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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일반

강화군, 올해 두 번째 청년 창업 풀씨 멘토링 개최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 강연자로 나서
로컬 브랜딩에 대한 생생한 강연으로 이목 집중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6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강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창업 풀씨 멘토링’을 개최하였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2025년 로컬 브랜딩, 매력 그리고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하였으며,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누었다.

 

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특색있는 스토리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온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는 생생한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이목을 집중했다.

 

지역과 공동체,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례를 통해 청년 및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성을 강조한 로컬 브랜딩 개발, 지역 내 브랜드와 브랜드의 결합, 장인과 젊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등에 대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되어 흥미를 자아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창업 전문가와 관내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창길 대표의 실전 경험과 조언을 통해 다양한 창업 비전과 영감을 얻으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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