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착한낙지부평점에서 ‘2025 나눔플러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부평구소상인연합회와의 연대사업으로 실시하였으며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봉사단, 두거음봉사단, 부평구문화재단 임직원 등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는 부평구 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대학,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상생 및 나눔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일상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2차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 보고와 더불어 마을공동체 종합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공동체 간 성장 격차를 줄이고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활용한 피드백 체계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위원들은 ‘2026년 마을만들기 지원 계획(안)’을 심의하며,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마을공동체 ‘같이빚다’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6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공모 절차와 세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콘랜드(K-CON LAND) 조성을 위해 국회와 함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교흥(서구갑, 문체위원장), 배준영(중구강화옹진), 이용우(서구을), 정일영(연수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콘텐츠산업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에 해외 영상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경쟁국가 수준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내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발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문장은‘글로벌 영상 제작 인센티브 제도와 경제자유구역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현재 글로벌 시장은 인센티브 경쟁이 정착된 ‘뉴노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들이 공격적으로 예산을 증액하는 반면, 한국의 지원 규모는 경쟁국 대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거버넌스 구축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기금(영화발전기금 등) 활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황재철)는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보조금 지원을 받아 지난 2025년 12월 3일(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인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간담회 및 리스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소통형 간담회 토론과 함께 ‘일상 속 실천 메시지 쓰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장을 작성·공유함으로써,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리스 제작 체험을 접목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공유·확산될 수 있는 참여형 실천 캠페인 방식을 구현했으며, 시민과 봉사원이 함께 완성한 리스 장식에 평등 실천 문장을 담아 전시함으로써 공감 확산, 참여 만족도 향상, 실천 의지 형성의 성과를 이끌었다. 황재철 회장은 “양성평등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변화로 이어진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인천 시민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평등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천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진행된 ‘2025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청천1동 공감회복 프로젝트 – 공동체 건설’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재개발로 지친 원주민과 새로 이사 온 신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준공 5개년 전략’을 세웠다. 이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업무 협약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 참여의 기반을 다졌다. ‘주민자치 홍보의 날’과 ‘창의과학 팝업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알렸으며, 주민총회를 단순한 의결 절차에서 벗어나 주민이 소통하고 즐기는 커뮤니티 축제로 발전시켜,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좌 개설과 관심이 필요한 마을 주민과 커뮤니티를 원하는 주민들을 이어주는 꽃길 사업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통합과 마을 관계 회복을 이끌었다. 발표자인 이소정 문화
[매일뉴스] 옹진군 연평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인환)은 지난 2일,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평면 주민자치회와 가정2동 주민자치회의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자매결연 협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협정 체결은 올해 3월부터 양 주민자치회가 추진하여 온 성과이며 문화, 경제, 복지, 자치분야 전반에서 섬과 육지라는 양 지역의 특수성에 맞게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초석이 되는 행사였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의 새로운 인연을 맺고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초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따뜻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행사를 추진하고 성사 시킨 박인환 연평면 주민자치회 회장은“연평면의 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과 주민 화합 활동 등을 가정2동의 우수한 자치활동과 서로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자매결연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2월 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 장인호치과의원과 함께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범운영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장년층(만 50~64세)을 대상으로 틀니 등의 치과 치료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관내 취약계층 장년층 17명에게 약 5,300만 원 상당의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치아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 협약 체결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협약병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기존 틀니 치료 중심에서 나아가, 임상적 필요도가 높은 지대치 보철 등 다양한 치과 치료 항목을 포함하여 대상자에게 더 현실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 확대는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세분화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 협력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행한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 ‘리:마인드 2025’를 등록 회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송년 행사는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정신건강 회복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2025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수 회원 및 우수 생명 존중안심 마을 시상식 ▲정신질환자 동료 지원인의 수기 발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하모니 합창단’의 축가 공연이 진행되었고,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전망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재즈 공연팀 ‘더 블리스’가 재즈와 캐롤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감동을 전했다. 더불어 아로마 힐링 체험 부스, 포토부스 등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올 한 해도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복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지자체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 7곳과 기초 1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고용률, 여성 고용률, 취업자 수에서 전년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신중년 경력 활용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운영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 인천시,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 중심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웃과 지역을 위해 기꺼이 나눠 주신 덕분”이라며 “지역의 든든한 인적 자산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부평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GM,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노틀담장애인복지관, 조지메이슨대학,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약 8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정성껏 담궈진 김장김치 400박스는 부평구 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보육원 3개소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기업, 복지기관, 대학,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지역공동체 협력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행사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이웃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루원시티1 공영주차장이 인천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디고 2일 밝혔다. 주차사업부는 이 같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하여 지난 2개월간 두 차례의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비상벨 시인성 강화, 안내표지와 조명시설 정비 등과 같은 환경개선을 적극 실행해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리운영체계, 비상벨·반사경 등 방범·안전시설, 조명·CCTV 등 감시설비, 안내표지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관할경찰서 범죄예방 전문가인 CPO가 범죄예방진단 및 환경개선 차원에서 엄정히 심사한 후 선정하며, 획득한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주차사업부는 “지난해 거북시장에 이어 루원시티1 공영주차장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면서 공영주차장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을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과 함께 주차장내 취약지역 개선과 이용자 중심 환경개선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월 28일 ‘바다학교 포럼’을 열어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2023년부터 13회 운영되어 56교, 2,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시범 운영 이후 올해 본격 추진된 ‘무의바다학교’에는 무의도·소무의도·볼음도·영종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71교 81학급, 1,723명이 참여했다. 두 프로그램을 합하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약 4,5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럼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교육과정 연계 방식과 학생 변화 사례를 공유했으며, 또한 바다학교 활동가와 협력 기관은 교육청–학교–해양교육단체–지역기관–대학교 간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특수학급 등 다양한 대상에게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교육청은 이날 바다학교 운영에 참여한 인천대학교, 강화도시민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지구의벗환경교육센터, 황해섬네트워크 등 협력 단체 및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럼에 이어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부터 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일 열린 ‘제305회 정례회’에서 지난 3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행정 개선을 위한 3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소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에 동의서 연번 부여 방식을 규정한 법적·행정적 근거 및 필요성 ▶구 내부 방침에 따른 기존 동의서 무효화의 적정성 ▶조례와 지침 간 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미추2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18년 구역 지정이 해제됐고, 2022년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 지역이다. 2023년에는 미추4·5·6·7구역이 동의요건을 충족해 촉진계획 변경 입안 제안을 제출한 반면, 미추2구역은 동의율 부족으로 입안 제안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올해 4월 미추홀구가 촉진지구 내 입안 제안 동의서에 연번 부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내부 운영계획을 변경 수립하면서 2021년부터 징구된 기존 동의서가 무효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민 민원이 발생했다. 또한, 올해 7월 진행된 ‘주안2·4동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심의’에서는 시·구 간 사전 협의 부족으로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인증하는 제도로, 5년마다 성평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연수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후 그간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올해 여성친화도시 협약 도시로 다시 선정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별 과제 추진,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 기획단(TF) 운영,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교육 및 활동, ▲가족친화 및 돌봄 환경 조성, ▲여성안심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대표 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여성안심도시 조성’에 주력해 주민참여단 주도의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의 야간 보행 두려움 완화와 이동 안전 보장을 위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주민 참여 기반 안심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구는 앞으로 성평등 기반을 더 강화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끝으로 총 5개 동, 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시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복지 파수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날로 지능화되는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으며,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를 만날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부정수급의 정확한 의미와 주요 유형 분석, ▲부정수급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위기가구 발굴 방법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올해 부정수급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9%가 증가했고, 적발 건수 또한 45% 증가해 교육을 통한 부정수급 방지 효과가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