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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 2025년 한복 입는 날 기념행사 개최 예정

- 한복 전통문화-궁중이야기 개최 -

 

(매일뉴스) = 조종현 기자

글로벌 연리지, (주)연리지, (사)대한청소년문화체육진흥회, 한국관광문화예술협회는 오는 2월 24일(월) 인천 시민공원역 지하 문화공간 아트애비뉴 27 에서 한복 입는 날 기념으로 제1회 한국 전통 문화-궁중이야기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1위로 한복”이며 “2023년 (한국관광정보업체인 크리에이트립 발표) 꼽혔고, 문화관광체육부는 24. 12.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자리에서 ‘한복 입는 날‘지정 등을 포함한 ‘제1차 전통 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현대화’ 융합으로 전통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통문화를 K컬처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을 2대 목표로 정하고 공급과 수요, 매개, 기반 등 4개 분야를 나눠 총 8개의 전략 과제를 제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한복착용 하며, 3.1절, 제헌절,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과 기념일에 한복 착용 권장 추진 하고, 박물관 미술관 등 대민 접점이 많은 공공시설에서 한복 근무복을 도입 한다고 하였다.

 

문체부는 2029년까지 기본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우리 전통문화를 고부가 가치 한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제시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임기 동안 문체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이번 기본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전통문화를 고부가 가치 한류산업으로 육성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연리지는 국가에서 지정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한국 방문객에게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내. 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행사 의미를 밝혔다.

 

 

행사 진행은 오후 13시 40분부터 진행되고 약 2시간 동안 우리 전통문화 행사를 하게 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한복 입는 날’ 첫 행사를 알리는 태극기 한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 하였다고 이다연 한복디자이너가 밝혔다.

 

잊고 사는 우리 문화를 한복과 정가와 함께 어울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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