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9월 29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 조례의 다자녀 기준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인천세종병원은 다자녀 가정에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비급여 10%를 감면할 예정이며, 자세한 감면 기준은 병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인천세종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는 지난 9월 28일, 자매 연구단체인 「서구 문화예술정책연구회」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를 찾아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문화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탐방은 국가유산의 보존·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서구의 문화·관광정책 발전과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구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수원화성박물관을 찾아 정조대왕이 추진했던 개혁정신과 수원화성의 건축적·역사적 가치를 확인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배경을 살피며 국가유산이 가지는 국제적 위상을 체감했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디지털 전시와 복원 자료를 통해 전통 유산이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연구회 위원들은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서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수원시의 정책적 노력이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원들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현장을 찾았다.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성대한 분위기를 이룬 가운데, 화려한 전통의상과 장엄한 행렬,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18세기 조선의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연구회는 이를 통해 “국가유산이 단순히 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립 치매 요양원’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요양원은 계양구 드림로 846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입소 정원은 9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입소자의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담실을 구성해, 입소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 최초의 치매 요양원은 공공 돌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을 포함한 치매 전문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요양원이 완공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2개소)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공 기반 통합 치매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 ‘계양아라온’이 개천절, 추석, 한글날로 이어진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큰 주목을 받았다. 7일간 이어진 연휴 동안 10만여 명이 다녀가며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9월 19일 점등식을 가진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와 9월 20일 개막한 ‘가을꽃 국화축제’가 맞물리며, 계양아라온 전역은 연휴 내내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수향원 일원에서 펼쳐진 ‘가을꽃 국화축제’는 국화와 백일홍 3천만 송이가 만들어낸 꽃 물결과 다채로운 포토존, 전통놀이, 미로체험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조성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는 다채로운 경관조명, DID 영상패널, 미디어파사드, 트릭아트존 등으로 꾸며져 밤이면 환상적인 야간 명소로 변신한다.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급증했으며, 10월 1일부터 진행 중인 ‘계양아라온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는 ‘2025 K-브랜드 어워즈’ 문화관광도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가좌지역 국가산단 특화전시 <작자 미상의 단편선>을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 숨겨진 장면과 지역의 잊힌 서사를 예술로 복원하는 전시이다. ‘장소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는 전시 주제처럼, 전시는 지역이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변화하고 살아 숨 쉬는 감각의 흐름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산업단지가 위치한 인천 서구 가좌동의 지역적 맥락에서 출발해, 참여 작가들은 인천의 항구, 구도심, 섬, 공장지대 등을 답사하고 수집한 장면과 오브제를 통해, 한때 존재했지만 잊혀졌던 지역의 감정과 서사를 새롭게 호명한다. 소리, 사진, 탁본,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이 작업들은 작품은 1~2층 복층 구조의 코스모40 전시장에 배치, 전시장을 하나의 서사적 공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지역과 예술 사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지역 투어, 탁본 워크숍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일과 2일, 갑룡초등학교 3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되었다. 학생들에게 관공서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은 군청 주요 시설 탐방과 함께 강화군의 기본 현황, 공무원 및 관공서의 역할 설명, 군수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민원실을 방문하여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공무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초등학생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견학을 통해 강화군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회의원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강호인 공동대표)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복구 지원에 대한 국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2025년 8월 7일~13일)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은 일반 국민 506명과 전통시장 상인·운영자 1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위험 인식, 예방 시설 필요성, 보험 가입 현황, 정부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설문 결과, 전통시장은 여전히 화재 위험이 높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예방 시설 강화와 보험 지원 확대에 대한 강한 수요가 확인되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화재 위험 인식 및 방문 빈도 -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 76%가 전통시장을 화재에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83%는 현대식 쇼핑시설보다 위험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높은 위험 인식은 전통시장 방문 의향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실제로 응답자의 32%는 전통시장을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9일 인천 지역 주요 경제기관을 방문하며 3일간의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문세종 부위원장, 나상길 위원, 이강구 위원, 박창호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차례로 찾아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인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상범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인력난,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이남주 미래산업국장과 최충혁 본부장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국가희소금속센터에서는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과 박경태 국가희소금속센터장이 참석해 전략적 자원 확보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 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하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9일 관내 전통시장 3곳(작전·계산·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명절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 보기에 동참했다. 29일 기준, 계양구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전체 대상의 80% 이상인 21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약 210억 원이 지급됐다. 윤환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소비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서구는 지난 9월 29일 호박봉사단(단장 최정옥)으로부터 추석 먹거리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받아, 이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추석 꾸러미에는 명절에 꼭 필요한 쌀, 잡곡, 과일, 전용 식재료 등이 고루 담겨 있어, 명절 기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한가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박봉사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도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정옥 단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밥상을 나누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박봉사단은 단순히 명절에만 국한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왔다. 집수리지원사업, 저소득층 식품 꾸러미 나눔, 위기가정 긴급 지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잇따라 실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고객 나눔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명절 나눔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추석 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 공익신고 제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아울러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폐기물 처리 지원을 위해 10월 4일과 8일 폐기물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으로, 연휴 동안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9월 30일에는 송병억 사장이 제3매립장, 슬러지자원화 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송병억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구 명칭 변경을 위한 마지막 논의의 장을 열었다. 서구는 지난 29일 ‘제7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새 명칭으로 확정된 ‘서해구(西海區)’의 가치와 홍보 방안,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구의회가 인천광역시의회에 제출한 의견 청취 결과를 포함해 명칭 변경 추진 과정 전반이 보고됐다. 특히, 그간의 논의 과정을 종합하며 새 이름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전략과 구체적 실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서해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는 역사적인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명칭 선정 과정에서 서구의 역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7차례 회의 동안 주민 여론 수렴, 전문가 자문, 행정적 절차를 거쳐 명칭 변경의 당위성과 방향성을 확인해왔다. ‘서해구’라는 이름은 단순한 지리적 개념을 넘어 인천 서부의 정체성을 아우르고, 미래 성장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서해구’라는 명칭은 단순히 바다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구청 로비에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조치는 명절 연휴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금품·선물 수수 등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다잡도록 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조치다.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기획됐다. 직원들에게는 청렴 리플릿과 메시지 카드가 전달되었고,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유의사항이 안내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행사 현장에서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정직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서구가 선도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립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인천 서구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향후에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청렴 시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지침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무·연수구4)도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학부모·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창업 체험존과 마켓 ▶문화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온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사회 동향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9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국정평가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2025년(24년 실적)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사례 최다 제출·채택에 이바지한 강명원 팀장과 인천 군·구 달성률이 낮았던 지표를 목표 달성한 서정혁 주무관에게 ‘국정시책 합동평가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선정해 상장을 전달했다. 이들 중 ‘최우수상’의 기반시설과 윤자영 주무관은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장기 미해결 도로의 공유수면 문제를 해결해 도로 개설 사업 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상’은 폐기물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한 자원순환과 권수진 주무관, 영종 미개발 지역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선제적 배수 개선 작업으로 주민 생명·재산 보호에 힘쓴 도시농업과 신월수 팀장에게 주어졌다. ‘장려상’은 무의도 도선료 명목 추가 택배비 문제를 해결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