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박종진 위원장을 포함해 유제홍, 이행숙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당 조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당원과 인천시민의 여망을 받들어 혁신과 화합, 정책 중심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심이 곧 권력이다. 혁신 없이는 시대의 요구를 채울 수 없다”며 당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번 인천시당 선거를 “정치적 경쟁을 넘어 포용과 협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진 위원장은 채널A 앵커, 청와대·국회 출입기자, 정치팀장 등을 거쳐 현재는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기업 경영과 대학 강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의 활동과 시민과의 소통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공정 공천 시스템 도입 ▲지방선거 공천관리체계 구축 ▲당원 확대 ▲조직문화 혁신 ▲정책 토론 활성화 ▲현장 중심의 소통 플랫폼 제공 등을 제
[매일뉴스] 이용우 의원은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에게 수도권매립지 4차 공모 성공을 위해서 환경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됐다. 이용우 의원의 현재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공모가 시행 중인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의에 김성환 후보자는“(4차 공모에)응모할 곳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제4차 공모 성공을 위해서 응모를 기다리기만 할게 아니라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 발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후보자는 “중앙정부와 서울·경기·인천의 이해관계가 복잡하며, 폐기물 총량 축소와 직매립 금지 등 복잡한 정책이 얽혀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정부가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대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뛸 것”이라고 답했다. <수도권매립지 공모 조건 비교> 구분 1차 공모 2차 공모 3차 공모 4차 공모 공모시기 2012년 2021년 2024년 3월~6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려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 고객과의 긍정적 소통 확대를 위해 공사 홈페이지에‘칭찬게시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친절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사 직원들의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칭찬게시판은 공사 홈페이지‘열린경영’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직원의 친절한 응대나 감동적인 서비스, 인상 깊었던 순간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올릴 수 있으며, 게시된 내용은 공사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공사는 접수된 칭찬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칭찬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등 사기를 진작하고 동기부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미담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를 통해 조직 내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시키고, 고객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고객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 칭찬과 인정 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인천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국가지질공원으로서의 자연유산 보존 실태를 확인하고 정책연구를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수억 년 전 생성된 독특한 지층 구조와 희귀한 고생물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지역으로, 지질학적·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시찰은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며, 향후 서구 지역의 자연유산 보존 정책 수립에 실질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방문 중 연구회는 지질학적 명소, 생태보전 지역, 지질공원 해설서비스 운영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으며, 지역 주민과 담당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백령도와 대청도는 현재 인천시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향후 국제적 자연유산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질공원센터, 생태관광체험센터 건립 및 해설사 확대 등의 지역 기반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주민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심우창 대표의원은 “이번 시찰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정책연구를 위한 실
[매일뉴스]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사진수기・숏폼・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오는 25일까지 고객들의 생동감 있는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사진수기, 적극행정 아이디어, SG 숏폼 등을 모집 중이다. 이 공모전에는 공단 이용 모습이나 공단시설 배경이 담긴 사진과 이용 후기, 공단에 대한 개선・소극행정 근절 아이디어, 공단 프로그램 참가 경험 등 공단을 한줄로 표현한 숏폼 영상 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공단은 공모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1일(목)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어 8월 다섯째 주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상식 날짜는 추후 통보 예정이다. 공단은 시상식장에서는 부문별로 각각 5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부문별 수상 인원과 온누리상품권 제공 액수는 대상 1명 3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20만 원, 우수상 2명 각 15만 원이다. 공단이 지난해 개최한 공모전에는 모두 5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고객 수기 부문에서는 검암도서관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성공한 에피소드를 담은 ‘하트시그널 in 검암도서관’이, 혁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소화시설물 위치 파악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송도공원사업단은 15일, 사업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명품 송도공원 만들기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성과 공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폭염 및 가시파래 확산 대책 ▲산업안전교육 등 당면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오훈 도시관리본부장은 “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목표와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 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강화종합재가센터가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화종합재가센터는 지난 4월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공감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센터 특화 사업으로 긴급돌봄서비스와 같은 성격이나 누구나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올해 초 군청과 면사무소, 민간요양보호시설장 간담회 등을 찾아가 공감돌봄서비스를 알렸다. 4월 첫 달 1명으로 시작해 7월 현재 3명이 이용 중이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제도다. 질병이나 사고, 주돌봄자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나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이 대상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을 차등 부과한다. 최대 72시간 범위에서 하루 8시간 이내로 1개월간 지원한다. 강화종합재가센터는 또 취약지지원사업을 알리려 직접 섬 지역도 방문하고 있다. 최근엔 강화군 주문도 서도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을 찾았다. 하반기에는 미법도, 서검도를 찾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는 볼음도를 방문했다. 취약지지원사업은 도서, 산간 등 돌봄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지역에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체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따뜻한 복지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다산한의원 재택의료팀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는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내 집으로 찾아오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주 1~2회 정기 방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요양등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침·뜸·부항 등 맞춤형 전통 한방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질적 무상진료…진료비 전액 부평지회가 지원” 특히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 5,000원조차 부평지회가 전액 지원하고 있어, 참여자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실질적인 무상진료를 받고 있다. 진료는 1:1 건강상담, 활력징후 점검, 복약지도, 통증·수면장애 치료, 면역력 강화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대 주 2회까지 방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진료 서비스는 다산한의원 차승윤 실장과 부평지회 간의 업무협약(MOU)에
[매일뉴스] 석열 정부가 북한의 무력 도발을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이를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질서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시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며 “윤석열 외환유치 7대 의혹을 특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발 내용은 다음과 같이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1. 군이 대북전단 발송에 개입, 북한 자극 합동참모본부 대북심리전과가 중심이 되어 민간단체로 위장,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실무자였던 서 모 대령은 이후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이 과정에서 법률검토도 사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2. 오물풍선 의도적 방치 북한이 보낸 오물풍선에 대해 우리 군은 경계강화와 경보 수준에 머물렀다. 고속 드론으로 격추하는 시범작전이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은 오히려 ‘원점 타격 방안’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3. 6·25 이후 최초의 북한 영공 침투 22년 12월부터 백두·금강 유인 정찰기, IAI 헤론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공까지 침투했다. 우리 군용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정종혁(민․서구1)․이순학(민․서구5)․김명주(민․서구6) 의원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신검단초등학교의 교명 변경과 관련해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검단초등학교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을 논의하고, 인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 서은선 과장은 명칭 변경의 원칙, 추진 과정, 명칭 변경에 따른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이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대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가칭)검단6초 9월 개교를 앞두고 ‘신검단초등학교’라는 명칭이 확정된 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검단초등학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는 신․구도심 간의 갈등을 초래하는 행정적 문제이자, 소통 부족에서 나온 결과”라고 지적했
[매일뉴스]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희망대한민국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뤄졌으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봉사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8년차 시의원으로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 이번 시상식은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희망대한민국대상위원회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대회장을,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씨가 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했다. 오강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특별한 날,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8년 차 시의원으로서 지방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실천해온 시간이자 앞으로 더 낮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시작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만들어지고 지켜져야 한다”며 “접경지대에 위치한 김포시가 평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복지 조례·사회적 약자 보호·문화예술 정책에
[매일뉴스]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인천 서구의원이 지난 22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슬기 의원을 비롯해 김춘수(더불어민주당·서구 라), 정태완(더불어민주당·서구 가) 서구의원, 안전총괄과·건축과·검암경서동 등 관계 부서 공무원, 서구자율방재단원 등 다양한 실무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 폭염 대응 현황 점검 ▲ 동 단위 무더위 쉼터 운영 확대 및 실질적 지원 방안 ▲ 공사 현장 폭염 대비 안전 점검 강화 ▲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 및 제도적 근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각 부서의 실무자인 팀장급 공무원과 폭염 대응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민들이 참석한 만큼,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행정적 미흡 사항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폭염 대책 매뉴얼 수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방안 등을 모색할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22일 공사 홍보관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주민대표,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공사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발맞춘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0년 설립된 공사는 지난 25년 동안 수도권 2,600만 시민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수도권 환경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단순한 매립을 넘어 자원화와 에너지화로 이어지는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변모해 왔다. 공사는 주민과의 신뢰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에도 힘써왔다. 장학사업, 환경개선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송병억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 동안 공사가 수행해 온 폐기물 처리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는 자원화와 에너지화를 중심으로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일뉴스] 국정기획위원회 허은아 기획위원과 김규현 외교안보 전문위원이 현장을 찾았다. 청년 진로정책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서다. 허은아 기획위원과 김규현 전문위원은 지난 7월 10일(목), 서울 종로구 종로호텔제과직업전문학교를 방문, 직업계 고교 및 전문학교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진로 다변화 시대에 걸맞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조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과 연결된 정책… 학생들과 직접 마주하다 이날 일정은 총 2부로 구성됐다. ▲ 1부에서는 학교 측 학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졸업생 진로 데이터, 산업 현장과의 연계성, 그리고 정책적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 2부에서는 학생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오갔다. 학생들은 ‘대학이 아닌 직업을 선택한 이유’, ‘진로에 대한 고민과 계획’, ‘정치와 제도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진지하면서도 솔직한 청년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된 시간이었다. “우리의 이야기가 ‘길은 다양하다’는 메시지가 되길” 간담회에서 허은아 기획위원은 “평소에도 청년 세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