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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부개동 군용철로, 주민 위한 보행길로 재탄생

부평구, ‘군용철로 환경개선 사업’ 26일 착공… 2024년 하반기 준공 목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구는 인천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5억원 가운데 17억5천만원(70%)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됐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보행공간 조성 및 지역 단절 해소를 위한 연결계단 3개 등 시설물 설치(2·3·4구간, 사진참고) ▲교목류, 관목류 등 약 9천그루 식재 ▲주민 안전과 야간 경관을 위한 보안등 및 볼라드등 50개, 영상감시장비(CCTV) 14대(7곳)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군용철로가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길로 새롭게 바뀌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도심 속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재생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치됐던 군용철로가 주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내 보행 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군부대 주변지역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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