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이사장 강범석)는 지난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서동이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서동이장학회는 ▲학업우수 ▲복지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서동이 유망주 ▲예․체․기능 특기생 ▲독서우수 총 7개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2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지급하는 장학금은 총 3억 원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이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정 방침에 맞춰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독서우수’ 분야를 새롭게 신설한 것이 눈에 띈다. 강범석 (재)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동이장학회는 가정형편에 따라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선발된 여러분들이 국가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이 장학기금의 상당 부분을 출연해 주신 65만 서구 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서구 출연금과 민간 기부금 등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효순)는 지난 28일,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40여 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양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동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함께 참여하여 구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효순 계양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헌도를 종합 평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총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A+ 등급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공단은 지난 11월 27일에 인증 및 표창 수여식에 참여해 인증패와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ESG 기반 친환경 경영 실천 ▲도농상생 활동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네트워크(S3)’와 ‘프로그램(S4)’, ‘투명경영(G)’ 항목은 전국 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박성민 이사장은 “공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가 주관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이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화·옹진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섬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인천 섬의 문화와 매력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주민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첫 공식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 홍보 라운지에서는 섬 주민이 직접 지역을 소개하며 방문객과 교류했으며, 상상플랫폼 3층에서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인천 섬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장이 열렸다.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 사례 특강과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섬큼섬큼 BE아일랜더’로 구성됐다.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나만의 인천섬 만들기’ 테라리움 ▲섬 비누·디퓨저 제작 ▲‘인천 보물섬 119’ VR 체험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업사이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열기가 이어진 오후에는 기념식이 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단 대표 인사 절차, 개인정보 보호, 서구립예술단 운영 등 서구 문화행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문제가 잇달아 지적됐다.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27일 열린 2025년도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문화재단의 인사 투명성 부족, 개인정보 관리 소홀, 주요 문화정책 추진 미흡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집행부에 강력한 시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생략, 주민 알권리 침해” 김 의원이 가장 강하게 문제 삼은 부분은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미실시였다. 서구는 최근 신임 대표이사 임용 과정에서 “법령상 의무 대상이 아니다”는 이유를 들어 인사청문회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를 정면 반박했다. 그는 “법령 해석을 근거로 청문 절차를 생략한 것은 전임 대표의 중도 퇴진이라는 전례를 감안할 때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문화행사 실무 경험이 부족한 인사에 대해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것은 주민의 알권리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위해 “집행부와 재단은 조속히 인사청문회 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김장철 ‘김장쓰레기’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김장쓰레기에 대하여서만 생활폐기물 일반 규격 봉투 배출을 허용한다.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가능한 김장쓰레기는 1차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의 배추, 무, 무청 등에 해당하며, 소금에 절이는 등의 1차 가공을 한 상태의 김장쓰레기는 최대한 수분을 제거한 후 일정한 크기로 잘라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 시 비닐(봉지 등), 양파망, 노끈, 고무장갑 등의 이물질이 음식물처리시설에 들어가면 기계 고장이나 운영 중단 등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음식물 쓰레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반드시 제거 후 배출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김장철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김장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혼합배출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24일 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종실)와 손잡고 동인천동 일대에서 난방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는 인천 중구와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연탄 구매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따뜻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날 중구청 직원과 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약 70여 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취약 계층 가정에 총 350여 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박종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중구청과 함께 연탄 배달을 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 이바지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탄 한 장이 전하는 온기는 단순히 난방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사회복지협의회는 중구 관내 사회복지 분야 기관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은 제3연륙교 개통(2026년 1월 예정)를 앞두고, 청라주민을 대상으로 통행료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감면신청이 12월 1일 10시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시스템 웹사이트(https://intoll.incheon.go.kr/tlb)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감면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라지역인 주민(차량소유주)이다. 감면시스템에 사전 등록되지 않은 차량은 감면받을 수 없으며, 단체 및 법인 명의 차량과 1년 미만 렌탈 ‧ 리스 차량도 감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구 관계자는 “제3연륙교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감면시스템에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 청라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개통 전에 신청하셔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연장 4.68km, 폭 30m 규모로, 왕복 6차로와 자전거도로·보도를 포함하는 해상 교량으로,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 등재 추진 중인 높이 184.2m인 해상전망대와 엣지워크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신성영 의원(국·중구2)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제3연륙교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5일 신성영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제3연륙교 개통에 앞서 전망대, 엣지워크 등 부속 관광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의 이용료 및 사용료 등 운영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아울러 심사 과정에서 인천시민에게 적용되는 이용료 할인 혜택이 당초 30%에서 50%로 확대되도록 조례안이 수정 가결되어 시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3연륙교는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이다. 특히, 높이 184m의 주탑을 활용한 전망대와 엣지워크가 조성될 예정으로, 세계적인 해상 관광 명소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신성영 의원은 “영종 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19일 서북봉사관에서 석남1동봉사회를 신규 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결성식에는 지희숙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홍성조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 황재철 적십자봉사회인천시협의회 회장 및 조진흠 서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인 회장은 2017년 12월부터 적십자봉사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 서구협의회 홍보부장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인도주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지난 여름 석남동 침수피해 현장에서 세탁봉사 등의 활동도 전개하였다. 석남1동봉사회는 13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석남동은 최근 침수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으로 새롭게 결성된 석남1동 봉사회가 주민들 곁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갈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올해 한 해 활발히 활동해 온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2025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마을공동체 사례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주민들과 마을지원 활동가가 협업하여 준비하였다. 서구 관내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 프로그램 ▲활동 결과 전시 ▲공연 ▲포토존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각 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 때 진행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을공동체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들을 수 있었고, 서구 마을공동체 중 하나인 ‘서구FM’에서 운영하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live/cDL8weOFss8?si=4W7CepQNK44R6jng)를 통해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서구 마을공동체는 그동안 지역의 문화 활성화, 환경 개선, 교육 격차 해소, 돌봄 강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결집하여 지역발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인천유소년서구축구단(인유서구 U-12)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인유서구축구단은 석남동과 청라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유소년 취미반부터 선수반까지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축구단 유우람 총감독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주신 인유서구축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가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김치(10kg) 150박스(환가액 1,0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조흥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별 수요를 파악한 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각 사업단 조장 및 우수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이날 평가회에 참석해,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종사자와 어르신 표창 ▲2025년 사업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탁봉자 어르신(64세)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사회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며 “가족들까지 축하를 위해 행사에 함께하여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귀연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최근 김정헌 중구청장이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덕순)의 자활사업단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온정반찬사업단’을 방문해 근무 환경을 살피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정반찬사업단’은 운서동에 소재한 자활사업단이다. 이곳에서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 7명이 도시락·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자활근로자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데 큰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창업 지원 등 다양한 자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