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회장 송미영) 봉사원은 인천시청 광장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객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슬픔에 빠진 유족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발걸음하는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자 진행된 나눔활동이다.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은 “어떤 말로 위로를 전해도 부족하겠지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발걸음해주신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하며 그 슬픔을 나누고 싶다”며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혹서기·혹한기 지원 활동과 재난구호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