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2025년 하반기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이하 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 생활을 체험하면서 멘티 학생들에게 학습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구에서 추진 중인 관내 중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링 캠프는 서구 관내 중학교 중학생 멘티 75명과 연세대 학생 멘토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전공·진로 탐색 ▲RC교육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보는 캠퍼스 투어도 진행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의 멘토와 멘티 간의 소통을 통해 여기 있는 학생들이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을 갖는 리더가 되기를 바라며, 또 미래 변화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갖는 세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서구청은 이번 멘토링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 건설기술인과 공사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에서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 현장의 시공사, 감리자,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가 함께 주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총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코칭 교육은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전반 ▲건설현장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저감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충헌 시 건설심사과장은 “이번 코칭 교육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 취약 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코칭을 통해 건설 현장 사고율을 줄이고 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되도록 최선
[매일뉴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찬주)는 지난 12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관내 17개 기업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케이엠앤아이, 공항철도㈜, 디에이치라이팅㈜,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비에이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남부발전㈜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PS㈜서인천사업처, 동주에이피㈜,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환경공단, Amazon,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등 총 17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870박스(약 14,960kg)를 관내 19개 행정복지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 등 7개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찬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로나눔 김장대축제’는 기업과 주민 1,500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마지막 애인토론회인 11월 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4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총 4회로 예정된 애인토론회의 마지막 회차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시작된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및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인천시 청년 및 대학생, 인천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던 3차 토론회에 이어 이번 4차 행사까지 다양한 시민 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실시간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애인토론회 우수제안자와 토론회 개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4차 토론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및 인천의 미래를 대표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매일뉴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인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2만여㎏의 겨울나기용 김장 김치가 전해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동절기 지역복지사업 행사로 ‘2025 인천 김장 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감,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후원 기업·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금을 비롯해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관광공사, 포스코이앤씨,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총 16개 기업·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담그거나 후원을 통해 약 20,503㎏(5㎏ 3,150박스, 3.5㎏ 1,358박스)의 김장 김치가 마련됐다. 김치는 각 군·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매년 열리는 김장 나눔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이웃 사랑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 기관이 협력해 가정 내 학습 환경이 미비한 이주배경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지속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협약에 따라 구는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기획·재원 조성·성과관리를,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혜선)는 사례 발굴·사업 집행·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맡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균등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주배경 아동들이 부평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한 해의 끝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12월 5일(금)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양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주민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꾸준히 지켜온 계양구립교향악단이 겨울 감성이 가득 담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맑고 깊은 음색의 소프라노 김아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Quando me’n vo, O Holy Night 등을 통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계양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 해를 함께 보낸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겨울밤을 은은하게 밝혀줄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위로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계양 주민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다. 윤환 구청장은 “차분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잠시 마음을 쉬어가고 싶은 분들께 이번 음악회가 잔잔한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11월 17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8일 송도자원순환센터 자원회수시설의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 안전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회수시설에서 재활용가능자원 선별 시 소음이 심하게 발생 되는 부분과 중장비를 활용해 작업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 보호와 시설물 화재 예방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먼저, 중장비(로더, 지게차)와 근로자에게 암밴드 센서를 제공하고, AI 영상분석을 통해 서로의 거리를 실시간 인식해 위험시 양방향 경보를 발생시켜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지능형 접근 경고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의 위험 행동 및 안전 보호구 미착용 등을 실시간 탐지하는 AI 영상분석 모니터링 시스템과 화재 발생 시 즉시 자동 진압이 가능한 불꽃 감지 자동소화장치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스마트 안전 기술은 관리자의 현장 순찰이 어려운 시간대에도 자동으로 위험 상황을 감시하고 조기 대응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능형 접근 경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현장 내 중장비 사고위험이 크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7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이완석)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보훈단체와 시민 등 여러 인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정해권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인천과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고, 시대가 바뀌어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는 순국선열들께서 지켜낸 자유와 미래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을 돌보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책무를 갖고 있다”며 “인천시의회는 보훈 가족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행사 후 관계자들을 만나 “선열들의 정신은 우리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라며 “그 뜻이 후세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회가 시민과 함께 늘 곁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12일 송도 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 앞 방파제 일대에서 환경정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시설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송도 지역 시민단체 ‘맘벤져스’, 이강구 인천광역시의원과 채드윅 국제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해양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정비 활동에 공단 임직원과 더불어 시민과 지역단체가 참여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2025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소통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해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3,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사업활동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우수 어르신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라며 구와 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는 지난 11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부평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구영 의원,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였고 부평구청 소관부서인 경제지원과, 위생과, 도시경관과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소장 오현교)로 부터 부평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현교 책임연구원은 부평구 상권의 일반현황, 타 지자체의 상권 활성화 사례와 상점가의 단계별 활성화 방안 표준 모델 로드맵 등을 분석 및 보고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 방안으로 ▲상인회 역량 강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 핵심 동력 마련 ▲부평 상권 고유의 특성화 사업 추진 ▲상권 특성화를 위한 단계별 정부 공모사업 참여 ▲평식당 제도화를 통한 비활성화 구역 고객 체류시간 증대 도모 등을 제시하였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구영 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부평 상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부평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보할 수 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9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0.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2% 늘어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충북(9.3%)과 서울(9.2%)이 그 뒤를 이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은 7.0%에 그쳤다. 합계출산율 역시 회복세를 보이며 인천은 3분기 0.84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0.04명 상승해, 전국 평균 0.81명을 상회했다. 특히 인천은 지난해 5월 출생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지속적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고무적인 성과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이 실질적 지원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올해 현재까지 ▲임산부교통비는 13,107명, ▲천사지원금은 18,814명, ▲아이 꿈 수당은 37,505명에게 지원되었으며,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는 1,772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재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식 섬 축제로, 인천 섬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축제다. 강화·옹진을 포함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에 인천 섬들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각 섬의 특색과 바다의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는 공간형 축제로 구성했다. 섬 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부 경품은 섬 주민 업체와 인천항만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 섬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섬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테라리움을 이용한 ‘나만의 섬 만들기’ ▲바다 향을 담은 비누·디퓨저 제작 ▲벨크로 퍼즐로 맞추는 인천
[매일뉴스]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센터장 정락여, 이하 센터)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센터가 운영 중인 사업단은 공익 활동형 ‘역사야 놀자’,‘손짓사랑’,‘토이클린’,‘우리골목 방역지킴이’와 역량 활용형 ‘디지털 도우미’, ‘용현 도우미’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특히 나들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문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문화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전통문화와 생활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율곡수목원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일할 기회를 얻은 것도 감사한데, 나들이도 갈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 같이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받아 너무 좋았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