적 실행에 본격 착수하며, 서구·검단구 분구 준비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구청 본청 앞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D-day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 사용 계약 체결식’이 연이어 열렸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행정체제개편추진단, 주민소통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개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청사 앞 전자현황판으로 주민 홍보도 병행 서구는 행정체제 개편의 공식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을 ‘D-day’로 설정, 본청 정문에 카운트다운 전자현황판을 설치했다. 해당 전자판은 앞으로 남은 날짜를 실시간으로 표기하며, 공무원과 구민 모두에게 분구의 상징성과 시급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제막식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서구·검단구 출범을 위한 현장 행정의 신호탄”이라며 “남은 준비 기간 동안 각 부서와 주민이 소통하며 성공적인 분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도 확보..서구-LH, 토지 무상사용 계약 체결 이날 함께 열린 ‘검단구 임시청사 부지 사용 계약 체결식’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일뉴스] 6월 23일(월) 이날 열린 인천시 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서구 지역 내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후 여성의 회복과 신생아의 안정적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및 운영 규정 ▲서구형 산후조리원 지정 및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료 지원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서구는 사회적 약자 및 저소득층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관련 인프라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 의원은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는 출산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삶에 밀접한 보건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봄 전국적인 화재 사건을 계기로 고 의원이
[매일뉴스]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가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지난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남동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조항의 문구를 정비한 상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됐으며, 나머지 19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안은 원안가결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건을 심사하여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하고, 23일 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하였다. 한편 3차 본회의에서는 육은아 의원과 이연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김재남 의원이 구정 질의에 나섰다. 육은아 의원은 송천초등학교 부설 주차장 개방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개방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어 이연주 의원은 닥터헬기 계류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 부족과 사회적 합의 부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 인천지방조달청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개 기업, 수도권 주요 3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과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우수)제품 등록기업 26개사로 구성됐다.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공공 구매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구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구매 검토를 전제로 한 실질적 상담이 이뤄졌으며, 스타트업들은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여 향후 전략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이밖에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조달 등록 및 구매 연계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기업들이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2025 인천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기관으로, 국내외 1,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정보 제공, 정책 제안, 외국기업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외국기업의 인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매년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왔으며, 2,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투자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1,5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