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료원(의료원장 장석일)은 12월 22일,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MJ그룹 계열 3사인 엠제이코리아, 제이와이산업개발, 제이앤조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기관과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의료원과 MJ그룹 계열 3사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임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지원 ▲공공의료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파트너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석일 원장은 “이번 MJ그룹 계열 3사와의 협약은 공공의료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