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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인천 적십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사진2)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0.JPG

 

(사진1)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0.JPG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27일 인천시청 인천愛(애)뜰 광장에서 인천 관내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및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한 ‘제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인천 관내에 있는 학생 및 시민들이 평상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처치와 사고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되었다.

 

경연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가족부 총 39팀, 191명이 참가하였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력을 발휘하여 경연에 참여했다.

 

대상은 인천안남초등학교 B팀, 남동중학교 B팀, 검단고등학교 A팀, 생명지킴이 가족이며 최우수상은 불은초등학교, 동산중학교 B팀, 도림고등학교, 히어로 가족이 수상했다. 수상결과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팀(초 ·중·고등부)은 11월 9일 대구에서 진행되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이며, 모든 가정마다 2명 이상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다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며 “인천시민의 생명 보호를 통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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