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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한승일 의원, “아마존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1인 시위 실시”

'아마존 데이터센터는 주민 건강 수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2024-02-06 보도자료(한승일의원, 주민의 생명권, 주거환경권 보장 없는 데이터 센터 건립 반대 1인 시위)(2)0.jpg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민, 석남 1~3동, 가좌 1~4동)이 주민 생명권 및 주거환경권에 대한 충분한 대책 없이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실시했다.

 

한승일 의원은 5일 오후 ‘서구에 건설 중인 아마존 센터로 인해 생명권 및 주거 환경권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부여성회관역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데이터센터는 전력다소비 시설로, 고압의 지중송전선로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전자파로 인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신종 혐오시설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서구에 건립 중인 아마존 데이터 센터는 인근 지역 주민에게 인허가권자인 서구청도, 사업자도 충분한 정보 제공없이 진행되고 있어 논란을 증폭해왔다.

 

2024-02-06 보도자료(한승일의원, 주민의 생명권, 주거환경권 보장 없는 데이터 센터 건립 반대 1인 시위)(1)0.jpg


아마존 데이터 센터 건립 과정에 대한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마존 기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주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앞장선 한승일 의원은, “충분한 정보제공 없이 데이터 센터가 건설되고 있어, 주민들이 유해 전자파로 인한 불안감과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 대표로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어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의원은, “서구 주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서구청과 아마존 기업을 상대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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