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발 빠른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27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인천의 미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기조 아래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실행력 있는 공약 발굴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유정복 시장 면담부터 구청장·기초의원 연쇄 간담회…실천형 정치 강조 박 위원장은 지난 22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 및 시·구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그는 단순한 의례적 방문이 아닌, “인천 발전 방향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공약으로 실행에 옮기기 위한 준비 작업”이라며, 지방정치의 무게중심을 현장에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 위원장은 “자당 소속 단체장과 의원들의 생생한 지역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정교하게 설계할 것”이라며, “이는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구체화하는 첫 번째 실천적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치는 결국 삶을 바꾸는 일…행동하는 정당 되겠다" 박 위원장은 이번 현장행보에 대해 “정치는 말이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박종진)는 19일 기록적인 호우 특보로 수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서포2리와 하포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박 시당위원장은 인천시당 및 각 당협 당직자와 시·구의원 및 당원 20여 명과 함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천 일대 수해 피해를 본 침수 가정을 찾아 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들을 집 밖으로 옮겨 물로 씻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또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은 마을을 뒤덮은 토사 제거는 물론 주민들을 도와 마을 주변 침수 시설물 등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 예산군 삽교천 일대는 지난 17일 내린 폭우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마을 주민 5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번개 모임이었음에도 함께해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힘을 보태는 것이 우리 당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난 복구 현장에 함께 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0일(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100여명의 청년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당 대학생위원회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청년 정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채상병 순직 2주기와 이번 전국 폭우로 인한 사망자들을 기리는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택상 지역위원장과 봉건우 전국청년위원장 및 지역 청년위원장, 분과위원장, 대학생 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교흥·정일영·이훈기·노종면·장경태·모경종 국회의원의 영상축사로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힘을 보탰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우리 인천시당 대학생 위원들의 상당수가 계엄시기부터 대통령선거때까지 불철주야 함께하며 이 땅의 민주주의 회복과 내란종식을 위해 선봉에 있었다”며 “인천이 명실상부 민주주의의 성지를 뛰어넘어서 새로운 시대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대학생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은 “인천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인천을 넘어 전국 청년 목소리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청년이 꿈꾸는 내일이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8일(금)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항만업계 및 시, 관계기관 등과 ‘지속가능한 인천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인천항 발전논의 강화를 위해 ‘항만특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대선시 항만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약속한 ‘항만특별위원회’(위원장 허종식)를 신속 발족한 데 이어, 민주당의 인천항 발전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행사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김교흥(서구갑)·유동수(계양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허인환 전 동구처장, 박종혁 인천시의원, 최정철 교수가 참석했고, 항만업계에선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과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당과 항만업계는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인천항 발전을 위한 논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또한 ‘동북아 거점항만 조성’을 위해 ▲ 인천항 장기발전전략 공동수립 ▲ 경쟁력 제고방안 마련 ▲ 물동량 유지 및 마케팅 ▲ 항만연계정책 및 기관간 이해관계 조정 ▲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상호
[매일뉴스]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서 박종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투표는 전체 당원 1,310명 중 853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 65.04%를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시당 선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선거는 당내 경쟁 구도 속에서도 박 후보가 명확한 정책 방향과 강한 실행력, 그리고 대중적 인지도를 앞세워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인천을 세우겠다" 박종진 신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금은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한 시대다. 인천 보수의 재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당원 여러분의 믿음과 선택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기초조직부터 시당 전체를 하나의 전략조직으로 재편해 내년 총선에서 인천 13개 지역구 전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원 1,310명 중 853명 투표… ‘높은 관심’ 입증 오후 4시 57분 기준 공개된 실시간 선거 현황에 따르면, 1310명의 선거인단 중 853명이 투표해 65.04%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인천시당 선거 사상 손꼽히는 높은 투표율로, 당내 주요 선거에 대한 당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6일(일) 11시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전국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임규이 인천대학생위원장, 17개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및 청년당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난, 주거 문제, 학자금 부담, 청년 정치 소외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청년 당원 및 대학생들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제기된 문제의 본질을 정책으로 풀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위원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과거의 20대가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지금의 20대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주인공” 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청년 민원 청취의 자리를 넘어, 민주당이 미래 세대와 어떤 가치로 연대하고 성장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고 오늘 나온 소중한 제안들을 시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중앙당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위원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