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부개남부역에서 부평남부역 사이 철도변 일부 구간에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8명과 부개1동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폐목재 수거, 담쟁이넝쿨 제거 등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구간은 신진경로당 맞은편 철도변으로, 평소 관리가 어려운 지역으로 방치된 폐기물과 덩굴식물로 인해 통행 불편과 미관 저해가 발생하던 곳이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안전성과 환경을 개선했으며, 자체 보유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마무리했다.
공단은 매년 노후시설 환경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소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