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4월 17일(목), 19시부터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원·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단합과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앞으로!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전당대회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이행숙, 신재경, 최원식, 이현웅 등 인천지역 주요 당협위원장들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별 선거 전략과 현장 민심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대선 승리를 위해 중요한 분수령 앞에 서 있다. 비록 어려운 정국과 지역적 여건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당원과 당직자가 똘똘 뭉쳐 민심을 경청하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자 경선 일정 및 경선 방법에 대한 당무 설명이 이어졌으며, 선거 준비 과정에서의 주의 사항도 안내됐다.
또한 인천지역 주요 현안과 현장 민심을 반영한 선거 전략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당원들은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진정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를 바란다”라며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선거운동 실무를 맡은 당직자들의 열띤 질문과 답변도 오가며 대선 승리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별·직역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민심을 토대로 한 맞춤형 선거 전략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당원·당직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인천시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대선 승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