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는 8월 19일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의 중간결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과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로부터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의 목적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에 따라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제도 변화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윤태웅 대표의원은 “법령 시행에 맞춰 부평구의 도시정비 정책이 새롭게 변화해야 할 시점에, 이번 연구가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진행해왔으며, 오는 11월 최종결과 보고까지 활발히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