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우수한 활동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청소년 디지털역량 ▲청소년 진로체험 ▲테마별 체험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 사업, 86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플레이 E-락실(청소년 디지털역량 분야)’ 프로그램은 오는 7~9월 중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플레이 E-락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IT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