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는 8월 19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영훈 의원을 비롯해 안애경, 김동민, 김숙희 의원과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사회경제학회(책임연구원 송종운)가 수행 중인 이번 연구용역은 사료 및 문헌 검토, 선진지 답사, 전문가 및 구술사료 청취 등을 포함한 연구 내용을 보고했다.
특히 산업 및 역사적 가치 발굴, 기념비 조성 방안, 관광 자원화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영훈 대표의원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과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부평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11월 말까지 연구를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