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구민상 12명, 각 분야별 모범구민 30명, 시정발전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기념행사에 이어 펼쳐진 ‘2025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초청가수(AUX, 공명, 좋은친구들, 조엘라, 파래소)의 축하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다름아닌 구민분들의 지역 사랑과 헌신 덕분”이라며 “구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패스(i-패스)’에 출생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사업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 지하철 역사와 열차를 돌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차비드림 사업 홍보물 부착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에 나섰다. 차비드림은 인천 i-패스 기반으로 출생가구 부모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제고를 목표로 한 전국 최초의 출생가구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생신고한 인천시 거주 출생가구 부모이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매월 이용한 대중교통비의 50~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첫째 자녀 출생 시 부모는 대중교통비의 50%, 둘째 자녀 이상 출생부터는 70%까지 환급된다. 신청은 K-패스 교통카드를 발급 후, K-패스 누리집(https://korea-pass.kr)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기존 인천 i-패스 이용자도 K-패스 누리집 ‘MY메뉴’에서 ‘차비드림’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혜택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의 3침전지 유입밸브 교체 및 전기설비 정기안전점검 등을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3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시민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 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동 중단은 3침전지 유입밸브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와 정기 안전점검을 병행하기 위한 조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의 최고 수위를 확보하고,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방침이다. 수계전환은 정수장별 공급량을 고려해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동구 전 지역, 서구 일부에서 실시되며, 2단계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부평구 전 지역,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1단계 해당지역: 동구, 서구(가정1~3동, 석남1~3동, 가좌1~4동, 연희동, 신현원창동, 오류왕길동) ** 2단계 해당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0월 11일 인천 공공예식장 중 한 곳인 하버파크호텔에서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의 첫 결혼식을 시민들의 축복 속에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총 두 쌍의 커플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호 커플의 예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하고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 시장은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으로 시작한 오늘의 첫걸음이 더 많은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린 제2호 커플의 예식에서는 황우여 인천 시민원로회의 의장이 ‘주례드림’을 통해 무료로 주례를 맡아 더욱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하였으며 시 여성가족국장도 축사를 전하며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인천 시민원로회의는 시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지역 원로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로, 정치·경제·교육·문화·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에 동참하여 무료 주례 서비스인 ‘주례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플러스(i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민원 기동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동대응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은행열매가 본격적으로 익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악취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관내 가로수는 약 23만 주이며, 이 중 4만 3,726주(18.9%)가 은행나무다. 특히 암나무에서 맺히는 은행열매는 매년 시민들의 악취 민원과 낙과로 인한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개 군·구에 기동반을 배치해 은행열매를 조기에 수확하고 낙과 청소를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동반은 가로수 담당 부서 직원 97명으로 구성되며, 진동수확기와 수거망을 활용해 열매를 신속히 수확하고, 낙과 발생 구간은 상시 청소를 진행한다. 주요 작업 구역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통학로, 전통시장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정비가 이뤄진다. 은행열매 조기 채취는 9월 말~10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낙과 관리는 11월까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3차년도(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8기 중장기 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구는 지역사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계적인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2차년도 중간평가 시 미달성 지표에 대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평가 주요 성과지표 10개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10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걷기 실천율(126%) ▲현재 흡연율 개선(119%) ▲치매환자 등록률(115%)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주민 건강 행태 개선에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앞서 지난 1월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실현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차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의료’ 영역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의료 기관·단체와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료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은 “현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특정 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가 저조하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개별 의원이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통합 방문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의사회 플랫폼이 환자 접수, 계획 수립, 의사 매칭까지 담당하고, 기존의 섬 지역 의료봉사를 체계적인 방문 진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수가(酬價)보다는 의사들의 자발적 참여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옥경 보건간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27일(토)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유아차 걷기대회와 연계한 아이 꿈드림 함께 나눔 ‘육아용품 플리마켓’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양성평등 ‘아이 꿈드림, 함께 나눔’”을 주제로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인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군·구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어린이집연합회, 일반가정, 키니스 장난감 병원 등으로부터 유모차·포대기 등 유아용품과 장난감 1,00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품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유아 전용 세정제로 소독 후 재포장해 1,000원~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장난감 플리마켓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일상 속 자원 재사용과 착한 소비 실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를 주관한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박영월 회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300만 원이 넘는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까지 취약계층 아동(영·유아 포함)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금융기관과 복지기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가동한다.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에서 신한은행·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평 동행 밥집’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이홍석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평 동행 밥집’은 부평동 거주 취약계층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해 지역 내 지정된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부평1~6동과 일신동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일반 음식점들이 ‘동행 밥집’ 가맹점으로 지정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무료 급식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의 존엄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생형 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의 역할을 맡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사업비를 후원해 재정적 기반을 마련한다. 부평구는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책임진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운영을 총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인프라 구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서구는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면적과 65만여 명의 인구를 보유한 명실상부 ‘메가시티’로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서구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 정체성을 담은 ‘MEGA 일자리’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했다. MEGA는 ▲제조산업(Manufacturing) ▲미래 상생 일자리(futurE) ▲청년(younG) ▲다가가는 고용서비스(Approach)를 의미한다. 먼저 제조산업(Manufacturing)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대폭
[매일뉴스] 지난해 임금체불 규모가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우리나라 근로감독관들의 근로감독 횟수가 세계 평균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0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국회의원이 국제노동기구 통계(ILO STAT)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ILO)에 통계를 제출한 세계 94개국의 근로감독관 1인당 사업장 근로감독 횟수는 평균 119.0회인 반면, 우리나라는 1인당 13.9회에 불과했다(94개국 중 81위). ILO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 정부로부터 노동 관련 통계를 직접 제출받아 공표하고 있다.(*ILO 산업안전보건통계(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Statistics)) 주요국별 근로감독관 1인당 감독횟수는 ▲스페인(105.9회) ▲독일(104회) ▲호주(94회) ▲프랑스(67회) ▲일본(55.2회) ▲미국(28회) ▲한국(13.9회) ▲캐나다(11.8회) 등으로, 한국 감독관은 1달에 1회 꼴로 근로감독을 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 감독횟수는 고용노동부가 2023년 근로감독 실시사업장 27500곳 ÷ 2023년 근로감독관 감독실무인력 1976명 = 13.9로 ILO에 보고했음을 확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수)부터 11월 30일(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받아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 ‘김구 향수’▲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굿즈도 선보인다. 쿠폰 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 홍순서)와 반려동물공존센터(회장 주경숙)가 공동 주최한 ‘댕이냥이와 함께하는 힐링산책’행사가 28일 당하동 맑은물빛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존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번 ‘모두의 러닝데이’ 행사에서는 마라톤과 플로깅 활동, 경품추첨, 다양한 체험부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등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 반려견 건강 간식 패키지,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서 대표의원은 “반려동물은 우리 이웃이자 존중받는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사람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지속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생명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경숙 반려동물공존센터 회장도 “비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함께 즐기는 소통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 등 부평 전통시장 일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돈 부교육감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노후화된 부평국가산업단지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한다.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화로 인해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고착된 부평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정체성과 경쟁력을 부여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1970년대 조성된 부평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산업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화, 주변 환경 문제 등으로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브랜드 차원의 재도약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I-RISE 부평국가산업단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은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며 현재 진행 중으로,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사업명 ‘I-RISE’에는 *Innovation(혁신), Rebra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